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브랜든 목사가 "트럼프가 총격을 당하는데
얼굴을 돌려서 얼굴 관통상은 피하게 되고 총탄이
귀를 관통하고 지나가는 모습"을 꿈속에서 보았다고
한다. 많은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그런데 국내 무속인중에도 비슷한 계시를
꿈속에서 받은 사례가 있다고 한다.
꿈속에서 무속인이 트럼프의 부고장을 받는
꿈이었다고 한다.
이 무속인은 "드믄 경우이지만 번개가 머리로
내릴 수도 있는 것이 잖아요. 트럼프 내년(2024)에
대선도 못치르고 죽을 것 같아요"라고 언급하고 있다.
브랜든 목사나 이 무속인의 공통된 점은
누가 물어 보았거나 혹은 자신이 알고 싶어서
이러한 계시를 받게 된 것이 아니라 생각지도 않게
갑자기 꿈속에서 그러한 광경(트럼프의 죽을 고비
혹은 죽음)이 나타났다는 점이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국내 무속인은 "죽는 것"으로,
브랜든 목사는 "죽을 고비를 넘기는 것"으로
꿈을 통해 계시를 받았다는 점이다.
꿈을 꾼 싯점은 무속인(23년)이 목사(24년 3~4월)
보다 앞선다.
참 흥미로운 일이다.
이렇게 목사와 무속인 모두 생각지도 않게
꿈속에서 특정인에게 앞으로 닥칠 일에 대해
계시 받았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인간 개개인 그리고
이 세상의 미래 모습이 어떤 베일에 쌓여 있는 것인지
그리고 흔히 "현몽"이라고 하는 꿈의 신비로움에 대해
유심히 생각해 보게 된다.
트럼프가 본래 죽게 될 운이었으나
그 어떠한 영적靈的인 기운이(섭리가) 개입하여
죽음을 모면하게 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목사 보다 먼저 꿈을 꾼 국내 무속인은
트럼프가 죽게 되는 꿈을 꾸었고 그보다 수개월
늦은 싯점에 목사는 트럼프가 죽음을 가까스로
모면하는 꿈을 꾸었기 때문이다.
트럼프가 정치를 잘 하고 못하고를 떠나, 그리고
도덕성이 있고 없고를 떠나 일단 미국이라고 하는
막강한 나라를 경영했던 사람, 그리고 대권에
도전하는 사람이고 이러한 인물이 불법적
살인행위에 의해 살해되는 것을 신령계에서
(예수, 석가이든 아니면 그 어떤 높은 신령이든)
혹은 신령계 마저 넘어선 하나님께서 강하게
개입하여 죽음을 모면하게 해 준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트럼프의 10년 단위 대운과 금년운에
죽을 운이 들어 있을법한데 그 흉운이
너무 강했다면 신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식물인간이 될 만큼 되돌이킬 수 없는
일이 생길 수도 있었을 것이다.
죽을 운을 썩은 물에 비유하고 신의 도움을
맑은 물에 비유한다면 신의 도움은 맑은 물로써
탁한 물을 희석시키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다
워낙 썩은 물일 경우에는 신의 힘이 아주
막강하게 개입되지 않는한 흉한 일이 발생한다
모든 것은 이쪽(죽을 운)이든 저쪽(신의 힘)이든
결국 에너지 강도에 달린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