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인터넷에서 연일 보고 듣는 뉴스에 다들 얼마나 짜증이 나십니까 ?
매번 들리는 소식들은 차라리 이민을 가라 ! 말을 하는 것처럼 전투력을 상승시키네요...
남들이 Rage Against The Machine 을 거의 종교처럼 떠받들고 좋다고 들을 때 개인적으로 참 과대평가된 그룹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RATM 팬들께서는 그냥 그러려니 하시고...
하이튼 이놈의 좌파밴드의 음악은 별로이나 사상과 가사는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나 Know Your Enemy, Take The Power Back 같은 곡들의 가사는 적은 백악관이나 정부라며 사람들 혹은 팬들을 선동하는
모습은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에 가장 필요한 밴드가 RATM 같은 Political Rock 밴드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현재의 대한민국 정부는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 ? 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마치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진 친구에게 " 나 니 전여친이랑 사귀게 되었다 " 라고 말하는 친구같지 않은 친구 녀석 같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짜증을 유발시키는 요인들로 인해 본인의 전투력은 이미 정신적으로는 효도르를 발라버릴 수준에 이르렀고
전투력을 다시 하강시키기 위해서 저랑은 아무 상관도 없는 예수님 생신을 맞이하며 본인의 선물을 샀습니다...
참 드럽게 사설이 길었네요...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가 떡하니 나왔습니다...
사실 조금 사고싶기는 했지만 디스플레이에 대한 악평(?)이 많아서 좀 마음을 반쯤 접었지요...
해상도는 높아졌으나 색감은 그닥이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접어가고 있던 중...
이마트에서 행사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보호필름 + 젠하이져 이어폰 + 보조 배터리 + 상품권 3만원 + 무이자 할부 = 철권의 무지막지한 콤보를 연상케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이마트 성수점 ? 에서는 로지텍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까지 준다네요 헐...
한정 100대라서 매장직원이 전날 줄을 서야 될 겁니다라는 이야기에 우와 내가 인터넷에서만 보던 그 전자제품 사려고 줄서는
덕구(?)에 합류하는 것인가 ? 해서 마음을 접었지요.
혹시나해서 아침에 매장에 전화를 했더니 32기가 제품은 다 팔리고 64기가 남았다고 말하길래 바로 콜 !!! 하고 이마트에 가서
룰루랄라 업어왔습니다...
뜯어야 하는가 ? VS 자린고비처럼 천장에 달아놓고 바라봐야만 하는가 ?
ㅋㅋㅋ
첫댓글 소설가도 유신이 어쩌구 썼다고 바로 응징... 사제단이 뭐라 캤다고 바로 응징... 뭐 그러려니 넘어갈 일도 이 노처녀는 웬 히스테리를 부리는 건지 원...
RATM 이 지금 한국에 있다면 바로 총살형 당할거임.
예전에 음악하는 애덜, 머리 긴 애덜, 치마 짧은 여인네... 다 끌고 가던 시절을 생각하면 너무 어이가 없어서 허허 그런 시절도 있었지 했는데
뭐 한 십오년 지나면 몰라도 아직은 우리나라에 RATM 같은 밴드는 요원함. 그런 것 보면 진정한 민주주의란 참... 어려운 거임.
예수 생신이 오기는 하는데... 여친에게 이것저것 삥 뜯기지 않는 것도 나쁘지 않음.
이제 쇠돌이도 앱등이 대열에 합류하는고나..
이제 맥프로만 남았네 ㅋ
근데 자기 자신한테 선물이라니 눙물이...ㅠㅜ
정치 애기로 물꼬를 흐리다가 나에게 주는 선물로 돌아오는 스레야 형님의 기습 원투 펀치 같은 글솜씨는 크아~~~~
짝짝짝짝~
염장 한번 질러드립니다~
제친구 이마트직원...가할인가능ㅋ 줄설필요도없고...
그러나 제가 아이패드가 필요가없네요...라고 하면ㅋ
이마트서 좀비싼거 살일있으면 말씀주세요...*.*
그나저나....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가 싱글남 검색 순위 1위 라네요...스레야형님 ㅠ.ㅠ
RATM은 그시대의 한 획을 그은 밴드일뿐 ㅠㅠ.. 만약 지금 나온다면 아무리 노래가 좋아도 하루가 멀다하고 까이겠죠.. 좌우대립이 심한 지금은 어울리지못할것 같습니다... 차라리 오디오슬레이브가~ 크리스코네르~ 재결성했음 하는 ㅠㅠ 빵빵한 사은품의 미니 레티나 땡기네요~요새 맛폰들이 하두 커져서~미니보단 에어로 사고싶은~ㅠㅠㅋ 미리안티크리스마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