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방갑씀다.^^
저 영도중학교 박경홍, 갯바위임다.^^
1년 전 울 1기 회장님 및 오파하시는 중국님 및 검과 부채하시는 중국님 부부와 같이 간..멋찐 구덕골을...울 비취님의 한줄메모쨩에...꼴려ㅎㅎㅎ 울 한국 사람..죤 일이나..시른 일이나..혼자는..몬가쟈나요?.. 저두..어쪌 수 엄는.. 항국 사라미라..^^ㅎㅎㅎ
글써 새벽 태극권 집에 올 때 항상.. 길동무이신..울 부회장님 교수님 부부와 어제 새벽 태극권 마친 귀갓길에..의기 투합해...^^ 울 정다운..구덕골을 저의 집앞에서 5시 30분에 만나기루..약속하구..행복한 하루를 보냈지만.. 원래 미인은..잠꾸러기라..(허걱..님덜 오버잍..하시지 마시길..쿄쿄쿄) 전 아침 잠이 너엄..많아서요..
증말..힘드렀담다만...^^ 제가 얘기하구 모시구 가야할 입장인데두..글구 제 털터리 차가 아닌 저의 남편 쩌끔 나은차를 저의 남편 독일 출장 중이시라..제가 써두 되는데두..울 교수님 기꺼이..절 태워주신다구...그려셔 "그음..울 구덕님덜과 곡주한잔두..할 수 있겠구나..." 며^^ 회심의 음흉한 미소 띄웅거..울 교수님은..퍼햅스(아마) 모르셨을 것임다.^^ㅎㅎㅎ
오쨌든..오늘의 약속을 위하야..야행성의..제가 새나라의 어린이가 잠드는.. 그 모호한 시간에 코~~ 하며.. 새벽 4시 반에..알람하구..잠들었다능거..아니겠씸까?
근데요..카풀할려니...또 1년만에...정다우신 울 구덕님덜..만나려니..행복한 저 갯바위..너엄..긴장핸나? 4시경..저절루...눈 떠징거..아니겠씀까?^^ 기적. 기적^^ 쿄쿄쿄
글써..그 때부터... 머리 깜꾸.. 영도꼴 태극권땐..저녀 안하는..화장하며..너엄 행복하게 부산하게 준비하다.. 약속시간..5분 전 ' 카풀하는 제가 빨리 나가 기다리자' 며 간는디..허걱.. 벌써 울 교수님 부부님 저 동 앞에서..미등 켜놓으시구..절..기다리고 계시드라구여.. 제가 제시간에 갔음..얼마나 기다리셨을까요?ㅠㅠ
울 교수님 부부 제가 산다는 동앞에서 불 켜진 집을보시구 또 제가 내려오던 그 시간에 꺼진 집을 보시구 계션능가...저의 집 층을 그걸루.. 아시구여...ㅠㅠ
우와...프라이버시 침해ㅜㅜㅜ 역쉬...똑똑은 하싱기라예(대구말^^)..^^ 그 되시기 힘드신..교수님을 하시능거...봄..^^ 오쨌든... 그 차 안에서.. 서로에 대한 기본적인 것두...알아가지구여. ㅠㅠ 새벼게 바빠 기본적인 성함, 연세두..몰구..ㅠㅠ 올 7월 18일부터 지금까지 2달 반 동안...몰랐거덩요.ㅎㅎㅎ
차암 화기애매하게.. 정다운 구덕꼴루.. 왔슴다만.. 허걱 구덕님덜이...함분두.. 암 보이셔서요... 전 운동터가 바뀌어 진 줄 알구...엄텅 놀랐슴다.ㅠㅠ
