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창근 목사의 한마디 글274 - 청주시 교통 문제 (신호등에 대한 제안)
청주시의 교통은 원활할까?
그 기준점이 어디일까?
서민의 입장에서 느끼는 청주시 신호등은 형편없다고 느낍니다.
왜냐하면 원활하게 연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본 동경의 복잡한 교통문제를 위해 8명의 천재들을 초청해서 문제해결을 의뢰하였고, 이들은 30분 만에 해결을 해주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청주시의 신호등은 연계가 약하고, 이것을 개선할 의지와 역량도 부족한 듯 보입니다.
신호체계의 기준점이 어디일까요?
상당공원 사거리일까요? 육거리일까요? 아니면 도청앞일까요? 내덕동일까요?
무슨 말을 하고프냐면 예를 들어 상당공원 사거리가 기준점이라고 합시다.
그러면 조치원 방향으로 출발할 때 적당한 속도로 조치원까지 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증평 방향이다하면 증평까지 나아가 충주 제천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은이나 대전방향이다 하면 거기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도록 체계가 연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기준점을 시작으로 각 방향의 신호를 연결하고,
다시 그것을 연결하는 외곽도로건 중간 도로건 신호를 죽 연결해서 한 번 출발하면 계속 갈 수 있도록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조금 가다 보면 연계가 안 되어 멈추고,
여기서 출발을 하는데 100미터 앞의 신호는 아직 빨간불이어서 연계가 안 되어 그 앞에서 다시 멈추어서 기다리다가 출발하고,
조금 달리다 신호가 빨간불이서 멈추는 등....
이렇게 신호가 연결이 안 되는 것은 바꿀 의도와 자세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혀 신호등의 체계를 바꾸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돈만 받고 복지부동하는 자들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시내를 다녀봐야죠. 연계가 되는지 안 되는지를 점검하고 조정을 해야 하는데 전혀 그렇게 하질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매번 같은 길을 가봐도 신호등이 바뀌는 시간이 다릅니다. 왜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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