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가본 출판기념회
김해에서 태어나 김해서 서거하신 노무현 대통령님의 동네에서 노짱님을 지지하던 분의 기념회라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을 만날 기대에 능소화, 진걸이님과 함께 김해 기념회장에 들어섰습니다.
이미 회장에는 멘토님, 레몬림이님, 사랑님, 영원한 내사랑님, 그리고 장유 촌놈님이 먼저 와 계셨습니다.
예정된 식순에 따라 기념회가 시작되었고
기념회 중간에 영상으로 뵙는 노짱님의 모습에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우리가 멍청히 있다가 잃어버린 대통령님.
그 대통령님이 편히 쉴 수 있게 지금 이모임이 커다란 바람이 되어
김해에서 만큼은 반드시 승리 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기념회가 끝난후 우리들은 봉하로 향했습니다.
한동안 추웠던 날씨 탓에 노짱님 참배소 주변 얼어죽은 관목들이 현재의 우리 처지를 대변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봉하 테마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후훤금 모금을 위해 열리는 연대주점 으로 갔습니다.
행사장 입구에 놓여있는 환히 웃고 계시는 노짱님의 사진에 순간 가슴이 덜컥했습니다.
연대주점에서 불리던 운동가들
정말 오랜만에 듣는 노랫소리에 저절로 두주먹이 불끈 쥐어졌습니다.
이제 노짱님의 서거를 슬퍼만 할게 아니라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노짱님의 고향인 김해에서는 반드시 승리 할수 있도록 힘을 모읍시다.
참세상을 열기위해 노력하시는 김해공주님 수고 많으셨구요,
처음모임에 나오셔서 여러 조언 주신 새싹님, 연산동과 해운대서 오신 두 분 사랑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첫댓글 행사도중 전광판에 노공님의 생전모습과 육성을 듣고 얼마나 또 울었는지 모릅니다...
언니도 울고 옆에계신 장유촌놈님도 울고 ㅠㅠ~~~
행사 클라이맥스에 정영두 위원장님께서 출간하신 책을 위원장 어머니께 바치시고 큰절을 올리실때 또 울고...
오랜만에 실컷 울어 보았습니다.
그날 처음뵌 새싹님!
흔쾌히 찬조도 해주시고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천사같으신 영원한 사랑님...그리고 또 사랑님 만나서 넘 반가왔습니다.
우리 노랑개비는 이렇게 또 영원할 것입니다.
울 회원님들 앞으로도 많이 동참해 주시고 저희 부산경남 많이 사랑해 주십시오...
온누리에 사랑님!
수고하셨습니다.
늘 열정으로 살아가시는 능소화님 , 이번에 총무까지 겸하게 되어서 너무 힘드시면 어쩌지요?
저도 싸나인데 눈물이 핑 돌아 혼났습니다~
든든한 부경선장님이 계시어 어떠한 풍랑에도 헤쳐나가리라 믿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대경방인데요 김지사님 출판회에 저두 몇 ( 창원 남해)분모시고 대구에서 죽마님과 같이 갔다가 가슴이벅차기도하고 뭉클하기도 했구요 가슴이 아파 터지는줄도 알았구요 그리그리 마음 달래다가 확실하게 김지사님이 당선이 된다고 못박고 돌아왔습니다 부경방님 모두 아자!!아자~~아자!!!!!!
정말 전국방방곡 모든곳에 다 노란 깃발이 펄럭이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경남도지사와 김해시장 만큼은 노란 색채를 띈 분이 당선 되어 울 노짱님 저승에서나마 편히 쉬었으면 해요.
온누리에사랑님 안녕 하세요 후기가 정말로 정감이 가는군요 감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한날들 돼세요
늘 자신을 낮추시고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신 노짱님의 정이 담뿍어린 모습은 표현할길이 없네요.
온누리님김해까지 오신다고 애쓰셨구요.기념회할때 눈물을 찍고 계신모습에 저또한 뭉클 했었지요.
정말 엉엉 울고 싶었습니다.
저도 출판기념회에 다녀왔어요.
모두가 밝은 모습으로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을 보고 희망을 보았고
행사중에는 눈물도 흘렸지요.
온누리에 사랑을님의 말씀데로 김해와 경남에서 만큼은 서로의 주장을 덮고
당선될만한 분을 밀어야합니다.
찻사발님김해 사시나요 그럼 저희와 합류 하셨더라면 인사라도 나눴을건데 다음 부경 모임때나 서경에서 노랑개비버스가 내려올때 봉하에서 만나뵈면 좋겠습니다.^&^
김해에 살아요.
기회되면 참석할께요.
우리모두 승리의 그날을 위해 다함께 뛰어봅시다!
감사합니다.
같이 손에 손잡고 노력해야지요.
몸도 편찮으신데 이렇게 후기까지 올려주시고 감사드립니다^^*
한번도 빠짐없이 모임에 참석하시어 이것 저것 챙겨주시는 님이 정말로 수고 하시지요.
온누리에 사랑님^^ 수고 많으셨어요..ㅎ
온누리에 사랑님 !!!^^^고마워요,,,
전국 다 갈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