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24.
집에서 가장가까운 산행이다. 용인숲길?('할미산성-법화산-천주교공원묘지'로 이어지는 길에 '용인숲길'이란 표지가 있어서.....)
용인시청역 07:00 - 08:20 석성산 - 08:45 성산교(마성IC건너는 육교) - 할미산성(선장산) - 421봉 - 88CC/레이크사이드CC사잇길 - 아래사기막(정자) - 11:40 용인천주교공원묘지(중식) 12:05 - 12:30 대지고개 (산행거리 17Km, 5시간반 소요)
2021. 6월 용인시청역 출발하여 불곡산을 지나 분당선 수내역 까지를 싱그러운 숲길의 느낌으로 걸었다.(25Km_8hr30min) 오늘은 이코스를 조금 연장하고 싶었다. (집을 나오는데 뒤에서 '일직 들어와 시장에 함께가자!'는 말을 남기네... )
집에서 바로 산길을 올라 멱조산 - 화운사 - 석성산 으로 5Km 정도를 연장 할 수있고, 불곡산을 지난 후 영장산 까지를 걸은후 이매역으로 산행을 마감한다면 수내역으로 날머리를 하는것보다 8Km정도가 길어진다. (최장 38Km 정도의 코스가 될 듯!)
자주 걸을 수 있는 30~50Km의 '백리종주길'에 하나 추가하기 위해서. 특히 수도권 대중교통과 연계해서 가능한 코스... 내 기준으로 일상 편하게 당일 산행으로 가능하나, 산행의 정도가 늙어가면서 무기력해 짐을 경계할 수 있길 바라는 산행!
이 등산로에서 불편한 두어곳은 정비되었음 좋겠다.
하나) 아래사기막-법화산 구간의 산행로가 개발되어야겠다. 88CC경계따라 길을 정비할 수 있을 듯한데... 내가 새길 내어 걸으며 표지기 달면, 뒷사람들 표지기 따라 걸어서 길이 되겠지!
둘) 간선도로로 통행이 불가한 대지고개가 작은 다리하나로 연결되었음 좋겠다. 용인 시가 해결해 주려나?
이런 저런 핑개로 몇주 산행을 못한 것이 이유가 되어 산행 발걸음이 조금 무겁다. 오늘은 그냥 오전 산책으로 대지고개에서 산행 종료. 다시금 일상의 관리가 더욱 필요해짐을 자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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