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은아빠 빙어 잡기 ㅎㅎ

[라은아빠(윤석우)]

아침 6 시에 집에서 출발!
이미 마음은 빙어들 맘속으로 ㅎㅎ
새벽 찬서리를 뚫고 간곳은 용인의 모 낚시터 입니다.
어른요금 5천냥씩을 지불하고 바로 채비챙겨 얼음위로 이미 자리잡으신 조사님들이 대략 5팀 정도 되더군요.

아 그런데 말이 씨가 된다고 이번엔 단 두마리 입니다 ㅜㅜ
그냥 일찍 포기하고 라은이랑 썰매타고 점심 먹으러 하남의 월남쌈집 와서 식사중입니다. ㅎㅎ

전 정말 소질이 없는듯 합니다^^
즐거운 주말 만드세요~~~~

[느티나무(손병선)]

잉 용기를 내셔요.
저번엔 1 마리
이번엔 2 마리
다음번엔 3마리.
계속 다니셔요~~~
아님 이참에 빙어 양식장을 운영해 보심이 ㅎㅎ
수고 하셨어요 ^!^*♥

[라은아빠(윤석우)]

채비를 바뀌야 할듯 싶더라구요.
바늘은 일제로 그리고 빙어용 릴낚시로 ㅎㅎ
원래 실력없는 사람이 장비탓을 하잖아요 ㅎㅎ

[느티나무(손병선)]

1,000을 잡어야 빙어 조사가 된다는 사실을~~~♪♪♪
할수 있습니다.
용기를 내셔요. 저수지에 있는 모든 물들을 양수기로
퍼내는 일이 있어동 화이띵 ^!^*♥

[사리비(이승훈)]

그래도 발전은 하네요..몇번 더 출정하세요!

[라은아빠(윤석우)]

얼음 얼어있는동안 주말마다 출조해볼까나? ㅎ

[실미도(조좌현)]

빙어들 엄청 약아 졌습니다^ㅎㅎㅎ

[라은아빠(윤석우)]

겨울마다 받은 체험교육의 결과인듯
그래도 근처서 100수 정도 손맛 본사람도 있더군요^^

[파로스 (薛盛旭)]

1,2,4,8,16,32,64,128,256,512,1024,2048,.....
열두번째 갈 때 같이 가요. ~_~

[라은아빠(윤석우)]

형님 그럼 내년이나 가능할듯요 ㅎㅎ

[박헌기(판기)]

뭐여 딸랑 2마리..
추억으로 생각하기에 너무 출혈이 심하네 ㅎㅎ

[라은아빠(윤석우)]

그래도 근처에 한마리도 못잡은 사람이 있어서 위안이 되더라구요.
그런데 짐챙겨 떠나려는데 제가있던 곳에서 50미터정도 있던 조사님은 100여마리는 족히 잡은듯 ....ㅜㅜ
이거 성질 더러워질듯 해서 그냥 맘을 비우려구요 ㅎㅎ

[낙화유수(정규태)]

이천으로 가신다더니
왼 용인 멋진경험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