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사실 몇 단체들과 함께 방문 했던 곳인데...대체적으로 형식에 그치기 쉽상이었죠.
하지만 청솔이 나서는 데 뭔가 다르지요.
원장님으로 부터 사랑의 집 소개와 함께 영상을 보았는데 마지막 자막으로 "여러분들이 흘린 소중한 땀방울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라는 문구가 나오더군요. 다들 공감하는 얘기구요...
시설들에서 배려하는 맘이 보였고 아주 위생적이라 우리집보다 깨끗하단 생각도 들더라고요.
1급장애인들이라 여기 돌봄이분들이 노고가 녹녹치 않다고 느꼈습니다. 어린애기 마냥 어디로 튈지 몰라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다더군요.
못난이 이 무우들은 여기 텃밭에서 유기농으로 키운거라 못생겨도 맛은 좋았답니다.
배식이 끝나고 나선 설겆이와 함께 마무리 청소까지 확실히 하고 오는 청솔 봉사회!
첫댓글 어디에서든 청솔봉사회 칭찬이 자자합니다. 저도 우러러 보는 곳이구요. 봉사부장님의 댓글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청솔봉사회원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크나큰 귀감을 받고 있습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노란조끼를 입은 모습과 정성과 사랑으로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이 보기가 아주 좋습니다.
역시! 다르긴 달라요...^^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역시 봉사라는 단어에는 청솔봉사회 입니다... 따듯한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 귀감으로 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