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손(Selaginella tamariscina {Beauv.} Spring)은 부처손과 부처손속에 속하는 산지 암벽에 자생하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부처손속은 전세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데 특히 더운 열대지방에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약 700종이 분포되어 있다. 우리나라에는 약 9종이 자생하고 있다. 실사리(왜실사리), 개실사리, 왜구실사리(좀바늘이끼), 구실사리(구실살이, 바위바늘이끼), 선비늘이끼, 비늘이끼, 바위손, 부처손, 개부처손이 우리나라에 자생한다. 뿌리가 서로 엉켜 헛줄기의 끝에 방사상으로 붙는다. 헛줄기는 갈라져 퍼지고 건조할 때에는 안쪽으로 돌돌 말린다. 잎은 난형이고 길이 1.5~2cm이다. 끝에 실과 같은 돌기가 있고 잎 기부의 위쪽이 둥글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비가오지 않으면 오므라들고 비가오면 다시 펴지고 이렇게 바위의 습기를 머금고 끝없이 살아가는 식물이 있다. 그것은 무슨 식물인가? 그것이 바로 주먹풀이다. 말려있는 모습이 주먹을 쥐고 있는 모습과 비슷하여 "주먹풀"이라고도 부른다. 또한 호랑이 발처럼 생겼다고 하여 한자로 표족(豹足)이라고도 한다. 부처손은 사철 푸른 여러해살이풀이다. 민간에서 부처손을 지혈제로 사용하며 신장결석에도 사용한다. 또한 열을 내리게 하는데와 기침멎이 약으로 사용되어 왔다.비슷하게 생긴 식물로 바위손(Selaginella involvens {Sw.} Spring), 개부처손(Selaginella stauntoniana Spring)이 있다. 생김새는 부처손은 땅에 붙어서 줄기가 없이 둥그렇게 촘촘히 돌려서 모여서 나고 바위손 및 개부처손은 줄기가 곧게 서있으며 6~15cm에는 잎자루 처럼 생겼는데 잎이 나지 않으며 잎은 드문 드문 부채 모양으로 나는 것이 다르다. 3가지 식물 모두 함께 약용한다.
부처손의 다른 이름은 견수환양초(見水還陽草: 절강중약수책), 교시(交時: 명의별록), 표족(豹足, 구고:求股, 신투시:神投時: 오보본초), 구사환혼초(九死還魂草: 현대실용중약), 장생초(長生草: 화경), 석화(石花: 성경통지), 환혼초(還魂草: 분류초약성), 노호조(老虎爪: 하북약재), 만년송(萬年松: 본초원시), 불수초(佛手草, 만년청:萬年靑: 동북약식지), 불사초(不死草: 전남본초도설), 석연화(石蓮花, 회양초:回陽草: 전남본초), 장생불사초(長生不死草: 본초강목), 산권백(山拳柏, 타불사:打不死: 남영시약물지), 철권두(鐵拳頭, 암송:岩松: 민동본초), 권백(卷柏: 중국 발음: juan bai:주앤 빠이: 신농본초경), 이와히바(イワヒバ: 일본), 만년송(萬年松), 장생불사초(長生不死草), 부처손, 주먹풀 등으로 부른다.
바위손의 다른 이름은 금불환(金不換, 금편백:金扁柏, 금편도:金扁桃, 석양초:石養草, 전계조:田鷄爪: 복건민간초약), 화폐금(花肺金, 복령궐:茯?蕨, 비양궐:飛揚蕨, 난피사:爛皮蛇, 편권백:扁卷柏: 광서중수의약식), 석권백(石卷柏: 육천본초), 금화초(金花草, 천년백:千年柏, 공작모:孔雀毛: 강서민간초약), 지백지(地柏枝: 사천중약지), 홍봉미초(紅鳳尾草, 계교열:鷄膠裂, 봉황미:鳳凰尾, 불황초:不黃草, 장변백:墻邊柏, 병화초:餠花草, 화미교:花尾膠: 민동본초), 백엽초(柏葉草, 세엽금계미:細葉金鷄尾, 지측백:地側柏, 호아골:虎牙骨, 호모초:虎毛草, 폐경초:肺經草, 송백초:松柏草: 호남약물지), 연주권백(?州卷柏: yan zhou juan bai: 앤 조우 주앤 빠이), 카타히바(カタヒバ: 일본), 바위손, 주먹풀 등으로 부른다.
부처손은 맛이 맵고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볶은 것은 맛이 맵고 성질이 따뜻하다. 생것을 쓰면 파혈(破血)하고 볶아서 쓰면 지혈(止血)하는 효능이 있다. 생것을 쓰면 무월경, 징가, 타박상, 복통, 천식을 치료한다. 검게볶아 쓰면 토혈, 변혈, 요혈, 탈항을 치료한다.
