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세실극장 점프 2차 단체관람 공연후기 총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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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2차 공연 후기 모음입니다, 멋진 공연후기 감사합니다!

관람일시 : 2003년 11월 22일(토) 오후 4시

관람장소 : 제일화재 세실극장

관람인원 : 200명

	Name	경호맘민경애 (lovelykh0401@yahoo.co.kr">lovelykh0401@yahoo.co.kr)
	Subject	점프공연이 생각나서 몇자....
	Date	2003/11/25 PM 2:03
	Access	22

출연진들 너무 멋있지 않았나요???? 제가 울아들하고 세종문화회관서 큐빅스의 주인공 하늘이 이후로 정말 멋지다고 감탄의 감탄을 아끼지 않게된 배우들이랍니다. 가슴이 콩닥콩닥. ㅎㅎㅎㅎ 정말 생기기도 멋있구, 거기다가 등등등 아시죠????? 갑자기 일하다가 울아들도 보구잡지만 점프 공연했을때의 모습들이 보구잡아서. ㅋㅋㅋ 다시금 어연학을 이끌어가는 샘들께 정중히 감사인사 드립니다.

IP: 211.240.118.153

영훈유정맘민태현	언니 담에 만날때는 종친(?)끼리 찐하게 아는척해요 ㅎㅎㅎ 실명을 쓰니까 이렇게 알게 되네요		2003-11-25

정숙희	사진 잘 나왔네요...전 건진게 별로 없어요..

	Name	동현동영맘전수경 (ddmamj@naver.com">ddmamj@naver.com)
	Subject	점프공연보고나서....
	Date	2003/11/24 PM 1:34
	Access	26

오랜만에 즐거운 한때..
어연학 가입후 처음보는 공연이었는데
교통체증으로 마음졸이면서 공연장을 갔답니다.
조금은 늦게 시작한 공연으로 큰아이가 보챘지만
공연은 너무 만족스럽게 보았답니다.

엄마인 제가 더 즐거워한 공연
아직 어린 아이에겐 코믹한 부분을 이해하기엔 부족하지만
무술만큼은 넉을 놓고 보더군요

공연을 준비하기위한 관계자의 노력이 엿보이더군요....
너무 어린 아이들과 함께온 가족이 아이의 울음소리에 곤역을 치루기도....
마음껏 웃고 스트레스 안녕..
기회가 된다면 한번더 보고싶은 공연

디카촬영하신거 어디서 퍼가면 되나요?
어연학 관계자 분께도 감사감사
앞으로도 즐거운 공연 많이 소개해 주세요....

	Name	우헌맘강병순 (m1388@hotmail.com">m1388@hotmail.com)
	Subject	점프공연을보고....
	Date	2003/11/24 AM 9:13
	Access	21

저번주 일욜은 꾸러기 음악회를 보고, 이번에 두번째로 점프를 보았답니다..
역시나 탁월한 선택...(누가 선택했을까염???ㅋㅋㅋ)....
주말마다 쉬지도 못한다고 투덜거리던 남편은 그런 투덜거림이 어디로 쏙 들어갔는지 연신 신이나 흥얼댑니다....
저희 아이또한 아직 어린듯싶어 고민했는데 다행이 자알 보고 자알 따라하더군염....
제 사랑티켓에 신경써주신 경훈맘민경애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그날은 사람도 많고 저희가 늦게간탓에 차분히 고맙단 인사도 못드렸습니다...다시한번 감사를...^^;;

초반에는 조금 늦게 들어가서 자리찾아 헤매느라 조금 고생하고, 배정좌석때문에 조금 짜증이 났지만(결코 좌석에 불만이 있던건 아닙니다.. 그냥 사람들한테 좀...쩝..) 그런 짜증도 잠시... 너무도 신이난 시간반이었던것 같습니다..

지금도 저희 아이는 점프이야기에 열을 올립니다... 가장 인상에 남는건 도둑씬이었던것 같아염.. .계속 "엄마 도둑잡은거야??? 근데 경찰아저씨도 안나왔는데???" 물어보는데 설명을 해줘도 눈으로 경찰을 본게 아니라서인지 믿지를 못하더군염...

많은 인원이 같이 관람하는 자리라서인지 분주하기도 하고 어수선한분위기도 있었지만 그래도 즐거웠답니다...

