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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2014.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전남대표로 참가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155개교에서 학교에서 참가한 가운데, 해남동초는 교육부장관, 각 시․도 교육감,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리는 개막식에서 국민의례 의식곡과 더불어‘요한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존윌리암스 in concert, 아름다운 강산’세곡을 연주한다.
교육부 선정‘2013. 예술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되는데 큰 기여를 한‘땅끝 해남동 희망오케스트라’는 지난해 전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참가와 함께 전국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학생들의 끼와 문화․예술 교육을 선도하는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끼(Talent)’분야에서 운영되는 해남동초 학교 전시관은‘아이들에게는 저마다의 빛깔과 향기가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그동안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효율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는‘다중지능 학급에서 키워지는 아이들의 꿈과 끼’, ‘방과후학교에서 키워 지는 꿈과 끼’, 나만의 빛깔을 찾아 가는 진로교육‘이 소개 된다.
또한, 해남동 100년사 소개와 더불어 체험활동으로 비즈리본, 펜시우드, 꿈나무 포토존 등이 운영되고 해남 특산물인 반퓰� 고구마와 함초 소금 등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자기다움을 갖춘 해남동 인재육성’을 교육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는 해남동초 교육활동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학교’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