하루 2~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술에 담가 먹거나 환을지어 또는 가루내어 사용한다. 외용시 짓찧어 바르거나 가루내어 뿌린다.
바위손은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혈분(血分)에 열사(熱邪)를 제거하고 지혈하고 가래를 삭이며 천식을 진정시키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토혈, 비출혈, 탈항, 하혈, 담수, 천식, 황달, 수종, 임병, 대하, 화상을 치료한다.
하루 11~19g 신선한 것은 37.5~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 짓찧어 바르거나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주의사항으로 부처손은 "임신부는 사용을 금한다." 바위손은 "모든 습열이 없는 증세에는 사용에 주의하여야 한다."
중국의 <중약대사전>에서는 임상보고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임상보고]
신생아의 탯줄을 끊어 버린 후 지혈에 쓴다.
부처손의 잎을 깨끗이 씻어 불에 쬐어서 말린 다음 갈아서 분말로 하여 고압소독한 후 병에 넣고 봉한다. 혈관 겸자(鉗子)로 탯줄을 끊은 후 바위손 가루 0.5~1g을 뿌린 다음 1~3분후에 혈관 겸자를 늦추면 지혈된다. 임상관찰한 273례에서 성공 270례, 무효 3례였다. 부처손에는 지혈 작용이 있을 뿐만아니라 소염작용, 수렴작용도 인정된다. 성공한 병례에서 배꼽은 실로 묶은 것보다 건조가 더 잘되었고, 나쁜 냄새, 감염이나 다른 부작용이 없었다."
바위손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권백(卷柏) //바위손, 만년송(萬年松), 표족(豹足), 구고(求股)// [본초]
부처손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바위손(Selaginella involuens Spr.)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바위 위에서 자란다. 봄 또는 가을에 뿌리채로 뽑아 뿌리를 잘라 버리고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평하다. 간경(肝經), 신경(腎經)에 작용한다. 어혈(瘀血)을 없애고 출혈을 멈춘다. 무월경, 징가(?痂), 타박상, 복통, 천식, 토혈, 변혈, 오혈, 탈항 등에 쓴다. 지혈약으로는 검게 볶아서 쓴다.
하루 2~9g을 물로 달이거나 술에 담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가루내어 뿌린다.]
부처손 및 바위손을 포함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식물: 사철푸른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빽빽하게 모여 나고 높이 15~25cm이며, 비늘 조각 잎이 배게 붙었다.
함경북도와 함경남도, 평안북도와 평안남도, 그리고 중부와 남부의 산지대 바위벼랑 위에 붙어 자란다. 물기가 없을 때에는 오그라들고 물기가 있을 때에는 펴진다.
바위손 전초(권백): 뿌리채 뽑아서 뿌리를 잘라 버리고 말린 것이다. 잎이 붙은 줄기(잎은 측백나무처럼 붙었다)가 안쪽으로 말려들어 마치 주먹 같다고 하여 권백이라고 한다.
성분: 소테르플라본 C31 H20 O10, 아피게닌 C15 H10 O5, 아멘토플라본 C30 H12 O4(OH)6과 이당류인 트레할로오스가 분리되었다. 피멎이의 중요 성분인 트레할로오스는 물보다도 알코올 추출 때에 더 많이 분리된다. 특히 이당류인 트레할로오스를 전기영동법으로 분해하면 간염 치료에 좋은 글루쿠론산을 만들 수 있다.
작용: 전초의 물 추출액은 동물 실험에서 피멎이작용이 있으며, 핏속의 프로트롬빈 양을 늘린다. 응용: 피멎이약으로 자궁출혈, 장출혈, 치질, 탈항, 피오줌 등에 쓴다.
이 약초는 피멎이약, 강장약, 열내림약으로서 전망이 있다. 동의치료에서는 전초를 월경, 내출혈에 피멎이약으로 쓰며 이 밖에도 널리 쓰고 있다. 또한 방부소독약의 처방에도 넣는다.
민간에서는 전초를 치질에 피멎이약, 열내림약으로 쓰며 기침과 신석증, 노인들이 몸이 나른해 하는데에도 쓴다. 우림약을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한다. 전초를 태운 재는 뇌막염에도 좋다.
바위손 달임약(5~9g:200cc):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바위손 유동엑스: 1:1의 물엑스를 만들어 한번에 10~15ml씩 하루 3번 먹는다. 정신약: 바위손 500g, 범고비(면마) 전초 500g, 안식향산나트륨 500g, 물로 전량 1,000ml. 바위손과 범고비 전초를 물로 데워서 우리고 추출액을 졸인 다음 안식향산나트륨을 넣는다. 정신분열증 특히 주기형, 발작주기성 경과형에 쓴다. 밥먹은 다음 30분 지났을 때 한번에 20~70ml씩 하루 3번 먹는다. 치료 주기는 20~60일이다.