간만에 차도 두고 전철을 타고 저희 세식구 집으로 돌아왔지요...

연주맘박지연!!!! 여전하더군....누가 애엄마도 보겠니??? 암턴... 나중에 다시 찬찬히 만나 이야기 하자꾸나...
선생님!!!! 고생많으십니다.. 원래 사람이 모이고 돈이 모임 말이 많은법..... 그래도 이렇게 믿고 따르는 맘들이 계시니 든든하게 버티시길 바랍니다...
경훈맘민경애님.... 나중에 혹여 볼일이 생긴다면 아는척좀...ㅋㅋㅋㅋ

담주도 기대되는군염... 도깨비스톰... 정말 기대하는 공연인데....제 기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전 다시 일을 시작해야겠군염... 이번한주는 행복한 한주가 될듯 싶습니다...점프를 기억하면서....

	Name	혜은요한맘이경란 (rani0223@naver.net">rani0223@naver.net)
	Subject	점프공연보고 사진으로 책 만들기 하고 있어요
	Date	2003/11/23 PM 8:44
	Access	43

어제 다음카페에 후기 올렸다가 오늘 이곳으로 옮깁니다. 지금 혜은이와 요한이는 점프 공연 사진 다운받아 줬더니 오려서 책 만든다며 조용~~히 작업 중입니다. 요한이는 핑킹가위까지 들고...ㅋㅋㅋ 어떤 책이 만들어질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어제.... 서울 시청 옆 세실극장에서 점프 공연이 있었습니다. 윤구 엄마가 너무 재밌는 공연이라고 강추해서 놓치지 않고 다녀왔습니다.

개화산 역에 차를 놓고 지하철을 타고 갔습니다. 혜은이와 요한이가 지하철을 타 본 게 얼마만인지 모릅니다. 김포로 이사오고 난 이후 처음입니다.
혜은이와 요한이는 지하철을 탄다는 기대에 잔뜩 부풀었답니다. 공연은 뒷전... ㅎㅎ

표를 받으려고 줄 서 있을 때, 제가 혜은이와 요한이를 부르는 소리를 듣고 앞에 있던 분이 인사를 합니다. 닉넴을 많이 들었다고.... 뿌듯뿌듯...감사감사...
정작 저는 그분이 뉘신지 묻지도 못하고 인사만 받았네요. 혹 이 글 읽으시면 꼬리좀 달아 주세요. ^^

그리고 연주맘님... 흑흑~~~ 저는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인데... 하셨으면서 우리 신랑은 보자마자 '삽질가족이다!!' 하시더군요. ㅎㅎㅎ 행복빗기 한 번 참가로 단번에 알아보실 정도면 성공인가요? ㅎㅎㅎ

선생님의 잇따른 감탄사 연발.... 사랑티켓을 저만 빼 놓고 모두~~ 다 가져오셨더군요. 환불받지 못한 저만 어설픈 사람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ㅎㅎㅎ

다음엔 꼬오~~~ㄱ 가져가야지!!!

13년 전에 가 본적 있는 극장 무대는, 어떻게 저기서 6~7명의 배우들이 공중제비를 돌며 공연을 할 수 있을까... 할 만큼 좁아 보였답니다. 그러나.... 공연이 시작되고 배우들이 뛰기 시작하니까 무대가 참 넓어 보이더군요.

시작을 알리는 소리도 없이 한 할아버지가 지팡이를 짚고 중심이 잡히지 않는 몸으로 힘겹게 무대로 올라가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시작하기를 기다리며 웅성거리던 엄마와 아이들이 하나 둘 조용~~~해 졌습니다.

불이 꺼지고 무지무지 커다란 사운드가 장내를 울리고 희미한 조명과 함께 안개처럼 뿌연 연기가 번져가기 시작하니까 몇 몇 어린 아이들이 울어댑니다. 집에 가자고....

우리 요한이도 당연히 그럴 줄 알았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무대를 주시하고 있는 게 아닙니까? 순간 너무 놀라웠답니다. 요한이는 오히려 우는 소리 나는 쪽을 두리번거리며 '난 그런적이 전혀~~~ 없었다'는 표정으로 앉아 있습니다. 아!!! 놀라워라!!!

