Re: (후기) 4월 25일 목요일 "아이언맨3" 벙개!! 수원CGV

아이언맨3 (★★★★☆)아이언맨3는 "어벤져스" 이후의 스토리를 그리고 있습니다..어벤져스에서의 뉴욕 사건이후로 주인공은 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되죠...정신적 공황상태가 자주 일어나자 주인공은 새로운 수트개발에 더 집착하게 됩니다..영화에 등장하는 수트의 종류만 10가지는 넘는듯 해요..때문에 3편은 주인공의 인간적인 고뇌와 함께 액션까지 두루두루 만족시켜준거 같네요..1,2편과 어벤져스를 못보신분들은 내용 이해하기가 조금 난해할수도 있습니다.. 후반부에 1편의 사고에서 몸에 남아있던 폭탄 파편을 완전히 제거하게 되는데요..가슴에 달고 다니던 아크 발전기도 완전히 떼어내게 됩니다..아이언맨 수트를 만들게 된 상징과도 같은 것인데 혹시 속편 제작이 더이상 없는 것인가하는 추측도 해봤습니다.. * 영화초반 1편에서 토니의 수트 제작을 도왔던 잉센이 등장합니다..동굴을 탈출할때 아쉽게 죽었었죠..* 아이언맨 1,2편의 감독은 "존 파브로"입니다..극중 토니의 경호원으로 나오는 해피가 바로 그입니다.. * 개리가 특별 출연합니다..^^* 엔딩크래딧이 끝난후 히든영상이 있습니다...모르고 보시면 히든영상에 실망하실수도 있는데..   브루스 배너(헐크)박사가 나오더라구요...이는 곧 어벤져스2의 제작을 암시하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