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면 사람들의 편견이 싫었던것 같다.
골프가 그렇게 보편화된 스포츠가 아니다보니
아직까지 골프는 부자들의 취미생활로 여겨지는 그런 시선이
나는 부자가 아닌데 돈 좀 있나봐 라는 말 듣기 싫고 ㅋㅋ
난 이런저런 걱정과 고민이 많은 사람인데
골프를 친다는 이유만으로
내 걱정들이 그저 팔짜좋은 여편네의 앓는소리로 들릴까봐
또.
남편 잘 만나서 호강하네~ 이런 생각하는 사람도 같고 ;;
결론적으로 전혀 그런거 아니고!
한국에서 요가나 헬스장 다니는 가격으로
레슨을 받을 수 있다는 거!@@
그리고 더이상 집순이 하다가는 입에 곰팡이 필 것 같아서 ㅎㅎ
그리고 안면인식 장애 생길까봐,,
남편 얼굴밖에 알아볼 수 없을까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