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현, 샤워 22-11, 이쁜 봄옷
"나우현 씨 우리 봄옷 사러 가요. 재난지원금도 사용할 겸."
나우현 씨와 함께 봄옷 사러 가는 날이다.
"나우현 씨 오늘은 나운점에 있는 나이키 점을 들리고 롯데몰로 가서 옷을 살까 해요.
나운점에 있는 나이키점을 가는 이유는 재난 지원금을 이용하기 위해서 가는 거예요."
나우현 씨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봄옷을 사러 출발했다.
나이키 나운점에 도착했다.
아노락.
요즘 20대들이 바람막이 대신 입는 패션이다.
나우현 씨는 도전해 보지 않았던 스타일이다.
바람막이 대신 아노락을 입어본다.
젊어 보이고 추리닝, 외출복으로도 잘 입을 수 있다.
롯데몰로 향했다.
나우현 씨는 화장실에서 일을 볼 때 지퍼가 있는 바지를 이용하며 직원이 없을 때 실수가 많다.
요즘은 와이드 팬츠가 유행하면서 밴딩 바지들이 다양해졌다.
감사한 일이다.
어울리는 카키색 바지를 샀다.
옷을 둘러보니 밝은 색보다는 어두운 계열이 많아 밝은 색을 시도했다.
입어보니 감사하게도 잘 어울렸다.
"나우현 씨 밑에 오늘 세일이 많아요. 게스. 지프 보러 갈까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좋은 브랜드를 저렴하게 살 수 있었다.
마스크를 정비한 후 내려가 나우현 씨에게 맞는 봄옷을 골랐다.
오늘의 쇼핑이다.
아노락 1, 긴팔 2, 바지 1트렁크가 가득 찼다.
오늘 쇼핑 만족 만족 대만족이다.
2022년 3월 19일 토요일, 서주찬
일부러 번딩 옷을 찾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유행이나리 더 좋네요.
때마다 우현 씨에게 설명하고 물으니 고맙습니다.
심부름하는 모양새 -더숨-
출발하며 어디에 가고, 무엇을 하고 어떤 일을 사용할지 설명 해주어 감사합니다.
덕분에 나우현 씨도 오늘 쇼핑을 기대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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