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양국 교역규모 100억 달러
메르꼬수르-한국 제5차 경제연합협약(AAE)협상이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지난 주간 개최됐다.
이 회의에는 파라과이 재무부에서
국내 제조 상품의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 참여했다.
재무부가 조정역할을 맡고 있는
NTMAG 무역 협정 협상 차원에서 협의가 진행됐다.
라울 도밍게스 토르레스 통상 협약국장이
재무부 산하 경제부차관실을 대표해
회의에 참석했다.
메르꼬수르와 한국 간 경제 교역은
매우 높은 수준의 보완 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양측의 교역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100억 달러 규모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AAE 협약이 마무리되면
한국은 국민 총생산 액 2%에 상당 하는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며
메르꼬수르 역시 역내 국민 총생산
2.7%의 성장이 기대된다.
한국은 최근 들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세계 52개국과 15개 자유무역 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또한 중국, 미국, 유럽연합과 자유 무역 협정을
체결하고 있는 유일한 국가이므로
한국과의 AAE 협약 체결은
메르꼬수르에게 새로운 시장 진입과 통합에
훌륭한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과이와 한국과는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데
파라과이의 대외 교역 시장에서
한국은 전체 수입의 2%, 수출의 1%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교역량 증가가 기대된다.
세계무역기구에 의하면 파라과이는
한국에 펠렛, 대두유, 쇠고기, 돼지고기,
참깨 및 부산물, 설탕, 밀등 상품들을
약 7400만달러 규모 수출하고 있다.
AAE 협약은 상호 교역 강화 뿐만 아니라
서비스, 투자및 상업적 프로모션 확대,
기술 협력 강화, 보건 인정 및 농축산물 검역,
공적 계약 확대 등의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작용해
양측의 통합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6차 협상은
오는 5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첫댓글 남미공동시장을 공략해야 하겠는데요...
우선 파라과이를 중심축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를
함께 수출전략으로 제조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야지요../
메르꼬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