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3-05 ] 리들리에 울려퍼진 '3.1절 100주년 기념식'의 함성
리들리에 울려퍼진 '3.1절 100주년 기념식'의 함성, 박준용 총영사
차만재(프레즈노 주립대 정치학과 명예교수, 중가주 역사 연구회)박사
박상훈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
프랭크 피논 리들리 시장
스콧하네스 다뉴바 시장
리들리에 울려퍼진 '3.1절 100주년 기념식'의 함성, 김지민 부총영사
김지민 부총영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차만재(프레즈노 주립대 정치학과 명예교수, 중가주 역사 연구회)박사의 '중가주지역 독립운동사 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3.1 독립선언서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준용 총영사는 개회선언에서 "오늘 모두가 입고 있는 티셔츠에 새겨진 정의, 인도, 생존, 존영은 3.1만세운동의 독립선언서 3개 공약 중 처음에 있는 내용이다"며 "선조들이 식민지 시절에 온갖 고초와 모멸을 겪으면서도 구국의 이념으로 헌신하고 단결했던 정신이 오늘날 동포사회가 상생하고 협력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설명하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과, 김진덕 정경식 재단, 퍼시픽 콰이어, 몬트레이 사물놀이팀 그리고 행사를 도와준 리들리.다뉴바 시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상훈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 프랭크 피논 리들리 시장, 스콧하네스 다뉴바 시장, 곽정연 SF한인회장, 안상석 SV한인회장, 정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이윤구 새크라멘토 한인회장과 정승덕 평통회장의 축사에 이어, 박준용 총영사와 한인단체장과 종교지도자 등 17명이 함께 '3.1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박 총영사는 행사를 위해 협조해준 김진덕 정경식 재단, 프랭크 피논 리들리 시장, 스콧하네스 다뉴바 시장, 차만재 박사, 박상훈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 퍼시픽 콰이어, 몬트레이 사물놀이팀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리들리 재향군인회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을 마치고 리들리시 이민역사 기념각(Korean Heritage Pavilion, 독립문 축소모형)을 시작으로 리들리 공원묘지와 1920년 3.1절 1주년 기념 시가행진 기념비를 찾아 조국 독립을 위해 힘썼던 선조들의 발자취을 체험하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적지 순례는 차만재(프레즈노 주립대 정치학과 명예교수, 중가주 역사 연구회)박사의 안내로 진행됐다. 김진덕.정경식 재단은 이날 행사를 위해 버스 55인성 5대(총11대), 티셔츠 375개(총675)와 참석석자들의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유적지앞에서 총영사님과 함께 헌화 후
3.1운동 백주년 중가주 유적지 순례
일시:3월2일 토요일 오전 7시 로렌스프라자 파킹랏 집결
장소:리틀리시와. 다뉴바시지역
미주 한인 역사 100년이 넘는 이민 선조들의 삶과 독립운동의 역사적인 장소이다.
하와이에서 이주한 한인 이민 선조들의 첫 정착지로 갖가지 보복과 인종 차별 속에서
살아 남아 나라를 잃은 한인들이 과일 농장에서 노동자로 50센트 임금을 받아
도산 안창호 선생님이 계시는 상해 임시 정부에 보낸 독립운동 자금을 조성한 역사적 장소이다.
문의 사항은
실리콘밸리 한인회 부회장 이혜숙
문의하시기바랍니다.
첫댓글 접수 받고 어르신들 챙기느라 힘들었지만 보랍된 일이였습니다
아~ 아
어찌 잊으랴~
목숨 바쳐서 대한 독립 만세 불렀던 날~~
타국에서 수고 만땅~
그러나 나라사랑 각자 맘에 담고 휘날리는 태극기 보니....
자유대한민국 수호해야 할 우리나라 위기에 맘 같이들 하니
참 자랑스럽고 보람 느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