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서강대 오피니언리더스 클럽 "경제개발 50주년 기념토론회" 강연에서 김광수 소장님 대학 2년후배 라며, 90도 인사하면서 쑥스럽게 웃던 분이였습니다. 회원 검색해보니 회원 이름을 찾을 수는 없었지만, 경제시평 빼먹지 않고 잘 보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대한민국의 경제관료들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은 김광수경제연구소의 애독자들입니다)
1998년 부터 김광수소장님의 경제보고서를 가지고 관료들이 모여서 강독 스터디, 자로 줄 그어가면서 공부했었다고 그때 이야기 했었는데, 지금 기획재정부 제1차관입니다.
김광수 소장님이 IMF 이후부터, 대한민국 경제관료들의 "경제스승"으로 존경을 받아왔는데, 그때 사무관, 서기관 하던 경제관료들이 이제 차관급까지 올라왔습니다.
이제 김광수 소장은 대한민국 경제관료들과 경제부 기자들만의 "경제스승"이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의 경제스승"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경제공부... 어렵지 않습니다. 2년간 경제시평을 꾸준히 보면서, "현실과 이론의 한국경제시리즈"와 "한계가족", "경제쇼" 등등 이전 발간자료를 소화해 보세요. 어렵다면 시민공부방에 오셔서 대화와 토론식으로 지식을 공유하면서 재미있게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학습차가 존재하겠지만, 학습능력이 있는 대학생, 직장인이 2년 안에 경제평론가 수준에 도달하여 모든 경제정보에 대해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정보들에 대해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5년 안에 경제전문가 행세를 할 수 있습니다. 경제정보를 스스로 해독하고 자신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게 되거든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경제시평을 비롯한 김광수경제연구소의 모든 저작물들은 경제이론을 바탕으로, 현재 벌어지는 경제 현실에 대해 보편적인 분석방법론을 동원하여 설명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경제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용어 때문에 낮설 수 있지만, 용어가 익숙해진 다음부터는 정말 재미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들의 핵심을 잡아서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피상적인 사실만 나열하거나, 정체를 알 수 없는 전문가의 견해를 소개하는 수준 낮은 경제신문 기사하고는 차원이 다른 컨텐츠임을 경제시평 독자들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검증된 교과서에 실려 있는 이론으로 현실을 설명하는 응용력과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통찰력은 김광수경제연구소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제시평을 보는 여러분은 김광수 소장이라는 대가의 어깨에서 대한민국 핵심엘리트들인 경제관료들과 같은 수준에서 경제를 조망하실 수 있게 됩니다.
스스로 정보를 찾아서 조합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 다음부터는 거짓 정보에 휘둘림 없이 자신의 눈으로 현실을 꿰뚫어 볼 수 있게 됩니다. 우리 모두 김광수 소장의 통찰력과 지혜를 전수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컨텐츠의 힘 때문에,
"대한민국 핵심엘리트들(정치, 경제, 관료, 언론 종사자)은 김광수 소장이 일반 대중에게 알려지는 것을 무척이나 불편해 한다" 는 것입니다.
김광수 소장을 통해서 경제진실을 일반 국민들이 알게되면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자신들이 정책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서 어떻게 행동하는지...일반 국민들이 다 알게 된다는 이야기 거든요. 지금껏 "정직하고 도덕적인 지식의 생산기관"이라는 모토로 15년간 대한민국 최고의 민간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해온 김광수경제연구소의 이력을 감안해볼 때, 핵심 경제정보를 움켜쥐고 국민들에게만 숨겨왔던 경제진실이 일반 국민들의 품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좀더 일찍 김광수 소장이 일반 시민들에게 알려졌다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경제위기가 이렇게 심각해지지 않았을텐데....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7일 "미국의 금리 인상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주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주 차관 주재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는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등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모두발언하는 주형환 차관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기획재정부 주형환 1차관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31차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제31차 거시경제금융회의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31차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기획재정부 주형환 1차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회의 시작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은 imf에서 분류한 23대 경제선진국에 속합니다.(이런게 선진국이냐고 하실분들 많지만....) 신흥국은 10여년전에 이미 졸업했다고 봐야합니다. 하지만 미국 금리인상 하나로 인해 크게 영향을 받지 않다는 것이지, 내부의 위기가 아직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죠.(기업경쟁력 저하, 가계부채, 인구감소 등등)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해 신흥국(러시아 브라질 인도 등등)은 심각한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첫댓글 경제시평 1년 보면 신문 경제지 기자 안드로메다로 보낼 수 있죠
페북 계시했어요
경제시평! 정말 경제를 보는 눈을 트이게 합니다.
저 위의 기사에 영향이 제한적이라. 믿어도 되는걸까
한국은 imf에서 분류한 23대 경제선진국에 속합니다.(이런게 선진국이냐고 하실분들 많지만....) 신흥국은 10여년전에 이미 졸업했다고 봐야합니다.
하지만 미국 금리인상 하나로 인해 크게 영향을 받지 않다는 것이지, 내부의 위기가 아직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죠.(기업경쟁력 저하, 가계부채, 인구감소 등등)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해 신흥국(러시아 브라질 인도 등등)은 심각한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황형 무역수지 흑자라서 문제지,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커서 외환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올해 1,100억달러 무역수지 흑자면 뭐합니까
그만큼 빠져나가는데...
지난 5년간 대한민국의 자본 흐름 (Capital Flow )
http://ko.tradingeconomics.com/south-korea/capital-flows
(USD - 백만)
朴은 경제가 비상사태라는데 최경환과 함께 책임물어야 하는거 아닌가
ㅋㅋㅋㅋㅋ
실검에 보니 주형환이라는 분 산업통상부장관에 내정되었다네요.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