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수님은 세상의 빛 』(김현정)/2/3/4

[은혜]

(1)『 예수님은 세상의 빛 』

나균용 목사님 설교(1-1)

요한복음 8장12절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아멘.

예수님은 요한복음과 요한일서에서 하나님은 누구시냐 를 4가지로 설명하신다.

요한복음에서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씀하실 때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성령과 진리로 예배해야 된다.’ 그리고 요한일서에서는 5절에 ‘하나님은 빛이시니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그러니까 하나님은 빛이시라는 것이다. 또 하나님은 누구시냐? 요한일서 4장8절에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이렇게 설명한다.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지으실 때 첫날에 빛을 창조하시는데 그러므로 어둠이 물러가고 밝은 빛이 생겼다.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기 전에는 어둠이 온 땅을 덮고 있었다고 나온다. 즉 하나님은 빛의 본체이시고 세상의 빛도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생겨난 것이고, 하나님을 상징하는 것이다. 이 말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움을 받은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빛의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사야60장 1절에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명령하시면서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내 위에 임하였음 이니라’ 라고 선포한다. 우리가 참 빛이신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게 되면 우리 속에도 빛이 있어서 이 빛을 바라게 되는 것이고 세상을 밝게 만들고 또한 세상에 큰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나가게 될 것이다. 이런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살아야 빛의 생활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 모두를 향하신 첫 말씀이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또 마태복음 5장14절에서 산상수훈 설교를 하시면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너희는 세상에 빛이다’ 하셨다.

그러니까 우리도 세상의 빛이라고 하는 사실을 알고 가는 곳마다 어둠은 쫓겨 가고 빛으로 충만해지는 새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잘 배워서 모든 일에 책임을 지고 뭐가 잘못됐을 때는 물러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이 책임을 지고 이것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이런 사람이 되어서 이 세상을 바르게 해 나가야 한다. 우리의 모든 삶 속에 예수님이 빛을 비춰 주시기를 원하면서 우리에게 모든 부정부패를 척결해 낼 때에 하나님의 놀라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을 우리는 확신해야 한다.

예수님은 ‘나는 세상에 빛이다!’ 라고 선포하셨다. 빛이 없으면 여러분

우리는 모두 소경이 된다고 하는 거죠. 또 빛이 있는 동안에 우리는 열심히 일해야 한다. 밤에는 쉴 때가 오는 것이다. 이 말은 우리가 빛으로 빛이 없으면 온통 캄캄한 밤이라는 것이다. 빛이 없는 세상은 어떻게 될까? 어둠을 타고 온갖 범죄가 기승을 부린다. 그러니 빛이 얼마나 중요한가? 따라서 우리는 빛을 가진 사람의 행복에 대해 사모해야한다.

요한복음 11장 9-10절에 보면 ‘빛을 가지면 실족하지 아니하고 내가 가야할 길을 바르게 갈 수 있다!’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고 살아야 한다. 그래서 주님 인도하시는 대로 살고 승리하는 거룩한 백성들이 되어야 한다. 아멘!

『 형제에게 미련하다고 하는 자 』

나균용 목사님 설교(1-2)

마태복음 5장21-22절 말씀 :

“21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많은 사람들이 잘 아는 말씀이지만, 특별히 22절 끝에 있는 말씀, 형제에게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된다! 이 말씀에 굉장히 어려움을 느낀다. 아니 욕을 했다고 지옥 불에 들어간다? 이건 좀 너무 심한 거 아닌가? 1611년에 킹 제임스 성경은 제임스 임금이 명령을 내려서 만들어진 성경으로 영어 성경으로는 가장 권위 있는 성경이다.

벌써 510년도 더 된 옛날에 만들어진 성경인데, 오늘날 침례교회는 이 킹제임스 성경만을 인정하고 다른 성경은 받아들이지 않고 인정할 수 없다 이렇게까지 하고 있다. 킹제임스 성경은 이 부분을 어떻게 번역을 했느냐? ‘형제에게 이유 없이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둘째로 형제에게 라가라(미련한 놈)하는 자는 지옥북에 들어가게 되리라’

지옥 불에 들어간다고 하면 반발이 나오잖아요! 대관절 무슨 뜻인가?

이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형제’라고 하는 이 단어를 잘 봐야한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형제는 대관절 누구를 말하고 있는 것인가? 자기 형제를 말한다.

마태복음 5장에서 산상수훈 말씀으로 설교를 하시면서 당시 열두 제자뿐만 아니라, 다른 제자들도 더 왔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형제라고 한다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뜻한다.