왜냐면 비취님의 한줄 메모쨩보구.. 걍 울 부회장님 부부를 전 날 아침 대단한 기대를 드리며 오늘 신새벽에 찾아온 구덕골이여서요.ㅠㅠ
당근 전 6시 내지 6시 10분에 에 시작하싱거루..들어 미리 얘기두 안하구.. 가 지각하면 태극권 방해함..안되겠다는 일녀메 새벽 5시 25분 벽산 저의 집 앞에서 출발.. 베스트 드라이버 교수님과..5시45분에 도착했껄랑요? 글구.. 교수님께서 손수 떠다주신 약수 드리키구..5시55분이 되두...암두 나타나시지 않으시능거여요.ㅠㅠ
글서 운동장에서 몰 치시는 분이 민속관 소속 분이싱거 같아 여쭤보니까 자기는 베드민턴 넷트를 치시고 맬 베드민턴을 하고 태극권두..추우나 더우나 비가오나 눈이오나...365일 여기서 한다는 거여서..안심은 했찌만.. 역쉬..아무도..ㅠㅠ
근데..몇분 지나..하얀 태극권복을 입으신 할머니 등장^^ 올마나 방가완는지요? 그 분두..저의 학교에 봉사활동을 오시고 체육대회때두 태극권 시연을 하신 분이시라.. 제가 인사를 드리자..저 갯바위를 아라봐 주셔서 차암 고마왔습니다. ^^
담 등장하신 분은 멋째이 릿다님, 담은 요즘 태극권을 두주째 김수일샘에게 배우신다는 분이 오셨고 이 후 왈패님, 버섯돌이님, 비취님덜과의 포옹 드뎌 구덕기공회 회장님과의 울 부회장님 부부 소개, 후 태극권이 시작되어 우린 구덕님덜의 심취하시는 태극권을 참관하였담다.^^
왈패님은 맨발루 물 흐르듯..올마나 멋찌게 하시던지.. ^^ 구덕골은..한 분 한 분 너엄 멋찐 품세시라..울 부회장님 부부님과..감탄의 속삭임을..주고 받으며..^^ 이 후 오신 린님과의 퐁, 싸모님과의 퐁, 태극도님, 영선님 글구 울 이강사님의 등장과 인사 후 울 부회장님 서툴게 님덜과 하시구.. ㅎㅎㅎ 지기님, 백합님 등장 인사하구 봄아씨님과의..퐁과 소개두... 글구 장관장님, 현주님..
앗 나의 실수루..중간에 끈 난 줄 알구..박수치구..나니 48식을..하시드라구요. 제가 방해를 드려..죄송했슴다.ㅜㅜ
우리가 보기에 경이롭고 너엄 멋찐 42식과 48식이 마치시고도..또 장관장님께..42식을 배우시는 베테랑 구덕님덜의...학구열에 올마나 감동을 먹언는지요?^^
'역쉬 태극권은 함평생을 두고.. 닦는.. 끊임엄는.. 도량이구나'를... 저 갯바위 함 생각을 해보았슴다.
글구 식사 장소루..이동 까페에서 본 황태집이 이 집이였구나..하며..감회를 다잡아 가는 길 .. 역시 울 태극권으루 다져진 응집님, 김강사님을..못따라 가겠드라구여. 층계 내려 오는데서요.
억지루..총총 불러가며 안에..들어가니끼니... 울 영도꼴의 영원하신 싸부님 이강사님께서 저희덜 소개를 하시구 구덕님덜두 소개받구 늦게 합세하신 교장샘께두 인사드리고 울 형님 집 같은 구덕꼴 10월 첫 일욜 아침 영광스런 정모에.. 이방인 저희덜이..감히.. 참가를 하였씀다.