참고: 풀색 권백(석상백, S. doederleinii)의 전초에는 알칼로이드, 사포닌이 들어 있으며 항암제로 쓰이고 있다. 알칼로이드 주사약(주사약 1ml는 동약 50g) 0.2ml/10g을 흰생쥐 육종-180에 5일 동안 근육주사할 때 40~50%의 억제율을 나타냈다.
임상실험에서 융모상피암, 악성 포상귀태, 코암, 폐암에 효과가 있었으며 합성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와 협력 효과가 있었다. 전초 30~60g을 달여서 먹거나 알약, 주사약 등을 만들어 쓰기도 한다. 이밖에도 기관지염, 폐렴, 급성 편도염에 달여서 먹으면 곧 열이 내린다. 황달성 간염, 담낭염, 간경변에도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 바위손에서 진정작용이 있는 히스피드린이란 플라본 화합물을 갈라냈다는 자료도 있다.]
권백인 부처손 및 바위손에 관해서 안덕균씨가 지은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해설: ① 볶아서 쓰면 각종 출혈 증상을 치료하므로 토혈, 대변 출혈, 자궁 출혈에 유효하다. ② 생것으로 쓰면 혈액순환을 활성화시켜 월경이 없을 때나 월경통에 효력을 나타내고, 타박상에도 어혈과 통증을 풀어 준다.
성분: flavonoid, amino acid 및 다당류, tannin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황색포도상구균의 발육을 억제시킨다.
임상보고: ① 치질 출혈에 이 약물 30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사용하고 효력을 보았으며, 비뇨기 수술 후 출혈, 외상 출혈에도 효력을 나타냈다. ② 인후암, 폐암, 자궁경부암, 유선암, 피부암, 신장암, 위암, 직장암, 간암 등에 이 약물 20~40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자 억제 작용을 보였다. ③ 욕창에도 다른 약물과 배합해서 사용하자 효과가 있었다. ④ 산후의 제대(臍帶) 처리에도 활용되었다.]
키가 20cm에 이르는 다년초로서 뿌리에 얽힌 많은 담근체(擔根體)가 줄기처럼 뭉쳐진 끝에 가지가 총생하여 로제트상으로 퍼진다. 잎은 4줄로 밀생하여 계란형이고 끝에 가는 돌기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길이 1.3~2mm, 폭 1mm정도이다. 포자낭수는 네모가 지며 잔가지 끝에 달리고 포자낭엽은 삼각상 난형이며 포자낭은 선형으로 단생하며 자웅동주로서 포자는 이형이다. 대포자낭에는 4개의 황색 대포자가 들어 있고 소포자낭에는 다수의 등황색 소포자가 들어 있다.
생육지: 산정 또는 비탈에 바위 겉. 분포: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북부 등에 분포한다. 채집: 봄철의 것이 짙은 녹색을 띠며 연하며 품질이 좋다. 번식: 상록이며 겨울을 제외하고 분주 번식을 실시할 수 있다.
성분: Flavone, Phenol, Aminotks, Mycose외에 적은 양의 Tannin이 있다. Flavone의 성분으로서 Apigennin, Amentoflavone, Hinokiflavone, Iscriptomerin, Sotetsuflavone등이 분리되었다1. 2).
항암약리: 권백추출물은 실험형종양(實驗型腫瘍)에 걸린 mouse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었다3). 권백추출물은 S-180(mouse), U-14(mouse의 자궁경암:子宮頸癌), L-160(mouse의 백혈병 model)에 억제작용이 있다4). 권백추출물의 제제(片劑)가 융모막상피암(絨毛膜上皮癌), 후두암(咽喉癌), 폐암, 소화도종양(消化道腫瘤)의 치료에 쓰인다는 임상보고가 있다4).
성미: 성질은 평이하며, 맛은 달고 독이 없다. 작용: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과 소음혈분(少陰血分)에 작용한다. 약효: 열을 내리고 해독(청열해독:淸熱解毒)한다.
적응증: 날 것으로 먹으면 피를 나게(파혈:破血)하고, 월경폐지(月經閉止), 타박상(打撲傷), 복통(腹痛), 천식(喘息)등에는 날 것으로 먹으며, 토혈(吐血), 혈변(血便), 뇨혈(尿血), 탈항(脫肛)등에는 권백탄(권백을 태운 것으로 겉이 검으나 속은 황갈색을 띤다)을 쓴다.
주의: 임산부는 금지한다.
