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년대회를 준비하시고 운영하시는라 고생하신 광주전라 여러분 수고많으셨습니다~^^
식사도 제때 못하시고 한스동이 왜 나날이 발전하는가는 여러분의 모습에서 찾을수 있었습니다.
미흡하지만 앞으로나마 조금더 한스동에 도움이 되는 스동이 되겠습니다~ㅎㅎ
오랜만의 나들이.. 낮에 그림자와연락하여 탄천.이인지나서 서논산 톨게이트서 픽업하기로 했다
그렇게 주년대회 참석차 버스가 오길 기다리며 집에서 룰루랄라 하고 있었다
6시에 도착하기로한 리무진 5시 30분이 되었는데도 아직 천안서 출발하지 않았단다..ㅡ,.ㅡ
이유는~ 릴~렉~스..이눔의 지각(때끼~) 논산서 혼자타기에 많은분들을 기다리게 할수없어서 집에서
일찍 나왔구만...어디서 시간을 때워야하나...ㅡ.,ㅡ대략난감!
하얀옷을 입구 남들이 볼땐 낚시가방인듯한 스쿼시 장비를 챙긴 가방을들고 택시에 올라타며
혜순과 약속한 서논산 톨게이트로 가려했으나 그때가면 한시간을 기다려야했다
논산의 이미지...딸기.ㅋ 준비하려했지만 요즘철이 지난관계로 아이스크림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사실은 아이스크림이 싸게 먹힐줄 알았다 ㅋㅋ)
한손에 스쿼시 가방을 다른손엔 아이스크림 한봉지를들고 무슨 장사꾼인냥 시내한복판에 서있었다
그렇게 외롭게..ㅎㅎ 심심해서 후배와 아이스크림이나 먹을핑계로 (나중에 태워달라할려고 ㅋ)
아이스크림가게에 다시 들어가 30분을 기다린끝에 드디어 전화가 울렸다
오빠 공주지나서 탄천.이인휴계소 지나가요 반가운현짱의전화~ 알았어..바로갈께
동생차에 올라타 부~웅 서논산톨로~ 그렇게 날라갔다~
부~웅 하고 갔더만 그곳은 휭~~~~~때아닌 겨울바람만 불고 리무진은커녕 봉고차도 없더이다
시리누나에게 전화했다 누나 어디에요 요기 서논산엔 차가 없는데... 야 너 왜 거기 가있어
여기 논산 톨게이트야~ㅡ,ㅡ엥? 시간이 나를 보챘기에 생각할틈도 없이 알았다하며 다시 연무대 논산
톨게이트로 그렇게 또다시 슈~웅 하고 날라갔다..그러나 그곳엔 리무진& 봉고..하물며 다마스도 없더이
다
그때 울리는 시리누나 전화 너 왜 안와 ....누나 여기도 차가 없는뎅? 너어딘네~요기 논산 톨게이트요
야 ! 여기 남논산이야~......이런..ㅡ.,ㅡ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다시 차를돌려 내기억에 마지막 남은
톨게이트를 향해 신호도 위반한체 달렸다(머리속은 남논산톨게이트가 어디더라 기억을떠올리며..가물가
물)
점점 가까워지는 마지막 톨게이트의 간판...가까워질수록 뚜렷하게 보이는 강경-연무 톨게이트.....
어라~@ 여기도 아닌거 같다는 불길한 예감
또다시 울리는 시리누나 전화 차마 받지 못하겠더이다.ㅎㅎ 받자마자 누나 내가 바로 전화할께요
하며 잠시 생각하구 논산 마당발들한테 전화를 했다..그러나 남논산 톨게이트는 없다는 말뿐...