그러나, 20분도 채 되지 않아 조용히 나가자고 조르는데, 눈에 눈물이 흐릅니다. 나름대로 적응이 안되었나 봅니다. 안고 나갔더니, 집에 가자고 합니다. 잠시 밖에서 극장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오늘 공연은 다 봤네...'하고 있을 때, 문을 가리키며 다시 들어가자고 하는 겁니다. 몇 번을 물어 보았는데, 이번엔 빨리 안 들어간다고 오히려 서두릅니다.

다시 들어가 앉아 끝까지 보았습니다. 오늘은 야광봉도 없었고, 불이 꺼지면 한참을 큰 소리로 퉁탕거리는데도 끄떡을 안 합니다. 오히려 엄마를 따라 박수를 치고 앞에 앉은 형의 머리를 피해 요리조리 잘도 봅니다. 아까는 왜 그랬나 싶을 정도입니다. 덕분에 엄마도 공연 후반기에 맘놓고 웃고 박수도 칠 수 있었습니다.

혜은이는 오늘 공연이 별로였다고 합니다. 혜은의 눈에는 스토리는 이해가 안되고, 그냥 스트레칭 잘 하고 공중 뛰어넘기 잘 하는 사람들의 신기한 모습일 뿐이었나 봅니다. 그래도 눈은 못떼고 보긴 했지만... 마지막 장면에 결혼식 장면만 재밌었다고 합니다. 웨딩드레스 입고 턱시도 입은 배우들의 마지막 인사와 웨딩마치에 눈도장 꽉!!! 찍고 왔답니다.

하긴, 치고 박고 하는 모습이 코믹하게 연출되는 모습은 처음 봤으니까 이상하게 보이긴 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마지막 장면이 너무 좋았다고 헤헤~~~ 거립니다.

관객을 무대로 올릴 때, 혜은이에게 "혜은이도 올라가서 스트레칭 한 번 하고 올래?" 했더니, "엄마, 근데, 나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야..."하며 배우들의 수준 높음을 인정합니다.

돌아오는 길... 주말 오후 시내에서 타는 지하철이 편할 리 없었지만, 다행히 맘 좋은 분들이 자리를 양보해 주셔서 편하게 왔습니다. 한 자리를 양보 받고 두 아이를 앉혔는데, 두꺼운 옷 때문에 혜은이는 자리가 불편하다고 합니다.

"혜은아, 지금 여기는 사람이 많이 있기 때문에 너 혼자 편하게 갈 수는 없어. 여기는 너보다 불편하게 가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그러니까 조금 불편해도 참자..." 이 말에 혜은이도 요한이도 더 이상 조르지 않습니다. 불편해 보이기는 했는데, 그래도 참고 가는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나중에 졸린 눈으로 엄마만 바라보는 아이들을 보고 옆에 앉은 아주머니께서 "엄마 옆에서 편하게 가야지..."하며 자리를 양보해 주셨습니다. 몇 번 거절하다가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함께 앉아 올 수 있었답니다.
엄마의 욕심으론 그런 불편함도 어릴 때부터 겪어봤음했는데, 오늘은 불편함보다 양보의 미덕을 배운 것 같습니다. 어연학 덕분에 오가는 길에서도 많은 걸 배웁니다.

집에 오기 전에 둘 다 잠들것 같아 외식을 하고 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집에 도착하기 전에 둘다 곤히 잠들어버렸네요. 오늘은 꿈에서 훨훨 날아다니겠죠....

그리고, 애들아빠 얘기도 해야겠습니다. 워낙 잠이 부족한 사람이라 토요일 오후엔 잠을 재워야 하는데, 입금하고부터 피곤해도 가야 한다고 박박 우겨 모시고? 갔습니다. 나름대로 재밌게 보긴 했는데, 얼굴엔 피곤이 가득 차 있는 걸 보니 참 미안하더라구요. 아이들을 위해 피곤함도 무릅쓰고 가 준 울 남편에게 오늘은 고마워, 미안해...를 수십번도 더 했답니다.

