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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세상을 처음 창조하실 때부터 마지막 종말의 시간까지 쉬지 않고 일하십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피조물 인간만이 아닙니다. 피조된 모든 만물 풀 한포기, 우주의 별 하나 하나를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머리털 하나까지 다 세시며 일하십니다.
그런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하나님이 보이지도 않는데 어떻게 일하신 것을 믿어요?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가끔 하나님이 나타나시지 않고 아무런 도움이 없는 것 같아 답답해 하지만 그럴 때에도 하나님은 쉬지 않고 일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시편기자는 쉬지않으신 하나님을 이렇게 노래 했습니다. 시121:1~4.....“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시인의 노래처럼 하나님이 쉬지 않고 우리를 간섭하심이 너무나 감동이지 않습니까?
이 땅에 오셔서 천국 복음을 전하신 우리 예수님도 요5:17.... “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까지란 창조 때부터 하나님께서 쉬지 않고 일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쉬지 않고 일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죄악으로 덮어져 있는 이 세상을 회복시키기 위함이요 특히 자기 백성을 매일 매일 살펴 회복시키고 구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읽은 본문말씀은 B.C. 8~7세기 이사야 선지자로 통해 하나님께서 유대나라가 장차 이루어질 일들을 예언하였습니다. 바벨론나라에 의해 유다가 멸망하여 많은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쉬지 않으신 하나님은 포로 귀환을 약속하시고 유다 예루살렘이 회복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당시 이런 예언은 지금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데 멸망이라니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황당한 이야기로 들렀습니다. 그러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성취하기 위해 결코 쉬지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
본문을 보면 하나님이 쉬지 않고 일하신 것을 보여주신 말씀이 세 구절이 있습니다.
1절 하반절에..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 무슨 말입니까?...... 유대나라가 바벨론나라로 끌려가 70년 포로생활을 하지만 다시 귀환하여 시온과 예루살렘의 구원의 횃불을 들어 그날까지 하나님은 잠잠하지 않고 쉬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이어서 6절하반절.....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시온과 예루살렘의 구원을 위해 쉬지 않으신데 이스라엘 백성은 뒷짐만 지고 하나님 하시는 일을 구경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너희들을 예루살렘성벽 위에 파수꾼으로 세워 주야로 지키며 유대백성들도 쉬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어서 7절 하반절에.....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쉬지못하도록 하라고 했어요 무슨 말입니까? 이스라엘백성들이 파수꾼으로 잠잠하지 않고 쉬지 않으면 예루살렘을 이방의 적들에게서 회복되는 그날 세상에서 찬송을 부르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될 것까지 하나님이 쉬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를 바라보시며 쉬지 않고 일하십니다. 이것은 오직 보배로운 자기 백성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신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쉬지 않고 일하시며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고 이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계시는가 소중한 선물이 있습니다. 그것은 새 이름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2절...이방 나라들이 네 공의를, 뭇 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쉬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께서 회복될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물로 주실새 이름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 입니다. 3절....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여기 하나님의 손의 왕관은 면류관을 말합니다. 면류관이란 인간이 쓸 수 있는 최고의 관입니다. 그런데 이 면류관을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친히 하나님의 손으로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자기 백성을 얼마나 영광스럽고 보배롭게 여기시는가를 보여준 최고의 선물입니다.
잠17:6...“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 말씀이 있습니다
언젠가 TV 에서 보니까 할아버지와 어린 손자가 재미있게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손자를 볼 때는 무엇이든 아낌없이 주고 싶고 재롱부리며 손자와 놀아주고 싶은 것이 할아버지의 마음입니다. 넘! 사랑하니까요~~ 그래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장난치고 놀아주니까 이젠 개구쟁이 손자가 할아버지 등위에 올라타 이랴!이랴! 하면 할아버지는 멍멍! 하며 힘들지만 막 기어 앞으로 갑니다.