내가 너무 착하게 열심히 살다보니 지역 톨게이트 이름도 바뀐걸 모르고 살았나하는 착각
쪽팔리지만 논산넘버를 단 차를 타고 톨게이트 여직원에게 물어봤다 ㅋ 요기 남논산 톨게이트가 오디에요
(참고로 1년사이에 논산에 길이 많이 뚫리고 발전이 많이되었음 ㅋ)
아 표 받는곳요 하면 알려준곳은 천안>논산간 고속도로위에 있는 표주고 표받는 영업소였다 젠장
이러니 내가 알턱이 있나 ㅎㅎ
그래도 다 왔다는 생각에 바로 진입해서 얼마안가니 그렇게 올인 ~ 작년에 부산주년대회갈때 탔던
리무진 같지도 않은ㅋㅋ 노랭이 버스가 서있었다 나오는건 한숨~휴~
다들 지루하셨던지 버스에서 내려 화장실을 오가며 버스옆에서 쉬고 계셨다~
죄송하기두 하고 반갑기도 하며 희비가 교차~ 그러나 역쉬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한스동이었다
릴~렉~스 이빠이 뭐라 할라했더만....오히려 뭐라할까봐 눈치보며 그렇게 버스에 올라 광주로 출발
향수도 살짝 뿌리고 나왔건만 향긋한 냄새는 오디가구 땀내만 나더이다 ㅋ
일단 다녹은 아이스크림으로 질타를 막으려 바로 돌렸다 ㅎㅎ
다음은 시리누나 그림자 현짱에게 떠넘기기~ 그렇게 웃으며 광주로 향했다
이미 많은분들이 도착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계셨고 나와 릴렉스 때문에 1분1초라도 늦게 도착한
게 그곳에서 어서오길 기다릴..어서가서 빨리보고플 분들께 너무나 죄송했다 ㅎㅎ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반성(손 번쩍~)
그렇게 다시만난 한스동 여러분 (일일이 열거 할수 없음.손저려요ㅋ) 반가운 얼굴들 형님 누나 친구 동
생들 한울타리에서 그동안 못보고 지낸 회포를 풀며 즐거운 시간이 그렇게 흘러가며 밤새도록 즐겁게
놀았다
누군가는 높은곳을 좋아하다 떨어졌고 또다른 누군가는 망사를 입고 노래방 분위기를 휘어잡으며ㅋㅋ
너무나 재미난 한스동 너무 많은 인원이었기에 여러곳에 흩어져 서로의 시간을 보내며 전야제는 무르
익어갔다
다음날 팬더님의 불호령같은 아침식사를 알리는 우렁창 목소리 여기 늦으면 밥없어요~~
그렇게 주년대회의 날이 밝았구 한없이 들이킨 술의 취기는 어디가고 다들 말짱하신 모습으로 멋진모
습으로 대회의 서막이 올라 값진 땀들을 흘렸다
입상하신 모든분들 축하드려요~
역쉬 노력없이 정상에 오를순 없는법 겨우 두게임 쳤을뿐인데 손목이 아직도 저리다 ㅋ
힘들게 왔지만 참가할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보람을 느낀다
힘들게 고생하신분들이 있었고 도움을 주신분들이 있었기에 너무나 보기 좋은 한스동
너무나 짧았던 1박2일 모두의 가슴속에 스쿼시에 대한 열정과 좋은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훈훈하게 전
해지길~
아쉬움속에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지는 모습들..모두들 9주년대회가 벌써부터 기다려질듯ㅎㅎ
10주년때엔 닥꽝형님이 연예인이라도 불러야하나 벌써 고민 역쉬 열정이 대단 ㅋ
무슨일이 있어도 10주년대회는 꼭 필히 참석하리라 다짐
모두들 조심히 올라가셨길 다시 볼날까지 모두 건강하세요
여기서 끝? 아니죠~~~
지금부터 시작?~ 맞습니다~!
2부= 집찾아가는길 5만리(미제로 남았던 하수구 사건)
집으로 가는 교통편이 좋아졌다 조꺽정이 자가용타고 온터라 버스를 탈까 편하게 같이 갈까
고민중에 흰둥이 자기 대전으로 가야하는데 리무진 바로 논산들려서 천안가니깐 논산역까지만 배송을
바란다기에 꺽정과함께 오라구 하며 수다떨며 가고픈마음에 난 버스를 택했고 흰둥과 꺽정 편하게 같
이 오라구 했다
아쉬움을 뒤로한체 버스는 출발했고 조금씩 1박2일의 정든 광주를 떠나가고 있었다
그렇게 버스는 달리기 시작했고 조금 시간이 지난뒤 어디선가 낯익은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엥~앞을보니 흰둥이 현짱과 함께 있는게 아닌가..꺽정이랑 같이 오는거 아니었어? 혼자오라구 했어 오
빠ㅋㅋ 이런 뭬야~ (꺽정이 심심하게 이긍)
그때부터 흰둥과 나에게 불길한 먹구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음을 우린 몰랐었다
달리는 차안 분위기 좋게 맥주 한캔씩 돌아가며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고 먹은만큼 버려야 할 엑기스와
부족한 맥주는 뒤에 따라오는 우리의 기사 조꺽정의 배달과 함께 여산휴계소에서 접선해서 공급받기로
했다
볼일을 다본 우린 버스에 하나둘씩 다시올라탔고 꺽정이 오길 기다리며 난 밖에서 전화를 했다
안받는다 몇번을 해도ㅡ,.ㅡ 남논산에서 봐야할라나 하며 걱정과 함께 버스에 올라보니 벌써 거기서 한
잔하구 있더이다..끄응~
흰둥 어떻게 할래 여기서 내려서 그냥갈까?
