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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집중글쓰기 200309 단상글 - 인간은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규성 추천 0 조회 66 20.03.09 23:1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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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3.09 23:20

    첫댓글 규성아. 읽으면서 가슴이 뜨거워졌다. 점점점 고조되면서 감동이.
    선생님도 너보다 더 어릴 때, '물 나온다' 누구라도 먼저 소리를 외치면, 우리 3형제는 물을 받을 수 있는 거면 모든 통을 부산하게 준비해서 윗집에 연결된 호수로 물을 받아 욕실이며 주방이며 릴레이로 전달해 담아둘 수 있는 곳이면 모두 물을 담아두었다. 그땐 그게 불편한지 모르고, 그냥 당연한 듯 사는 거지. 뭐든지 어려움은 그만큼 '힘'이 되는 것 같다. 그것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적응해서 이겨내고 별 일 아닌 걸로 만들어버린다면 말이지.

    오늘 권영이와 규성이 시작이 좋은 걸. 다만.

  • 20.03.09 23:30

    1. 규성이 글의 소재가 아주 좋다. 그리고 짧은 글 속에 담고 싶은 걸 충분히 다 잘 담은 듯. 다만. . . 더욱 맛깔스럽게 글이 표현되면 더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다. 이건 설명식, 서술식으로 글을 쓰는 느낌을 좀 덜어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누군가에게 설명을 해주려는 식으로 쓰기보다, 그저 그 상황에 내가 몰입해서 그저 그 순간을 묘사하고 너의 감정과 생각을 최대한 표현해내는 것에만 몰입하면 좋을 것 같다. 그러면 글이 좀더 생생하게 팍팍 튀는 글이 될 수 있을 거야. 가령.

    얼마나 불편한 일인지 상상해보자.
    이런 생각이 든다.
    이 점을 비교하면 이사 온 집이 새삼 훌륭하게 느껴진다. . .

  • 20.03.09 23:28

    요런 표현들이 딱딱한 설명글이 되게 만들어버린다.
    개인의 경험을 주관적으로 표현하는 글이니 . . 설명식을 빼려고 노력해보자. 규성이 글이 전반적으로. . 아무래도 잘 설명하려는 친절한 마음에서 그렇게 될 거야. 하지만 글의 종류에 따라 설명식일지, 묘사식일지, 그렇게 글의 표현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니 그런 걸 잘 생각해 다음엔 써보자꾸나.

    다만, 이건 나쁘지 않을 듯. 여섯 문장은 개인 경험에 바탕한 내용들이니 설명식 쫙 배고 더욱 생생한 묘사(상황이나 감정등) 위주로. 마지막 문단은 설명식이어도 괜찮다. 마지막 문단은 성격상 사람들에게 뭔가 교훈을 주는 효과와 의도가 있는 글이므로. 그렇게 6문단들과 나머지

  • 20.03.09 23:28

    마지막 문단의 성격이 싹 탈바꿈하는 것도 멋진 반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20.03.09 23:28

    단문 쓰기 아주 좋다. 계속 화이팅!

  • 20.03.09 23:32

    아. 그리고.. . 제목. . .이것도 나쁘진 않긴 한데. . . 제목을 더욱 강렬한 걸로. . . 시간 될 때 고민해보렴.

  • 20.03.11 11:55

    마지막 문단 '충분히 손을 씻을 수 있다는 사실을.'부분 뒤부터는 단락을 구분해야 더 읽기 좋을 것 같다. 나머지는 봉실선생님이 다 이야기 해주신 듯. 앞으로 형 집 놀러갈 때 손을 오래 안 씻어도 되겠구만!

  • 20.03.10 17:46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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