저는 우리 손자와 아직 그 정도는 해보지 않았지만 할아버지가 그렇게 대하는 것은 손자가 할아버지에게 면류관이기 때문이요 무엇을 하든 손자는 할아버지의 마음속에 박힌 보석과도 갖기 떄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그렇게 보신 것처럼 오늘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실 때 하나님의 손에 면류관이 될 만큼 귀한 존재요 만물보다 더 귀하게 여기십니다.
얼마나 귀하면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의 죄 값으로 희생시키시고, 우리를 구원하셨겠습니까~~~ 더 이상 무엇으로 비교가 되지 않아요!!~~ 이런 사랑을 입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어요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참으로 귀한 존재입니다.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손에 들려진 왕관인 만큼 자기를 너무 비하하지 마십시오....... 자존감이 회복되어 하나님의 면류관으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두 번째는..... 너를 헵시바라 땅을 뽈라라 불러 주셨습니다. 4절....다시는 너를 버림 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성경 아래 주 란을 보면 헵시바란 나의 기쁨이 그에게 있다 라는 뜻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죄로 인하여 버림받은 자로 취급되었지만 다시는 버림받는 자로 여기지 않고 이젠 하나님의 기쁨이 너에게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이 저를 부르시는데 승권아! 너는 나의 기쁨 헵시바야~ 그러니 힘네~~ 걱정하지마 염려하지마 너는 나의 기쁨이야 위로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너희가 버림 받은 자로 취급되어 너희들이 밟고 있는 땅도 버림받아 황무지가 되어 버렸다 그러나 이제는 네 땅이 “뽈라” 기쁨으로 결혼한 땅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아래 주란을 보면 뽈라의 뜻은 결혼한 여자라고 했습니다. 쉬지 않으신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시기를 승권아!~~~ 너는 버림 받은 황무지 땅에서 사는 것이 아닌 나와 결혼한 뽈라로 사는 것이니라 말씀 하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예수 믿기 전에 죄로 인하여 버림받은 자였습니다. 죄의 종으로 이 세상의 풍속을 좆고 공중권세 잡은 자를 따라다녔던 사람입니다. 죄와 죽음의 법 아래 놓여 있던 자들이었습니다. 지옥의 심판을 받아야 마땅한 본질상 진노의 자녀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를 믿었다는 한가지 죄인됨을 인정하고 십자가를 붙들었다는 사실 때문에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에게 주신 새 이름 헵시바!로 부르셨어요
‘내가 너로 인하여 기뻐한다.’ 뽈라!~~~~ ‘결혼한 신부처럼 내가 너를 사랑하고 기뻐한다’ 얼마나 가슴 벅찬 말입니까?
그러므로 새 이름을 가진 우리는 기죽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위축되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새 이름을 가진 하나님의 신부답게 당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나란 존재가 있으나 마나 하는 필요 없는 존재가 아닙니다....... 가진 것이 없어도 사업에 실패 했어도 사람들에게 왕 따를 당하였어도 배운 것이 없어도 당신은 바로 하나님의 기쁨 헵시바입니다........ 헵시바 하나님의 기쁨이 당신에게 있습니다. 쁄라! 당신은 하나님과 결혼한 사이입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저와 여러분은 새 이름에 걸 맞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복 합니다.
이렇게 새 이름을 주시며 쉬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당부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를 향하여서도 쉬지 말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6절.........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주야로 계속 잠잠하지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벨론에서 돌아오게 한 다음 그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파수꾼이란 군인으로써 경계하며 지키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래서 파수꾼은 성벽 높은 곳에서 적군의 동태를 살피고 적군이 쳐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경고의 나팔을 불어 전쟁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파수꾼은 졸거나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만일 파수꾼이 깨어있지 못하면 적들이 가만히 들어와 성 안에 있는 것들을 약탈하여 가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그 성이 적군들에게 의해 포위되어지고 마침내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오늘도 우리가 이렇게 안정된 생활을 하며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는 것도 따지고 보면 최 전방의 참호 속에서 또는 높은 산 봉우리에서 또는 레이다 기지에서 늘 깨어 불침번을 쓰고 있는 국군 장병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금 영적인 전쟁의 한 복판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사단, 마귀는 우리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저 어둠의 세력들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두루 찾고 있습니다.