IP: 218.148.121.109

혜은요한맘이경란	^^ 다음에 만나면 서로 아는척 해요~~		2003-11-25

쫑원나경맘한정선	ㅋㅋ..혜은요한맘님,,앞에 줄서있다가 혜은 요한이 부르는 소리듣고 아는체 한 사람이 접니다..글도 자주 못올리고 행복빚기도 참석못해봐서 어연학분들을 많이 모르지요. 혜은요한맘의 좋은 글을 읽다보니 너무 반가워서 아는척했지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점프공연이 아직 낯설었나봅니다. 우리 종원이와 나경이는 아주 신났습니다. 오면서 길거리에서 덤블링을 하고 집에와서도 침대에서 뛰고 뒹굴고 ..ㅋㅋㅋ.. 일기장에 정말 놀라운 기술이었다고 표현했더군요. 아무래도 당분간 꿈이 바뀌었다고 할듯,,,

	Name	영주태경맘김영선 (kyslyt@yahoo.co.kr">kyslyt@yahoo.co.kr)
	Subject	앵 왠 무술쇼? 웃음 보따리
	Date	2003/11/23 PM 1:15
	Access	23

그저 무술만 보여주었다면 흥미를 못 느꼈을 아이들과 저를 웃음 넘치게 한 공연이었습니다. 무술 가족들의 삶의 한단면에 나타낸 웃음과 배우들의 무술실력 많은 노력이 보인 공연 갑자기 찾아온 추위를 녹여준 따뜻한 토요일 오후가 되어서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혹 3차를 추진하시면 이번에 함께 하지 못한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Name	영훈유정맘민태현 (hyun6525@yahoo.co.kr">hyun6525@yahoo.co.kr)
	Subject	점프를 보고나서
	Date	2003/11/23 PM 12:47
	Access	35

뒤늦게 입금한 탓에 젤 끝좌석에서 보았네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좌석도 안 좋을것 같아 걱정했는데 맨 끝 좌석임에도 불구하고 잘 보이더군요
세실극장은 좌석마다 경사도가 있어 어느곳에서나 잘 보일것 같았어요
집이 서울이 아니라 어연학에서 추진하는 연극을 다 볼수가 없어 고심끝에
점프를 보기로 한 건데 역시나 잘 결정했다 싶었고 아이들이나 저나 아주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아랫분들 후기를 보니까 티켓팅할때 옆에 서 계셨던 분이 이응률 선생님이셨나 보네요
인사라도 드릴걸...전 아직 선생님 얼굴도 모르니...
정말 죄송합니다
늘 보이지 않게 수고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회원들이 불편없이 좋은 공연 볼수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고맙게 생각합니다

IP: 218.236.245.116

정숙희	어머..유정맘님..저 지난번 유쾌한 공작소 같이갔던\'창가의토토\'인데요 기억하실려나요..저도 점프공연 봤는데 왜 못봤을까요? 참 경호맘님...저 \'자연속아이들\'이라고 인사했던 맘인데요..기억하세요? 담에 좋은 공연때 뵈요		2003-11-25

혜은요한맘이경란	어머나, 저희는 뒤에서 두번째 자리에서 봤어요. 가운데요... ^^		2003-11-23

경호맘민경애	영훈맘 민씨였어요???? 정말??? 나랑 종씨인거 아는체좀해주지. 우린 하나잖어? ㅋㅋㅋㅋㅋ 영훈&유정맘 반가웠어요. 잘생긴 영훈인 넘 멋지더라구요. 어딜가나 자연맘들은 항상 있는거 같네. 담에도 아는체 해줘요. 글구 나두 어연학 셈들한테 인사좀 드리고 올껄. 쑥스러워서리.... 담에는 감사하다는 인사 해야 겠네요.

	Name	주현맘정지혜 (jehoco@chol.com">jehoco@chol.com)
	Subject	jump 공연후기
	Date	2003/11/23 AM 11:25
	Access	23

아직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귀에서 윙윙 하는것 같습니다.
안경벗어.. 안경벗어.. 외치던 아이들의 순수함이 웃음짓게 합니다.
오빠, 신랑, 주현이, 조카랑 같이 갔었는데 조카애는 처음보는 공연이라 무서웠나 봅니다. 시작전에 나오는 음악에는 춤도 추고 놀더니 시작하면서는 엄마 하고 울면서 기어이 공연은 못보고 그냥 나갔습니다. 아직은 너무 어린가.... (26개월) 그래도 자주 데리고 다니면서 공연의 즐거움을 가르쳐 줘야 할것 같습니다. 오빠는 집에가서 조카를 무지 구박했다고 하는데... 쯧쯧쯧...