예수님을 믿는다면 너도 예수님의 제자, 나도 예수님의 제자, 한 스승 예수님 밑에서 배우는 예수님을 스승으로 모신 사람이라야 형제라고 하는 말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오순절을 보세요.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셨다. 마가의 집에 모여서 열심히 기도하던 120여명의 많은 사람들이 성령의 불이 임했다. 그러자 막 방언을 하고 각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구경하다 자기들의 말로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것을 듣고 감짝 놀란다. 그래서 그 날에 3천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회개하고 예수님의 제자로 변화를 받았다고 하는, 성령을 받은 사람을 가리켜 미련한 놈이라고 생각하고 조롱하는 것은 죄라고 하는 것이다.

성령 받은 사람을 조롱하고 업신여기고 그들을 비판하고 이러는 자들은 결국 지옥 불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하는 것이다. 사도바울은 ‘이 세상에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와 다르다’했다.

세상이 하나님의 지혜를 볼 때 어리석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세계를 깊이 보면 날마다 감탄하고 감사하고 얼마나 놀라우신가! 그러니까 우리가 세상 적으로 미련한 자가 되면 그만큼 순수해 지고 하나님의 지혜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 세상의 빛 』

나균용 목사님 설교 (1-3)

요한복음 8장 12절: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성경에서는 빛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설명을 한다. 이사야 60장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생각하므로 이 세상의 빛에 대한 강의를 마치려고 것입니다.

빛의 종류가 많이 있죠. 제일 누구나가 다 아는 거는, 이 세상에 우리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있고 느껴지는 그러한 빛입니다. 곧 태양빛이 있죠. 그래서 낮에는 환합니다. 밤에는 태양빛이 없어요. 그렇지만 달빛도 있고 별빛도 있어요. 그런가 하면 우리 사람이 만들어낸 전깃불이 있어요. 또 등불도 있습니다. 이러한 빛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 이런 빛을 우리는 누구나가 다 알아요. 그런데 이런 빛밖에는 모른다? 그러면 그것은 빛을 아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 외에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놀라운 빛들이 많이 있다고 하는 사실을 우리가 깨달아야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밝은 빛 안에서는 아무도 속일 수가 없고요. 거짓말을 할 수가 없고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가 다 자백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날 심판 때에는 우리가 우리의 입으로 자백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어요. 그대로 직고한다는 말씀을 우리 성경에 두 번이나 설명을 하고 있는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 이런 짓 했느냐 안 했느냐 물으실 필요도 없어요. 하나님 앞에서는 한 가가지도 숨길 수 없습니다. 마지막 날 심판 때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면 마치 녹음테이프를 녹음기에 넣어가지고 틀어놓으면 그대로 다 나오듯이 나온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속까지도 환히 들여다보고 계셨다.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다. 그러니 하나님 앞에 가서 내 마음까지 숨길 수 없다.

진실하게 하나님 앞에 회개하면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고쳐주시고 마음의 어두운 것을 다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그래서 우리의 마음이 밝아지게 하시고 그래서 예수님 닮아가는 아름다운 믿음의 사람 아름다운 성결의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신다고 하는 것을 깨닫고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베드로 전서 3장 21절에 “물은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구원하는 편이 곧 세례라”

이렇게 말씀하시고서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리는 게 아니고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해서 찾아가는 것이다. 또는 우리 개정판에서는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이렇게 번역을 했는데 선한 양심이 이제까지는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하지 못했는데 간구할 줄을 몰랐는데 이게 살아나게 되면 선한 양심이 살아났습니다. 영원히 살아났습니다.

하나님의 용서가 임하고요. 하나님의 은총이 새롭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회개 잘~하는 백성, 정말 조그마한 어려움이 생겨도 하나님 내가 뭘 잘못했습니까? 하고 자기를 돌아보고 그래서 나의 잘못을 깨달아 회개하고 새롭게 변화를 받는 이런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주님은 오늘도 하나님의 빛을 받은 이런 사람들을 찾으십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빛이시면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어요.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그래서 일어나서 빛을 발해라 말씀을 하시지 않습니까? 아멘!

『 예수님은 양의 문 』

나균용목사님 설교(1-4)

요한복음 10장 7절-9절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문이니 나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 들어가며 나오며 골을 얻으리라 ”

예수님은 선한 목자라는 말씀과 또 예수님은 양의 문이다! 라고 선포하신 두 가지의 자기 선언 자기 선포를 이렇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양의 문이라고 하는 이 말씀을 중심으로 우리가 함께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먼저 이 문으로 드나드는 자가 어떤 복을 받는가?

