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감기 예방법, 빨리 낫는법!
성인은 일 년에 평균 3~4회, 소아는 5~8회 정도 감기에 걸린다고 합니다. 감기는 왜 걸리는 것일까요? 많은 사람들은 기온이 낮아지면 감기에 걸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감기에 걸리는 주된 이유는 추위 때문이 아닙니다. 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감기 환자는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인 12~2월 사이가 아니라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신체가 온도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해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피로감, 저항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환절기 감기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기의 원인은 바이러스입니다. 감기를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는 약 100여 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기는 보통 별다른 후유증 없이 1주일 이내에 회복되는 것이 일반이지만, 바이러스 종류가 다양한 만큼 경우에 따라 중이염, 축농증, 기관지염 등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환절기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운동으로 체력을 키우면 감기에 걸리는 것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감기에 걸렸을 때도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앞서 언급했듯 운동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운동을 한다면 감기 빨리 낫는법으로 효과적입니다.
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일조량의 감소, 건조한 공기 등 환절기에 나타나는 환경 변화는 1차 방어막인 코의 점막과 기관지 점막 등을 마르게 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립니다. 따라서 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이때에는 실내 습도가 50%를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더불어 미지근한 물이나 차를 마시는 것은 기관지 점막을 촉촉하게 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또한 감기에 걸렸을 대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해 감기 빨리 낫는법으로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생선·계란·콩 등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것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홍삼은 면역력 증진 효능이 있어 감기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힙니다. 홍삼의 효능은 식약처에서 공인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 논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대학 프란체스코 스칼리오네 교수팀은 임상시험을 통해 홍삼 섭취가 감기 발생률을 낮춘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시험 대상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홍삼 추출물, 다른 그룹에는 가짜 약을 섭취시켰습니다.
그 결과 홍삼을 섭취하지 않은 그룹의 감기 발생률은 37%에 달하는 데 반해, 홍삼을 섭취한 그룹의 감기 발생률은 13%에 그쳤습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홍삼 섭취가 감기 예방에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조지아주립대 생명과학연구소 강상무 교수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홍삼의 면역력 증진 효능을 증명했습니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에만 실험 60일 전부터 홍삼 추출액을 투여했습니다. 이후 두 그룹 모두 폐렴과 모세 기관지염을 일으키는 RS 바이러스에 감염시킨 뒤 경과를 지켜봤습니다.
실험 결과, 홍삼 그룹의 폐에서 증식된 RS 바이러스가 대조그룹에 비해 33%나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홍삼 성분이 체내로 유입되는 각종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대식세포를 활성화해 면역력을 증진시킨 결과입니다. 따라서 홍삼 섭취가 감기 예방은 물론 감기 빨리 낫는법으로도 효과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실험적 연구를 통해 홍삼의 면역력 증진 효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환절기 감기를 예방하고자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만 홍삼을 원료로 한 제품이라도 효과에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제품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제품을 고르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살펴봐야 할까요?
1. 제품유형을 따져라
“나는 이것저것 따지기 싫다. 그냥 한 가지 기준만 알려 달라.” 이런 생각을 가진 분이라면 ‘제품유형’을 따지는 게 가장 좋아요. 식약청은 소비자가 몸에 좋은 홍삼제품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이나 ‘홍삼제품’이라고 표기하도록 정해놨어요.
홍삼효능의 원천은 사포닌 성분인데요.
‘홍삼제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반면, 홍삼음료에는 사포닌 성분(홍삼추출액의 ‘홍삼성분’)이 거의 없어요. 즉,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홍삼제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이어야 한다는 말씀!
홍삼제품은 순수하게 홍삼으로만 만들어진 제품으로 가장 효능이 좋다고 볼 수 있어요. 건강기능식품은 홍삼과 몸에 좋은 성분을 섞은 제품으로 순수 홍삼제품보단 못하지만 어느 정도의 효능은 보장된답니다.
시중의 ‘홍삼액기스’는 제품유형이 ‘홍삼음료’인 경우도 있으니 유의하셔야 하고요. 홍삼수, 홍삼차 등 ‘액상차’로 분류되는 것들이나 절편 등 ‘캔디류’ 또한 효능이 거의 없답니다. 이렇게 제품유형만 확실히 따져도 제대로 된 홍삼제품을 고를 수 있어요. 건강을 위해 홍삼을 드신다면 가장 먼저 제품유형을 따져보세요.
2. 사포닌 함량
더 세밀하게 제품을 비교하고 싶으시다면 홍삼의 핵심, 사포닌을 보시면 돼요. 앞에서도 잠시 언급했다시피, 홍삼의 효능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에서 나와요. 사포닌은 항암작용, 노화방지, 콜레스테롤 저하뿐만 아니라 기관지에도 좋아 ‘황사’에도 효능이 있답니다.
식약청은 홍삼제품에 한해 사포닌 함량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어요. 홍삼제품의 사포닌 함량은 ‘진세노사이드 Rg1+Rb1의 합’으로 표기한답니다. 홍삼에는 수많은 사포닌 성분이 있는데, 그 중 Rg1과 Rb1는 홍삼의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이에요. 식약청은 홍삼의 효능을 공식적으로 면역력 증가, 피로회복, 기억력 개선, 혈소판응집력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개선, 항산화기능(노화방지) 등 5가지로 정했는데요. 이 기능을 발휘하는 성분이 바로 진세노사이드 Rg1과 Rb1이랍니다. 식약청은 하루에 진세노사이드 3~80mg섭취를 권장하고 있어요. 이 범위 안에서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비결이죠.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을 알아보시려면 ‘영양성분표’를 보시면 돼요.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표기해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함량정보가 꼭 들어간답니다. 하나 더 주의할 점은 ‘홍삼사포닌’이라는 문구에요. 일부 제품은 원재료명이나 영양성분표에 ‘홍삼사포닌’, ‘조사포닌’, ‘홍삼성분’ 등의 표기가 있고, ‘70mg/g’이라는 수치가 뒤따르죠. 70mg이라는 숫자만 보면 함량이 큰 것 같지만, 따지고 보면 매우 적은 양이랍니다.
‘홍삼농축액(홍삼사포닌 70mg/g)’은 홍삼농축액 1g 당 홍삼사포닌이 70mg이 들었다는 얘긴데요. 홍삼사포닌이 진세노사이드 함량과는 다르다는 점도 알아두셔야 해요. 홍삼사포닌(조사포닌, 홍삼성분)은 Rg1과 Rb1 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사포닌도 포함한 수치에요. 당연히 같은 효능이라도 ‘진세노사이드 Rg1과 Rb1의 합’보다 많이 나오죠.
이와 더불어 연근수, 부원료, 첨가물 등을 고려한다면 좋은 품질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시판중인 제품 중에는 김포파주인삼농협 동의삼 6년근 vip홍삼정스틱이 대표적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jardindejstudio/products/6695813649
이 시간에는 효과적인 감기 예방법과 감기 빨리 낫는법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평상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져 환절기 건강관리에 힘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