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오는 21일 제주한라대학교 인관 3층 호텔조리과 일식조리실습실에서 일본요리 체험회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한라대학교 관광학부 호텔조리과에서 일본요리를 담당하고 있는 최영진 교수를 초청, 차완무시, 다케노코노미모노 등 일반가정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각종 일본가정식 조리체험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고교생 이상의 평소 요리를 좋아하는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12일부터 19일까지이며,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홈페이지(http://www.jeju.kr.emb-japan.go.jp)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information@cj.mofa.go.jp)로 신청하면 된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의 식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에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5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