용법과 용량: 15~25g을 끓여서 먹거나 주침(酒浸: 술에 담가먹는것), 환제(丸劑: 환 및 알약을 만들어 먹는것), 산제(散劑: 가루내어 먹는것)로 복용하며, 용량 30~60g까지도 불량한 반응이 없다.
외용(外用)에는 찧어서 도포 또는 분말로 하여 살포한다5).
항암임상응용: 간암(肝癌), 폐암(肺癌), 융모막상피암(絨毛膜上皮癌), 후두암(咽喉癌), 비인암(鼻因癌)에는 권백 50~100g, 돼지 살코기(비게를 제거) 100g, 물 2ℓ를 국물이 500g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권백을 고아서 하루분으로 하고 2번으로 나누어 고기와 국물을 먹는다6).
기원: 바위손의 전초 과명: 부처손과(Sellaginellae) 이명: 석권백(石卷柏), 선권백(扇卷柏) 식물명: 바위손 학명: Sellaginella involvens (Sw) Spring 중명: 연주권백(yan zhou juan bai: 앤 조우 주앤 빠이) 일명: カタヒバ(카타히바)
높이가 14~45cm의 상녹초로서 줄기는 직립하고 원추형이며 3~4회 우상(羽狀)으로 분지하나 밑에 6~15cm길이의 엽병상(葉柄狀)의 줄기 부분은 가지가 없고 맥고색(麥藁色)을 띠며 와복상(瓦覆狀)으로 드문드문 달린 인엽이 있다. 가지에 달인 잎은 밀집하며 이형으로서 4줄로 배열된다. 측엽은 급첨(急尖) 즉 급겹하게 뾰족하며 대칭되지 않았고 길이 2mm, 폭 1.2mm정도이며 전연(全緣)으로서 연모(緣毛)가 있다. 중엽은 난원형(卵圓形)으로서 거치(鋸齒)가 있다. 포자낭수(胞子囊穗)는 소지(小枝) 끝에 단생(單生)하며 네모가 지고 길이 5~25mm, 지름 1mm정도이다. 포자엽(胞子葉)은 난원형(卵圓形)이며 점첨(漸尖) 즉 완만하게 뾰족하며 용골상(龍骨狀)이다. 대포자낭에 4개의 황색포자가 들어있고 소포자낭(小胞子囊)에는 다수(多數)의 등황색 소포자(小胞子)가 들어 있다.
생육지: 숲의 바위 분포: 제주도나 남부 도서지역 등에 분포한다. 채집: 봄가을에 전초를 채집하여 음건 즉 그늘에서 말린다. 번식: 봄가을에 분주번식을 실시한다.
성분: Trehalose 성미: 맛은 신맛이고 성질은 평이하다.
작용: 폐(肺), 간(肝), 심장(心), 비장(脾)에 작용한다. 약효: 혈을 맑게하고(양혈:凉血), 피를 멈추게하고(지혈:止血), 가래를 삭이며(화담:化痰), 천식을 진정시키고(정천:定喘),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이수:利水), 종기를 치료한다(소종:消腫).
7, 천식 부처손, 마편초(馬鞭草) 각 18.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되 빙당(氷糖)을 인경약(引經藥)으로 한다. [강서초약]
8, 위통 부처손 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강서초약]
9, 복통 천루(喘累) 및 토혈 부처손, 소혈등(小血藤), 백화초(白花草), 지호초(地胡草)를 1주일간 술에 담갔다가 한낮에 빈속에 복용한다. [사천중약지]
10, 타박상으로 국부가 아플때 신선한 부처손을 1회에 37.5g(말린 것은 18.5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1회 복용한다. [천주본초]
11, 여성의 무월경으로 하(?)가 생기고 한열(寒熱)이 왕래하며 임신을 할 수 없을 때 부처손 148g, 당귀 75g(모두 술에 담갔다가 볶은 것), 백출(白朮), 목단피(牡丹皮) 각 75g, 백작약(白芍藥) 37.5g, 천궁(川芎) 18.5g을 7제(劑)로 나누어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혹은 정제한 꿀에 반죽하여 환을 만들어 매일 아침 14.8g을 백비탕(白沸湯: 아무것도 넣지 않고 맹탕으로 끓인물 )으로 복용한다. [본초휘언]
바위손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해혈(咳血), 붕루(崩漏) 바위손 26~3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천주본초]
2, 과로, 해수, 토혈 바위손 56g과 청피압단(靑皮鴨蛋)를 함께 잘 끓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즙과 오리알을 복용한다. [천주본초]
3, 효천(哮喘) 바위손 37.5~75g에 뜨거운 물을 부어 넣고 빙당(氷糖)과 함께 약한 불에 고아서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