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킷을 타는 이유도 여러 가지이고 써킷을 즐기는 방법도 여러 가지이겠지만, 저는 1m을 사서 타 보고 써킷을 경험해 보니 이겅 그냥 써킷용 장난감?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하나 둘씩 써킷용으로 튜닝을 하다 보니 결국엔 거의 써킷용으로만 쓰고 있네요ㅠㅠ
그리고 어쩌면 당연한 얘기지만 그냥 트랙데이때 타는 것보다는 경기에 참가하는게 훨씬 재밌는거 같습니다. 아마 여기에는 저보다 경기 경험이 훨씬 많으신 분들이 많겠지만 아직 국내에서 아마추어들이 시합에 나가고 하는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건 사실인듯 합니다.
그래도 플레이그라운드, 매니아스펙, 디원스펙 등등에서 각종 아마추어 레이스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있는거 같은데 어서 빨리 많은 아마추어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넥센전 외에 큰 부담 없이 아마추어로 나갈 수 있는 경기가 씨제이 서포트 경기가 있습니다. 저는 지난 인제 경기때 참가를 했고 다음번 인제 경기 (9월 말)에 또 참가를 할 예정입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참가자가 적어서 레이스로서 큰 재미는 없지만 해당 써킷을 정말 원없이 탈 수 있는 기회을 줍니다. 제가 참가하는 클래스는 차량 스펙 및 타이어 무제한인데 4점식 롤케이지가 의무사항입니다. 다들 이거 땜에 참가를 많이 망설이시는듯 합니다ㅠㅠ 시합 전날 30분씩 6 타임 연습시간 주고 결승은 약 30분 정도 레이스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속해 있는 팀에서 젠쿱 한대 원엠 두대 나가는데 몇명만 더 모이면 정말 재밌게 탈 수 있을거 같아요. 지난번엔 저까지 네명에 다른 클래스 전체 통합해서 총 열대라...약간 싱거웠네요ㅎㅎ
첫댓글 1m클럽에서 많이 뵙던 분이 여기에...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같이 경기 나가자고 여기저기 꼬시러 다니고 있습니다ㅎㅎㅎ 승표형님이 여기 분위기가 너무 좋고 써킷 환자들도 많다길래...ㅋ
와우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빠쉡님을 여기서도 보네요ㅋ 엠이넴 이에요ㅋ
ㅎㅎㅎ역시 여기서도 에이스?^^ 반갑네요~~~
웰컴~~~^^
아마 1M 오너중 서킷 달리는 환자는 원엠동 다음으로 클럽아우디에 가장 많을껍니다. 6명정도...
9월부터 같이 달립시다.
오늘 오일쿨러 업그레이드는 끝났고 롤케이지땜에 캠프 입고 날 기다리고 있지요.ㅎㅎ
6명이면 여기가 더 많은듯?ㅋ 9월 너무 기다려집니다. 전 14일날 가서 미리 연습좀 해놓을께요ㅋ 그런데 생각해보니 브레이크는 어떻게 하실건가요? 순정은 풀 페이스로 끝까지 못 버틸거 같은데...
순정에 우노패드 그대로 나갈려고요.
사실 롤케이지는 튜닝인생에서 가장 돈 아까운거 ㅋ
롤케이지 저도 좀 돈아깝긴 하지만...덕분에 시합도 나가고 재밌게 타고 있으니까 뭐...ㅎㅎ 우노 패드라도 쿨링 안하고는 경기를 소화하긴 어려울거 같은데...제가 브레이크 덕에 형님 앞으로 한번 나가보는건가요~~ㅎㅎㅎ
천천히 타죠 뭐....
브레이크까지 바꿀 생각은 아직....
브레이크는 인제경우 1번 하고 17번 만 조심하면 될듯..
9월 6,7,8 일 인제 자체트랙데이가 있다는데...
6일 급땡기네요.....
그런 고급정보가!!ㅎㅎ 평일 인제 좋겠네요...혹시 신청은 어디서 하는건가요?
ㅎㅎㅎ 여기서도 뵙네요^^
환영합니다~~~
여기까지 흘러흘러 왔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앗. 언제 가입하셨어요? 여기서 뵙게 되니.. 새롭사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