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만으로 북두신권을 능가하다니...
북두불멸!!!
--------------------- [원본 메세지] ---------------------
우하하하, 무더운 여름, 안녕하세여?
약 2분전에 가입해들어온 신출입니다.
죠죠의 카페라...뭐든 찾아보면 있게마련이군요
죠죠와 인연이 닿은지도...에...또...
...어라, 얼마나 됐더라?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는데...2~3년 된듯하네요.
직접 접해본건 게임하고 애니뿐이지만.
음...딱딱한 인사따윈 이쯤에서 집어치우고!
역시 젤멋진건 죠타로...캐릭터 하나만으로 북두신권을 능가하는 카리스마를 지니고있단 느낌이랄까. 스타 플래니너-! 오라오라오라오라~!
그러고보니 젤처음 죠죠를 접한건 초등학교때였군...
그러니까...지금으로부터 약 8~9년전, 패미콤용으로 나온 '최강의 7인'이란 겜에서 그7인가운데 죠타로가 껴있었죠. 나머진 드래곤볼의 손오공이랑, 요새 '남자 훈련소'란 제목으로 다시 출판되고있는 만화의 주인공...마법소년 탈토, 왠 바주카를 들고다니는 경관...나머진...으으음, 기억이안나아아악~~!
암튼 그때 죠타로의 (분석본엔 참으로 모범적으로 '공조승태랑'이라고 써있었다)필살기가 스타 플라티너였는데, 뭔가 붉은사람이 튀어나와 바박바박하고 사라지길래 형과 전 대뜸 '분신공격'이러고 이름지어 버렸습니다. 뭐, 스탠드도 분신이랑 닮은거니까 틀린건 아닌가. 아마도 그건 오라오라였던듯...
지금은 집에서 ps로 죠죠를 하고 있습니다.
제 주력진은 죠타로랑 에보니 데빌. 죠타로야 워낙에 호쾌한 돌진형이라 재밌고,(거기다 강하고!) 에보는... 글쎄, 특이한점이 맘에들어 써보니 꽤 강하더군요. 원작에선 폴나레프에게 박살이 났습니다만 저의 에보는
그렇지 않습니다. 스토리모드에선 장하게도 디오를 물리치고 최강의 암살자로 군림...! 허허허 장하다. (그러고보니 주력 2인방이 모두 '퀸 오브 허트'에 패러디됐네. 죠타론 카에데로, 에보는 미즈호로...쿄호호)
오늘..아니 어제군. 드디어 죠죠OVA 앞편을 볼수 있었습니다. 오오 스타 플래티너! 너무도 당당하구나얌...그나저나 죠셉의 왼손이 의수인줄은 몰랐네? 가만, 허밋퍼플이 항상 오른손에만 붙어있던가? ...?
죠나단은 죠타로나 죠셉에 비하면 상당히 매끈한 가련미가 느껴지네요 ^^ 왜일까나
그나저나 다들 타롯인건 알겠는데, 바닐라 아이스는 뭐냐, 대체! 바닐라? 아이스? 어느쪽도 타롯엔 없어! 이전부터의 수수께끼...
참고로 책에서 읽어본대로 알아본 저의 소울카드는 매지션이더군요. 개성카드가 휠 오브 포츈, 그리고 성좌카드가 데스... 헐헐헐.
우웃, 들어오자마자 너무 떠들었나, 그럼 신입인사는 이만, 여러분 또 뵙죠.
내일을 향해 오라오라오라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