예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고 생각할 때 받는 복들이다. 먼저 첫째로 구원을 받는다. 예수님을 믿어야지만 구원을 받는다. 예수님이 문이시기 때문에 이 문이신 예수님으로만 들어가야 구원을 받는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로 구원을 받지 못한다.

사도 바울은 신약 성경에 13권의 책을 썼는데 그 가운데서 특별히 옥중서신이라고 하는 책이 있죠.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하고 빌레몬서 이렇게 4권의 책을 가리키는데 이 4권의 집중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단어가 무엇이냐 ‘그리스도 안에’라고 하는 단어입니다. 바울은 내가 지금 내 육신은 감옥 안에 갇혀 있는데, 그래서 내가 슬프다 괴롭다 힘들다 나를 도와줘라 뭐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게 아니라 그는 감옥 안에 갇혀 있다는 얘기를 하지 아니하고!!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 라고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양의 문이시기 때문에 그 문 안에 자기가 들어가 있는 예수님의 한 마리의 양으로서 어린 양으로서 이렇게 주님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양의 문으로 드나드는 자는 생명의 꼴을 먹는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예수님이 주시는 양식은 생명의 양식입니다. 그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약속하시기를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다 하고 말씀을 하세요. 영원한 기갈 이것을 쫓아내시고 그래서 항상 생수가 그의 속에서 솟아나게 만드시는 이런 놀라운 복을 주십니다.

셋째로는 예수님의 문 이 길에는 전능자의 보호가 있습니다.

이것은 목자 선한 목자가 그 울타리가 되어 가지고 밤새도록 이 양들을 지킵니다. 맹수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밤중에라도 혹시 무슨 어려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이렇게 지켜주는 안전한 분이 바로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양의 목자는 밤을 새워가면서 잠도 안자고 이렇게 양 떼를 지키신다. 그래서 우리 시편에 있는 그대로 여호와는 우리의 목자신데 그분은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우리를 지켜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이게 시편 121편이죠.

넷째로는 이 양의 문은 양들만 드나든다고 하는 것입니다. 목자의 보호 아래에 있는 양들 또 물론 염소도 여기에 다 포함되는 거겠죠. 목자가 보호한다면 소 같은 짐승들도 될 수 있을 거고요. 이렇게 양을 지키는 개들도 있잖아요. 이 개들도 아마 문 바깥에 보초로다 세워놓기도 하겠지만 또는 문 안에 들어와서도 양별을 지키기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 십일조 도둑질해 먹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는데 이거 아까워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드려야 돼요. 그러면 이것이 씨를 심는 것입니다. 그래서 30배, 60배, 100배로 열매 맺게 되는 놀라운 복을 내려주십니다. 내가 볼 때 농부들이 가장 어리석은 짓 하는 게 뭡니까? 밭에 가서 씨를 이렇게 뿌립니다. 그 귀한 씨를 왜 땅바닥에다 버립니까? 그런데 그건 땅바닥에 버리는 게 아니잖아요. 씨를 심는 것이지 11조는 물론이고 감사 헌금이나 건축 헌금이나 선교 헌금이나 어떤 헌금이 되었거나 하나님 앞에 우리가 바치는 모든 헌금은 하나님 앞에 우리가 이렇게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뿌리자마자 금방 싹이 나는 게 아니고 뿌린 다음에 오래 있다가 싹이 나고 이렇게 자라나는 것일수록 더 좋은 것입니다. 채소 같은 거는 씨를 뿌려놓으면 금방 싹이 나고 그래서 우리가 금방 거두어 먹을 수가 있는 거지만 나무 같은 거는 이렇게 뿌려놓은 다음에도 몇 년이 지나야지 되는 거죠. 예수님이 바로 우리의 문이십니다.

이 문으로 들어가 형통하고 승리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거룩한 백성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25년의 첫째 달인 1월 설교말씀을 묵상하면서....

올 한해도 예수그리스도가 우리의 유일한 생명되심을 말씀을 통해 꺠닫게 하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숨을 쉬고 살아가는 것마저도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은총임을 기억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경외하지 않고, 사모하지도 않으면서 산과 들로 바다로 뛰어갈 때 말씀의 자리에 늘 앉혀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주님께서 채워주시는 성령의 은총을 소망하며, 또한 이 길을 위해 한 자리에서 여러 사역으로 헌신하시는 나균용목사님과 사모님을 주님 안에서 축복하며 감사하며 걷겠습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