흰둥: 그냥 남논산에서 내려요.....음...그랭
꺽정에게 남논산에서 픽업해줄것을 요청하며 또다시 각자 출발 아 몰라하며간 꺽정이 안태워줄까봐
흰둥이 꺽정에게 문자를 보낸다(오빠 우리 태우고 가 아잉)ㅋㅋ
얼마지나지 않아 남논산영업소에서 다음을 기약하며 씩씩하게 인사하고 먼길 가시는 분들께 손을 흔들
며 흰둥과 함께 버스에서 내려 길옆난간위에 걸터 앉아 꺽정이 오길 기다렸고 흰둥은 지나가는 차에서
쳐다본다며 쪽팔리다고 투덜 투덜 ㅋㅋ
꺽정에게 전화한 우린 깜딱~놀람 벌써 지나갔단다...워~~~~~썩을눔
다음부턴 흰둥의 애교작전 오빠 우리 태우고가요 얼릉요 ㅋㅋ
우리보고 왜 거기서 내렸냐고 뭐라한다ㅡ,.ㅡ 그러게 생각해보니 서논산서 내릴껄 ㅋㅋ
갈때 힘들게 리무진에 오른곳이어서그런지 정들었나벼ㅎㅎ그생각을 못했다
흰둥의 애교작전에 꺽정이 돌아온다며 우리에게 한말 야 늬들이 반대편으로 넘어와있어
뜨악! 차는 쌔~앵 130을 달리며 지나다니고 넓디넓은 6차선쯤되는 곳을 우리보고 넘어오란다
흠~흠 나야뭐 빠른발 믿고 스쿼시하는데 그것쯤이야 ㅋㅋ
근데 흰둥이 자기는 죽어도 못간다고 못간다고.ㅋㅋ 하긴 길위에 서서 저 알아보지도 못하는데 지나가
는 차의 사람들이 쳐다본다고 쪽팔리다구 하는사람에게 뛰자고 한 내가 바보지 ㅋ
흠...순간 떠오른 생각 어딘가엔 저쪽으로 건너갈수있는 길이 있을꺼야 생각했다
죽어도 못간다는데 어떻행..다른길을 찾을수밖에~꺽정은 어느새 벌써 그렇게 반대편에 와있고 빨리 건
너오라고하고 흰둥은 못간다 하고 가도 영업소 사람들이 잡으러 올까 겁난다하고 ㅋ 여긴 내구역이랑께
호언장담을 해도 미동도 안하는 흰둥...
길옆을 보니 풀들은 무성하고 가뜩이나 그 숲같은 풀들을 헤치고 첫발을 내딛는 아래를 보니 사람의흔적
(끙~아) 도 있고 젠장..ㅋㅋ
일단내려가 보니 풀들이 무성해서 저앞에 길도 안보이고~그래도 내려온김에 길을 찾아보려 흰옷에 자연
염료로 염색을 해가며 가보니 그곳에 길이 있더이다
그곳은 다름 아닌 바로 하수구 ㅋㅋ 뭐 하수구라고 하기엔...음~좋은말로하면 농수로?
쭈구리고 앉아 반대편을 보니 막힌건지 깜깜하면서도 실낙같은 불빛이 보이는게 아닌가~ㅋ
위를 보니 흰둥이 지나가는 차들을 의식해서인지 이곳을 보고 있데~
장난기가 발동해서 설마하는 생각에 흰둥아 요기 조그만 통로 있는데 어떻게 여기라도 해서 저쪽갈래?