저희 바로 앞에서 삼촌손에 이끌려 무대로 나갔는데 그분이 벌써 공연후기를 올리셨네요.. 같은 공연을 보고 그분이 어느 분인가 기억할수 있는게 반갑고 재미납니다.

연주맘과 선생님은 가까이서 처음 뵈었는데 신랑과 오빠는 악수를 하였습니다. 집에오면서 그분이 누구시냐고 묻길래 아주 유명하신 분이라고 자세히 설명해 줬더니 우리 신랑은 으쑥으쓱 한가 봅니다. 유명한 분과 악수했다며 손을 못씻겠다나요... 연주는 누굴 닮아서 이쁜가 했더니 연주맘이 너무 미인이시구요.... 공연끝까지 신경써 주시는게 너구 고마웠습니다.

공연은 재미 있었습니다. 연기자 분들은 너무 열심히 하셨구요.. 도둑으로 나오는분중에 약간 무거운 몸을 가지고 있으신 분이 덤블링 하는건..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우리 신랑을 빨리 가르쳐 도둑3으로 내보내야 할것 같은데...

좋은 공연보고 즐거운 토욜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Name	혜린맘정윤숙 (hrn20@korea.com">hrn20@korea.com)
	Subject	많이 웃었네요 -점프
	Date	2003/11/23 AM 12:43
	Access	35

오늘도 많은 어연학 가족들이 공연을 보러 오셨더군요
선생님한테는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밖에 못했네요
저는 누군데요 항상 좋은공연 잘보고 있습니다...라고 멘트좀 할걸..^^;

티켓팅하는데 시간이 걸려선가요..
정시보다 조금 지나서 할아버지 한분이 객석에서부터 버거운 걸음걸이로
무대로 올라가시는걸로 시작됐네요

1차 공연후기 보면서 너무 재미있었겠다 했는데
역시 재미있었습니다
배우들의 몸날리기는 그야말로 아트고
상황들은 왜그리 웃긴지..ㅋㅋㅋ

얼떨결에 무대에까지 올라가신 분들도 계시는데
그중 안경벗은 총각의 손에 이끌려 나간사람이 제 조카(고1)랍니다
혜린이는 옆에서 언니가 왜 나가냐고...ㅋㅋ
공연후에 조카가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하더군요 ^^

자리가 맨앞 맨끝이었는데 거기에 스피커가 있어서
음악소리가 울리잖아요
혜린이가 그러네요 "음악소리가 내 몸속으로 들어가는거 같애" ^^

오늘도 어연학 덕분에 유쾌했습니다
웃음이 필요하신분들 3차(하시나요?) 꼭 보세요!!

IP: 61.105.39.70

성삼지영맘양숙희	갑자기 큰아이친구 엄마가 자기네도 합류하겠다는 바람에 전 못봤어요. 제 자리 예약분 그아이 주고 엄마 둘이 밖에서 있었죠. 나오더니 세아이가 얼굴이 약간 상기되서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난리가 아니더군요. 너무너무 재미있대요. 어연학 아니었음 이런 공연 보여줄 생각도 못했을거에요. 홍보지 그림이 성인용 같거든요. 감사합니다. 어연학 선생님~

	Name	아름다운하늘맘박 (odduc2@suksuk.com">odduc2@suksuk.com)
	Subject	JUMP 너무 좋았어요.
	Date	2003/11/22 PM 10:05
	Access	46

어연학에게 감사드립니다. 정말 우리식구들에게 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모처럼 아빠도 같이 가서 신나고 즐거운 공연 관람 했습니다.

정말 신나고 재미있는 공연이더군요. 특이하고 멋있고 역동적이고, 더군다나 아이들은 정말 흥분의 도가니더군요.
연기자들이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을까하는 마음도 생기고...
오랫만에 정말 흥겨운 볼거리였습니다. 유쾌합니다.
다음에도 이런 좋은 기회를 많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응률선생님, 연주맘님...,,

IP: 220.127.234.121

경호맘민경애	추진하신 모든분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날이 춥긴했지만, 정말 오랫만에 멋진 공연 잘보았네요. 입금 일찍해서 그런지 거의 vip석으로 주신거 같아요. 이거또한 감사드리구요. 다시금 추진해주신 어연학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좋은나날되세요..........

