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은 암내가 나지 않는다
출처: https://1boon.daum.net/tourplus/5db69e706654465edc21aaa7
A 대립 유전자(AA)가 많을수록 아포크린땀샘의 분비가 적어 냄새가 나지 않는다.
한국인이 전 세계에서 암내가 가장 적게 난다는 연구는 '사실'이다
출처: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10923514
'한국 사람은 암내가 나지 않는다'라는 글이 돌고 있다.
한국인은 암내를 유발하는 아포크린샘에서 땀이 안 나는 유전자형이 극단적인 다수를 차지한다는 것.
귀지와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분비된 아포크린샘의 표현형은 단 하나의 유전자인 ABC11의 형질에 의해 결정되며
이 유전자의 표현형은 A타입과 G 타입의 두 가지 대립 형질에 의해 결정된다.
AA, GA, GG 중 어떤 형질이냐에 따라 아포크린샘의 분포도와 귀지의 종류가 결정된다는 것.
이를 단순하게 표현형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A형 : 사타구니나 겨드랑이 아래에 아포크린땀샘이 적고 마른 귀지를 갖는다.
G형 : 사타구니나 겨드랑이 아래 아포크린샘이 많고 마른 귀지를 갖는다.
아포크린샘은 단백질, 지방질, 당질, 암모니아, 피루브산, 노화색소, 철분 등을 포함한
약간의 점성이 있는 땀을 분비하고 이런 성분을 세균이 분해할 경우 암내가 난다.
한국인은 100%가 AA형의 유전자를 가져 아포크린샘이 적게 분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단지 2%의 유럽인만이 이 A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동아시아인은 A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
G 유전자는 주로 아프리카나 유럽인에게 나타나고 A 유전자는 동아시아인이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액취증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C%95%A1%EC%B7%A8%EC%A6%9D
액취증
액취증(腋臭症, body odor)은 피부의 아포크린선에서 분비되는 땀이 원인이 되는 독특한 냄새(체취)의 일종이다.
특히 겨드랑이의 것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겨드랑이 냄새, 또는 암내라고도 한다.
인간의 자연스러운 신체 현상으로 병은 아니나, 특유의 고약한 냄새로 인하여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페티시즘을 유발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증상
보통 운동시에 나는 겨드랑이의 땀은 에크린선에 분비되며 보통 땀냄새라고 하면 이것을 가리키는데,
아포크린선이 발달된 사람의 경우 일반 땀냄새와는 다른 특유의 냄새가 난다.
아포크린선 분비물 자체는 무색무취이나 이것이 선 분비물과 혼합되어
피부에 사는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액취증의 냄새원인물질을 발생시킨다.
아포크린 분비물은 보통 땀이 많은 다한증세와 더불어 의복의 색깔이 변색되는 등의 현상이 발견된다.
일부의 경우에는 겨드랑이외에 유륜이나 성기 주변에서도 아포크린 분비물이 분비되는 경우가 있다.
액취증의 진단
액취증 진단에는 절개에 의한 아포크린선 확인과 귀지 확인이라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귀지는 사람에 따라 마른 귀지와 젖은 귀지의 두 종류가 있는데, 젖은 귀지는 귀속에 있는 아포크린선의 땀이 원인이다.
따라서 액취증이 있는 사람은 젖은 귀지일 확률이 아주 높다.
귓속의 아포크린선은 어릴 때 발달하기 시작하여, 액취증이 시작되는 사춘기 이전부터 확인이 가능하다.
액취증은 우성유전인 인자이다.
부모 중 한 명이 액취증일 경우, 자녀는 50%, 양친이 모두 액취증일 경우, 약 80%의 확률로 액취증이 유전된다.
암내
출처: https://namu.wiki/w/%EC%95%94%EB%82%B4
본인과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도 수술이 나으리라 본다.
성공률은 100%에 가깝고 시술 자체도 간단하니 최선의 해결책이라 볼 수 있겠다.
혹시나 수술을 고려한다면 수술 당일은 부분 마취 수술 후 입원이 필요하고 다음 날 퇴원하는데,
수술 후 일주일간 팔 근육을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
수술 후 상태가 괜찮아져서 PC방 갔다가 상처가 터져서 재수술했다는 경고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도 많이 움직이면 흉터가 잘 남는다고 하며 팔이 움직이지 않도록 겨드랑이에 솜을 왕창 박아준다.
그리고 그 솜 때문에 양팔을 어깨 높이 이하로 내리기가 힘들다.
즉, 식사나 대소변을 보호자가 도와줘야 한다.
수술 후 팔 부분이 단추로 되어있는 환자복을 병원에서 빌리자.
샤워는 보름 후에나 가능하다.
그리고 여름에 하면 죽도록 고생할 수 있다.
대학생이라면 겨울방학에 하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마취주사가 굉장히 아프다!
한 방도 아닌 여러 방을 겨드랑이에 깊숙이 찌르며 마취된 후에도 겨드랑이 속 땀샘을 벅벅 긁어내는 소리가
꽤 리얼하니 심약한 위키러들은 마음 단단히 먹자.
참고로 마취주사-긁어내기 이 과정을 두 번 반복하는 것이기에
한쪽 마취 다 끝나고 긁어내는 동안 마음 놓고 있다가 다른 쪽 겨드랑이에 마취주사를 또 맞는다...
흉터가 남지 않는 레이저 수술도 있는데, 이쪽은 시술이 간편하고 저렴한 반면 재발율이 높다고 한다.
•수술
심한 액취증의 경우 아예 겨드랑이의 아포크린선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 것도 좋다.
성공률은 높은 편이고 시술 자체도 비교적 간단하다.
다만 비용이 문제인데 보험적용도 되지않아 서울 병원 기준으로 100만 원 전후이다.
다만 성공률은 의사나 환자마다 말이 갈린다.
수술 후에도 냄새 난다는 후기도 있고, 모 의사의 말에 의하면 절개법으로 일일이 땀샘들을 가위로 잘라내야 확실한데,
이 땀샘들이 무척 질겨서 수술용 가위로도 잘 안잘리다보니
의사 입장에선 꽤나 힘들고 귀찮은 수술이라고.
그래서 나온게 레이저 등의 비절개법 수술들인데 이걸론 100% 확실하게 냄새 제거가 안된다는 주장도 있다.
다만 절개법은 흉터가 조금 남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