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때에 지켜야 할 참된 그리스도인들의 순교 정신.
그리스도인들이 명절 때가 되면 부모형제와 친인척들을 만나는 기쁨도 있지만, 죽은 조상님들의 제사 문제 때문에 이분들과 언쟁하여야 할 일들을 생각하고 심히 근심하고 불안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차례상을 차려 놓고 여느 부모형제와 친인척들은 절하는데, 유독 진실한 그리스도인들만은 꼿꼿이 서 있기 때문에 부모형제나 친인척들로부터 "조상님들도 공경할 줄 모르는 불효막심한 것들이 무슨 종교인이고 사람이냐?" 하는 비수 같은 막말로 그리스도인들을 괴롭힙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이런 극한 신앙적 대립 상황 때문에 명절 때에 친족들을 만나기를 심히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부모형제의 정으로서 만나는 게 산 사람으로서의 본분과 도리인데, 죽은 조상님들에 대한 헛된 제사를 위해 이 같이 만난다는 것은, 산 자들의 원조(元祖)가 되신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분수와 도리를 무시하고, 하나님께 범죄한 죄값으로 죽은 조상님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모였다는 뜻입니다. 산 자는 마땅히 살아계신 조상 하나님께 대한 감사제를 드려야 할 뿐, 하나님을 거역하다 죽게 된 그 어떤 형태의 존귀한 자들이라 할지라도 산 사람들로부터 산 제사를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마태복음 22:32) 하셨으며 또,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디모데후서 4:1) 하심 같이, 산 사람은 오직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과 죽음마저 이기고 산 자로 부활하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을 근거로해 살아야지, 죽은 자를 위해 살게 되면 자신들이 살아 생존하는 목적이 생명으로 생존하시는 분을 위한 감사의 삶이 못되고, 죽은 조상들처럼 자신들도 여전히 하나님께 범죄하다 죽게 되는 원한 맺힌 삶을 살게 됩니다.
자유 대한민국에 태어나 거주하면서도 현존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국법을 거역해 임의로 해석해 적용하고 또 국민들의 순수한 애국심과 미풍양속을 멸하고자 하는 살인 독재자 김일성 일가들을 위해 사는 자들은 모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와 그 거민들에게 해악을 끼치는 원한 맺힌 삶만 살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살아있는 생명의 하나님께 도움받아 생존하는 사람들이, 생명의 주적되는 살인자 사단(죽음)과 그에 의해 죽은 조상님들을 위해 사는 것은, 하나님의 생존 세계의 품안에 거하는 산 자들에게 해악을 끼치려는 원한 맺힌 삶만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차례상 앞이나 무덤 앞이나 죽은 자들의 영정(위패) 앞이나 여러 형태의 우상과 동상들 앞에 무릎을 꿇고 절하는 제사 행위는,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히 믿는 산 자들을 까닭 없이 미워해 죽인 악인들의 죗값에 동참하는 짓이 됩니다. 그러나 이런 형태들 앞에서 절하지 않는다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미움과 비방받는 신앙인들은 순교자들의 영광에 동참하는 일이 됩니다. 그런데 부모 형제나 친인척들과의 화목을 위해 절하는 척 흉내만 내고 마음 속으로는 하나님께 기도하면 되지 않느냐고 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사람의 영혼(심령)과 육신은 하나님이 일심동체로 살게 하셨을 뿐, 마음 따로 육신 따로 행동하는 것은 모두 그 이웃된 사람들을 속이고 기만하는 연극 행위이며 전쟁 행위입니다.
차례상 앞에서의 성도들의 마땅한 마음 가짐은, "우리를 만드신 원천적인 조상 하나님은 아직도 살아계셔서 우리를 돌보시는데, 그의 자손된 우리가 그의 돌보심은 무시하고 그를 거역한 죗값으로 죽은 조상님들께 제사하는 짓은, 지금껏 우리를 돌보신 하나님보다 하나님을 거역한 죗값으로 죽은 조상님들을 우리가 더욱 본받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행위이다. 조상 중의 으뜸 조상이신 창조주 하나님은 거역해 무시하고 다만 우리 윗대의 조상이라는 명목으로 그들에게 제사하는 것은, 마치 할아버지의 돌보심으로 살아가는 손주가 할아버지는 공경치 않고 다만 할아버지를 거역한 죗값으로 죽은 아버지께 제사를 드려 감사하려는 짓과도 같다."라고 생각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순교자들의 정신으로 바른 이치와 이론 아래 꿋꿋이 서 있지 않고, 도리어 집안 친인척 사람들의 분위기가 살벌해 화목이 깨뜨려 진다고 하여 이 같은 순교자들의 정신을 접어 버립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살아계실 동안이나마 그들의 마음을 평안케 하는 것이 효도라고 하며 집안 친인척들과 화목하게 지내야 한다고 하며 제사상 앞에 넙죽 절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불안감 없이 예수 믿고 천국에 가려면, 아예 개신교를 버리고 천주교에 새로 입교하면 된다고 말하는 자들도 많습니다. 즉 천주교에 입교하면 조상에게 제사하는 것은 죄악으로 규정하지 않기 때문에 마음 편히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것을 가르치는 천주교가 그리스도의 교훈을 좇는 진리의 종교라고 말하는 자들은 모두다 거짓말쟁이 사기꾼들입니다. 한반도에 처음 들어온 천주교 신부들은 성경말씀을 어느 정도 근거로해 제사를 지내지 못하도록 사람들을 가르쳤기 때문에 유교정신에 틀이 박힌 조선 왕조가 조상도 몰라보는 사교(邪敎)로 단정해 씨를 말리려 하였습니다. 그때 천주교를 믿은 신자들만이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 뿐, 지금과 같이 세상 마귀와 타협한 천주교인들의 신앙생활로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 땅에 처음 들어온 천주교인들은 성경말씀에 어느 정도 합당한 신앙생활로 주변 사람들로부터 존경받아 성자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무수히 순교 당하였지만, 이 시대의 천주교인들은 왕정 시대의 왕권보다 더욱 부패타락하고 독선적인 민주주의 시대의 다수 여론에 굴복하여 죽은 조상님들께 제사 지내는 것을 허용하고 사람들의 인기를 얻었으나, 그 짓이 바로 불변의 진리를 대적한 악행이라는 걸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신교인이든 천주교인이든 간에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에 올바로 착념치 않고 임의대로 성경을 해석해 가르치는 신학자들의 종이 되면, 모두다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지내쳐 그리스도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마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이 사람이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예하는 자임이니라"(요한2서 1:9~11 ) 하심 같이, 예수님의 언행을 무시하고 제 임의대로 앞서 나가 사람들의 뜻에 맞도록 성경을 해석해 가르치는 자들이나, 또 그것이 친인척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또 세상 사람들로부터 미움과 핍박을 받지 않는 편안한 신앙생활이라고 가르치는 자들은 모두다 죽음과 환란을 두려워하는 배신자 대열에 참가한 이단들입니다. 예수님이 보내신 성령을 따라 하나님만 경배하고 제사하는 참된 선진국 국민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