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 호암산 봄나들이 '
▲ 호암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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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암산 신랑각시바위 |
▲ 호암산 제2한우물터 |
봄이 무럭무럭 익어가던 4월의 끝 무렵, 서울 서남쪽에 누워있는 호암산(虎巖山, 393m)을 |
♠ 석구상과 호암산성(虎巖山城) 북문터 주변 |
이번 호암산 나들이는 호암산 북쪽 자락에 안긴 약수사(藥水寺)에서 시작했다. 약수사를 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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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산 서남쪽 능선을 더듬어 남쪽 봉우리로 올라서면 금줄이 둘러진 공간이 나온다. 이곳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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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산 남쪽 봉우리(347m) 정상부에 호암산성의 흔적이 진하게 깃들여져 있다. 산성의 형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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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산성 북문터 남쪽 높은 곳에는 호암산의 오랜 명물로 꼽히는 석구상이 있다. 사방을 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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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구상의 모습을 살펴보면 해태의 모습은 아닌 것 같다. 해태치고는 너무 작기 때문이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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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구상을 지나면 인공티가 팍팍 느껴지는 약간 부풀어오른 길이 나오는데, 그 길이 바로 호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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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뱅이가 되버린 호암산성의 1.5km 구간 중 석구상에서 건물터 동북쪽 벼랑에 이르는
동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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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산성 건물터 동북쪽에는 일품 조망을 지닌 큼직한 바위들이 여럿 있다. 이곳은 호암산성 |
♠ 제2한우물터에서 호암산성 남문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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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구상, 북문터에서 석수역으로 이어지는 서남쪽 능선길을 3~4분 정도 가면 제2한우물터와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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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꼭대기에 커다란 우물이 1개도 아닌 2개씩이나 있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할 따름이다. 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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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바라본 제2한우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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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한우물터에 모여있는 수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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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한우물터 동쪽에는
건물터가 수풀을 뒤집어 쓰며 조용히 누워있다. 여기서는 시기가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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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한우물터에서 석수역
방향 서남쪽 능선길을 6~7분 내려가면 호암산성 남문터가 나온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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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산은 호랑이를 닮은
바위 뫼에 걸맞게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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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랑각시바위 조망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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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가 담배 맛을 익히기 전인 한참 옛날, 금천 고을(시흥동)에 잘생긴 총각과
아리따운 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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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각시바위 동남쪽에는
호암산성 남문터가 있다. 신랑각시바위 관람용으로 지어진 조망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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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만 남아있는 호암산성 남벽 |
▲ 남문터 서쪽 남벽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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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게 우거진 나무와 황토색 흙 사이로 고된 세월에 지친 남벽 성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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