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일
날씨 : 오늘 대구에 첫눈이 내렸다. 비록 1mm정도 밖에 못쌓이고 금새 다 녹았지만 정말로 멋지고도 멋졌다.
겪은일 : 아바타, 첫눈
<아 바 타>
오늘부터 본격적인 방학이다. 그래서 나, 엄마, 형과 영화 '아바타'를 보러갔다. 장사일 때문에 아빠는 못보셔서 안타까웠지만 영화를 보니 더욱 더 안타까워졌다. 8시경 조조할인으로해서 한일극장에서 보았다. 내용은 이랬다. 지구의 자원이 부족해 판도라 행성으로 갔는데 가기전 주도한 사람 즉 과학자가 죽어 그의 동생이 가게 된다. 거기서 아바타를 키워서 자신의 정신과 그것을 연결시키는 것이다. 캡슐에 들어가면 시스템이 가동되는데 다리를 못쓰는 주인공이자 과학자의 동생은 아바타와 연결되어 다리를 쓸 수 있게 되자 들떠하자 박사가 멀리 가지 못하게 막아선다. 그들의 아바타와 숲에사는 파란 인간을 '나비족'이라고 한다. 그들이 자원을 얻으려고 협상을 하려 했지만 나비족이 거절해서 타협을 찾으러 나선다. 주이농은 나비족을 만나는데 나비족은 죽이려 했지만 에이와 신에 따라 살려두었다. 그러다 나비족의 왕의 딸과 주이농은 사랑에 빠져들어 사귀게 된다. 그 와중 타협을 못찾은 인간은 전쟁을 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홈타운과 신성한 나무를 파괴하고 박사와 주인공은 신뢰를 잃게 된다. 주인공은 신뢰를 얻기 위해 익룡중 가장 센 트루트 막토를 보여주므로써 신뢰를 어데 된다. 결국 나비족 vs 인간족이 되었다. 나비족이 많이 밀렸지만 신이 도와주어 이기는데 인간의 주도자가 싸우다 주도자가 칼로 죽이려는 순간 나비족 왕의 딸이 쏴서 죽인다. 숨의 부족과 상처로 다시 인간으로 돌아와 비상 마스크를 찾지만 눈 앞에서 쓰러지고 여자가 컨테이너 박스로 들어와 살려준다. 전쟁후 주인공은 다리치료를 위해 지구에 돌아가고 전쟁에서 진 인간들도 돌아가게 된다. 그의 아바타 즉 정신은 판도라에 남아있고 실제는 지구에 있게 된다. 는 것으로 결말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