설마 안간다 하겠지~흰둥 입가에 미소를 띄며 그렇게 좋아하더이다 ㅎㅎ
야 그럼 일단 가방던져~ 말과동시에 날라오는 가방
풀들을 헤치며 내려오는 역시나 전사같은 한스동 여인네의 힘
설마 안가겠지? 흰둥 간단다~~오메~(순간 나의 머리속엔 헉! 여기 쪼그리고 가야하는데 거리는 200미
터쯤넘을듯 ㅡ,.ㅡ )생각은 그렇게 하면서 이눔의 몸땡이는 벌써 저기 멀리 보이는 빛을 향해 가고있더이
다 ㅎ
이게 얼마만의 낮은포복인가 ㅡ,.ㅡ 얼마 지나지 않아 다리는 저려오고 앞은 보이지 않고 갈수록 물과 흙
은 많아지고 다리에 힘은 풀려가고...엄니 나죽어유~
통로도 동그란해서 발을 완전 개구리헤엄(평영)칠때처럼...반도 안지났는데 후들~후들
그런데도 흰둥 열심히 오고 앞이 안보인다며 동시에 핸드폰불빛을 이용해야겠다 싶었는지 서로 불빛을
비추기로 했고 순간 떠오른 장난기 ㅋㅋ(011을 쓰시면 아시겠지만 요즘 광고중인 대기화면에 띄우는 인
터렉티브라는 것이 있음 그것을 작동할때 나의 핸폰에서 울리는 소리 약간 무슨 동물의 소리 비슷 ㅋㅋ
상상)
그소리를 들은 흰둥 비명을 지르구 ㅋ 나의 깜짝놀라는 소리와 액션에 보이진 않지만 흰둥의 놀란 모습
이 머리속에 떠올라 후들거리는 다리를 잊은체 깜깜한 그곳에서 얼마나 웃었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흰둥 뒤에서 하는말 오빠 뭐야 뭐 있어? 놀래서 돌아가자는말 근데 돌아가고 싶어도 몸도 못돌리는데
이젠 빠꾸로 가야하는데 죽으면 죽었지 못가겠다 다시 전진 무조건 전진 워~ 그렇게 운동할때보다 더
많은 땀을 비오듯 흘리며 거의 4분의 3쯤 지났을까? 출구와 가까워질수로 물과 흙이 많이 쌓여 더이상
발도 못벌리겠고 할수없이 발을 담그며 갔고 뒤에 따라오는 흰둥은 구두를 신었기에 아마 족욕 지데로
했을듯 ㅋ
그렇게 가까스로 우린 그렇게 말그대로 쇼생크의 탈출을 찍으며 시원한 바람을 맞이했다
기쁨도 잠시 뒤따라 나온 흰둥의 모습을 보고 쓰러질뻔 ㅋ
머리엔 거미줄이 뒤엉키고 발은 흙투성이에 하얀 얼굴은 또다시 술한잔 한듯 뻘겋구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무슨 동막골 소녀 인줄 알았음 프하하 순간 나의 모습이 어떻게 비춰질지 깜빡했음
흰둥이 날 보며 쓰러지고 내꼴을 보니 나의 화이트 패션은 온데 간데 없구 나또한 마찬가지로 거미줄에
흙투성이에 옷은 땀에 다 젖구 오~주여 나름데로 깨끗하게 입는다 신경쓰며 무사히 논산까지 왔건만
크크크 그렇게 한바탕 웃으며 또다시 가파른 풀숲을 헤치고 흰둥과 함께 올랐건만....
분명히 있어야할 그눔과 그의 애마가 없는게 아닌가?
띠리링~ 너어디냐~ 늬들안오길래 그쪽으로 넘어가려구 다시 국도로 나갔단다..ㅡ,.ㅡ뜨악!