벧전 5:8절...“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오늘도 사단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자기의 일을 하기 위하여 우리의 주변을 맴돌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군가 깨어 있어 적군의 동향을 살피고 적군이 쳐 들어오지 못하도록 영적 파수꾼이 되어야 합니다.
누가 이 시대에 파수꾼이 될 수 있을까요?,,,,,,, 헵시바, 뿔라라는 새 이름을 가진 들입니다. 예수님의 기쁨이며 예수님과 결혼한 새 이름을 가진 사람들만이 이 시대에 파수꾼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이 시대에 파수꾼으로 세우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시대에 파수꾼으로서 깨어 있어야 합니다. 기도를 항상 힘쓰며 감사함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6절 중반절에 잠잠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잠잠하지 말라는 것은 기도를 쉬지 말라는 것입니다. 1절 중반절에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시온 예루살렘을 위하여 기도를 쉬지 않겠다는것이요 또한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을 위하여 기도를 쉬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으로 하여금 일하시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이 땅에 많은 기도의 파수꾼들을 세워 주시도록 기도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 하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으로 일하시게 하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어떤 선교회 사무실에 이런 글귀가 씌어져 있었습니다.
“When man works, man works / When man prays, God works.”
“사람이 일하면 사람이 일할 뿐이지만, 사람이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그렇습니다. 사람이 일하면 사람이 일할 뿐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이 말을 잊지 마십시오.
기도는 하나님이 일하시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열심히 일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한번 일하신 것에 비하면 그 결과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건물을 세우기 위해 땅을 팔 때 사람이 그 땅을 파면 몇 년이 걸리고 몇 달이 걸립니다.
그러나 포크레인이 와서 땅을 파면 하루면 팔 수도 있고 몇 일이면 팔 수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무엇이든 하나님의 손에 들려지만 상상 할 수 없는 일들이 우리 눈 앞에 기적같은 일들이 펼쳐집니다. 성경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하나님 하시는 일들이 쉬지 않고 일어났습니다. (홍해를 마른 땅처럼 가르는 역사...오병이어의 역사 등 )
쉬지 않고 하나님의 일하심에 동참한 기도의 사람들이 이런 체험적인 명언을 남겼습니다.
스펄죤목사는 10년을 염려하는 것보다는 10분 기도하는 것이 낫다고 했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바쁘면 바쁠수록 할 일이 많으면 많을수록 기도를 더 하여야 된다며 하루에 3시간을 기도했습니다.
죠지 뮐러는..... 기도의 방석에 구멍이 뚫릴 만큼 기도했습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워싱턴은 자기가 기도하던 교회의 나무 의지가 움푹 들어갈 만큼 기도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매년 년초에 중보기도 제목을 받고 매일같이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이 쉬지 않고 우리를 통해 일하시기에 우리도 하나님이 일 하실 수 있도록 중보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이런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으로 쉬지 못하시게 하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그러면 언제까지 우리가 기도해야 합니까? 7절..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이 말은 ‘누가 봐도 유다 백성들은 바벨론의 포로에서 결코 돌아올 수 없는 자들이고 더군다나 황무케된 예루살렘의 성전은 결코 다시 세워질 수 없는데 포로된 자들이 다시 돌아오고 예루살렘의 성전이 다시 회복됨으로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 일은 저들이 믿는 하나님의 역사로만 되었구나라고 찬송으로 영광 받으시기 까지’ 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여호와께 찬송으로 영광 받을 때 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가정이 우리 교회가 이 민족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피부로 느끼고 정말 하나님이 쉬지 않고 일하시구나 인정할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믿으시면 아멘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쉬지 않고 구원을 이루시기위해 지금도 일하심을 믿는다면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딱 한가지 하나님 일하심을 바라보지만 말고 우리 하나님 쉬지 않고 일하실 수 있도록 기도로 협력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