점프 어린이연극학교 2차 단체관람 안내 ★관람일시 : 11월 22일(토) 4시 ★관람장소 : 제일화재세실극장 전석(212석)-약도 참고 ★공연신청 : child365.net 단체관람 게시판 ★관람회비 : 15000원 사전입금(7천원주고 산 사랑티켓 가지고 오시면 11000원 환불해드립니다. ) ★발전기금 : 1인 1천원 ★할인적용 : 어연학 특별할인 50% 이상 ★회비계좌 : 우리은행 (child365.net 게시판에서 확인)(주)예감 ★좌석배정 : 회비 입금순으로 점프 공연 측에서 사전 배정 ★극장조건 : 폴리미디어 씨어터와는 달리 좌석의 배치가 무대와 가까워서 관객 분들의 공연에 대한 감흥치도 더 높을 것이며, 좌석배치 또한 계단식 배치로 보시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관람등급 : 만 2세 이상부터 관람 ★관람문의 : 02-722-3995 마케팅팀장 서현승 ◈ 개 요 공 연 명: Martial arts Performance "JUMP"(점프) 공연일정: 2003년 11월 21일~2004년 1월 24일 평일(화, 수, 목, 금) - 20:00시 토요일 - 16:00시, 20:00시 일요일, 공휴일 - 20:00시 ※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공연시간: 1시간 20분 공연장소: 제일화재 세실극장(덕수궁 옆) -약도 첨부 홈페이지: www.hijump.co.kr 예약문의: 02-722-3995 제 작: (주)예 감 연 출: 최철기 ◈ 스토리 라인 퍼포먼스 "점프" 공연은 우리 전통무술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별난 가족의 에피소드를 그려낸 공연으로 태껸 고수 할아버지, 부드러운 성격에 가족을 보살피는 아버지, 다혈질의 어머니, 날렵한 새침떼기 딸, 술을 너무 좋아하고 취권의 고수인 삼촌, 그리고 할아버지 친구의 손자 등 평범한 것 같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 집안에 도둑이 침입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낸 공연으로 무술의 고 단자와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들로 구성된 배우들의 날렵하고 힘있는 무술실력과 화려한 아크로바트를 볼 수 있다. ◈ 공연계 Review Jump는 참으로 신선한 아이디어로 출발한 작품이다. 국내 비언어 퍼포먼스 대부분이 타악 위주의 공연인데 비해 무술을 소재로 택한 것은 탁월하다. <난타> 대표 송승환 정말 재미있고 유쾌한 공연이다. 점프'는 태권도/택견/무술 과 연극의 만남이라는 데에서 일단 큰 의미가 있다. 군더더기 없는 극 흐름과 무술과 연기를 동시에 해내는 배우들의 훈련상태는 기립박수를 쳐도 아깝지가 않다. <도깨비 스톰> 프로듀서 김성열 ◈ TV 홍보 노출 2003년 7월 (인천 iTV) 2003년 7월 (SBS 나이트라인) 2003년 7월 16일 (MBC 뉴스투데이) 2003년 9월 8일 (KBS 세상의 아침) 2003년 9월 29일 (KBS 9시뉴스) 2003년 11월 9일 22:00 방송예정(EBS 예술의 광장) ◈ 언론 Review "시종일관 긴장이 넘치고 웃음이 넘쳐나는 무대" MBC뉴스투데이 김대경 기자 "도둑을 쫓아내는 가족얘기를 해학적으로 그린 퍼포먼스이다. 10년 넘게 태권도, 합기도, 택견 등으로 단련된 솜씨로 2시간 내내 고난도의 박진감 넘치는 무술이 펼쳐진다. KBS 9시뉴스 이동환 기자 "촌철살인적인 극적 전개, 시종일관 웃음과 박진감을 자아낸다" 한겨레신문 정상영 기자 "공중제비에 허공을 가르며 보여주는 무술동작까지 배우들의 정교한 움직임에 관객들은 잠시도 눈을 떼지 못했다. 동아일보 주성원 기자 "3년 이상 철저하게 작품을 준비해 온 것만큼 완성도와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확실히 잡아냈다." 중앙일보 박지영 기자 "3회전 연속 공중 제비돌기, 정확히 계산된 격투, 태껸 등 눈이 휘둥그레지는 각종 무술씬이 이어지는데 특수효과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배우들의 연기로만 위험천만의 무예극을 만든 것이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