떠오르는 단어 야이 텐베이비야ㅋ허탈과 좌절......우리 넘어왔는데...ㅠ.ㅠ
다시 처음그곳으로 와라...애절한 부탁 흰둥의처량한 모습 ㅎㅎ
에혀 우린 누가 볼까봐 도로위에 올라가지도 못하고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며 한없이 턱이 아플정도로
웃으며 풀독에 올라 긁적긁적 이거야 원 노숙자도 아니고 환장하겠고 꺽정이가 원망스러웠다 한편 꺽
정도 화가 낫을듯 ...꺽정안올까봐 동생들에게 콜부탁하고 그러는 사이 꺽정이가 왔다 나름데로 화가 많
이 났을건데 우릴보자마자 웃으며 쓰러짐ㅋㅋㅋ 썩을눔~
그렇게 꺽정이가 고마운 적이 없었다 ㅎㅎ 풀린 다리와 몸뚱이를 차에 올리고 드디어 출발
운도 지지리도 없지 우리가 택한 아랫길엔 하수구같은 길이였고 윗길을 택했다면 5톤 차도 지나갈수 있
는 터널이 있더이다..ㅡ,.ㅡ
물에 빠진 사람 건져놨더니 보따리 내놓으란다고 흰둥이 하필 아랫길을 택했냐고 원망하구ㅡ.,ㅡ
또다시 웃고 가는길에 흰둥에게 야 그래도 논산까지 왔는데 밥이라도 먹여보내야 하지 않게냐며
어떻게 갈비라도 사줄께 먹구 가라했더니 이꼴을 하고어디가냐며 가렵다고 ㅋ 찝찝하다고ㅎ
공설운동장이라도 가서 신발이라도 닦구 가자했더니 빨랑 집에 가고 싶다며 거의 웃으며 울듯 ㅎ
에혀 그렇게 집찾아가는길 5만리 였슴돠
그다음날 어찌나 허리가 아프던지...오늘은 하반신 마비에 오른팔은 저려오고 목도 안돌아가고
울 지모는 당췌 나에게 도움이 안돼..ㅠ.ㅠ
갈때두 고생 올땐 후회막심 ㅋ (흰둥 나두고 뛸껄 ㅋㅋ)
지모를 바꿔야 할듯...저좀 받아주실 지모 오디 없나유~
흰둥이에게 물었다 한번더 그런일있음 어떻게 할거냐고~
고속도로 뛸래or하수구 한번 더 뚫을래~흰둥왈 고속도로 뛴다고 ㅋㅋㅋㅋㅋ
집에 돌아온 절본 울 부모님 하시는말~ 넌 공치러 간다구 하더니 어디가서 낚시하구 왔냐구..
늬옷은 늬가 빨아 입으라고 ㅠ.ㅠㅋㅋㅋ
그렇게 빡세게 8주년대회일정을 마쳤음돠~
제가 불쌍하지 않나요 여러분...어떻게 파스라도 택배로다가 좀..ㅎㅎ
이상 은빛혈랑의 투덜투덜이었음
한스동이 있기에 이런 잊지못할 추억도 만들어 봅니다
한스동 화이팅!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푸하하하]
주년대회 참석차 가는길 3만리...집에 돌아오는길 5만리..ㅠ.ㅠ(하수구 사건
은빛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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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06 01:25
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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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하나곰님 같이 인사나눠요~^^
어젠 시간없어서 앞에 몇줄만 읽고 오늘 다시 와서 읽다가 배꼽빠지는줄 알았어요~정말 리얼리티하게 묘사를 잘해주셨어요~ㅋㅋ배꼽 빠지게 웃다가 눈에서 눈물이....^^정말 수고 많으셨어요~이젠 혈랑님 흰둥이만 보면 하수구 생각날듯~ㅋㅋ
은미야 고생많았어....근데 혈량오빠 하수구만 보면 내생각 안나길 빈다 ㅡㅡ
라메누나랑 팬더랑 같이 읽으면 서로 부둥켜 안고 서로 배꼽잡아주며 웃겠넹 ㅎ 헉! 흰둥 이제와서 날 버리는그야? 무조건 전진 전진~ 이렇듯 인생 쉬운거 아냐~ 죽을때 까지 잊지 않기로 해놓구선 ㅎㅎ
뒤늦은 감상후기... 혈랑님 글 넘 잼나네요^^ 하수구 사건 궁금해서 재연예정인 대충 정모 참석하려고 했는데 ㅋㅋ 안가도 전~혀 아쉽지 않겠삼~!! 구나저나 백바지에 꾸정물, 풀잎색물 들었을텐데 다 세탁은 어떠케... ㅎㅎ
o2액션으로다가 쫘~악~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