회비 거두시는 알뜰하시기루 소문나신 총무님... 벙개루 갑짜기 온 울때매... 예산 펑크 나셔...혹시 비취님 낼 부터 힘들지 않으실까두..걱정스럽구 그렸씀미다만... 글두 저 갯바위 아침 마싯게 좋으신 님덜과 고등어 쌈 싸서 씩씩하게 먹꾸여...^^
허걱 걱정했던... 총무님께서 추석섬물까지..주셔서 올마나 황송하구..감사하였던지요?^^
항상...사랑넘치시구 정 많으신 울 교장샘 같으신 덕 많으신 분들만 계신다는... 태극도님의...말씀에...동감하며.. 차암...일케 정다운 동막골 같은...마을이...이 부산광역시의 한귀퉁이... 구덕골에 있다니요.^라며...1년전 울 1대 만땅 채워온 영도골 사람들에게...하얀 도복입으시구...손 흔들어 주시던 그 영화같은...영상이...오버랩됨은...^^
가끔씩 울 영도골두 쨘짜라 하시며...찾아 주시어 함 봐 주시구 한 수 가르켜..주심 울 벗바리님께서 만드신 영도태극기공회의 회문의 영광이겠구요.^^
오늘 승학산 억새풀 등반은.. 다들 잘 하션는지요? 구덕 님덜의 사랑 너엄 사무쳐... 님덜...복받으실꼬여요.^^ 어느...드라마처럼...^^ ㅎㅎㅎ
오늘 밤... 저 생활 생각하며..너엄 행복했고 고마웠고 민폐 너엄 끼친거 같아...죄송하구...글네요?
님덜...사실 저...노트북을 학교서 안가지구 와서요.
집에 컴이 데스크탑 하나라... 울 고3아가 인터넷 강의...쨤짜미..ㅠㅠ 한다구....매우...힘겹게 눈팅하며...계속...쓰구 있씀다...^^ 쓰면서두...그 때 그 행복 생강나 너엄 행복하구요.^^
님덜...오늘두...엔놀핀 만땅인 하루 섬물..감사하구요. 낼부터 장소는 달라두... 울 새벽 태극권하며...함께하는...우리 되자구여..^^ 늘 ... 감사드립니다. 태극권을 만나며 멋찌시구 좋으신 님덜을 만나서요.^^
울 교장쌤 벗바리님 딴 학교 가셔두...저 갯바위랑 울 멋찐 영도꼴 잊지 마시구여. 순박한 울 동상 영도태극기공회원님덜두...기억해 주시구여...^^
오늘 빰...저희덜...꿈 꾸셔요. ^^ 멋찐 영도꼴 오시는 꿈요.^^^쿄쿄쿄..ㅎㅎㅎ
첫댓글 오늘 아침일찍 구덕기공회에 찾아주심을 감사드려요^^
뜻밖의 방문에 저으기 놀랍고 반가웠어요, 소문으로 들었던 부회장님을 뵈니 저으기 안심이 됨은 영도 지부도 앞으로 무한히 발전 하리라는 기대감 ㅎㅎㅎㅎ갯바위님 늘 카페 찾아주며 소식 전해주니 더욱 더 가까운 정을 느껴요.^^^^^^^
봄아씨님과 싸모님, 또 린님은...멀리 대구 계신...저 어머니같이...푸근하시구...정신적 육체적으루 쩜 뵌 분들이셔서..ㅎㅎㅎ(님..저의 '쨘쨔라'기억 하시죠?) 증말...살랑합니다.^^ 아네스님 못뵈서 서운했구여. 선상의 사진으로 뵌 미도라사 사장님 방가웠구여. 송이니미 앙계셔..외로우신 맘..저두 안담다. 저두..저의 니미..ㅠㅠ 송이님 3일날 오셔서 잘해주시구요. 보리수님, 미미님, 세자매님두..생강난.. 구덕기공회 정모였씀다. 지기님께 울 구덕기공회두..최근한 모사랑같이..진짜 정모하자구...건의드련는디...금...연무님두 직접 뵙구여...ㅎㅎㅎ 다시 건의드림다.^^
갯바위님 자주 찾아주세요 덕분에 더욱더 즐거운 아침식사 였답니다 .
우아~필이 폭포수 흐르듯 쏴악... 시원합니더...갯바위님 좋은님들 모시고 앞으로도 자주 오셔여^*_^
갯바위 아우님 오랫만에 이쁜모습보니 너무 반가워서요 자주오세요 이렇게 많은 친찬했주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