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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경오빠는 카타르 도하에서 한 박자 쉬고, (18시간에 걸쳐~) 케냐 나이로비에 무사히~ 잘 도착했다고 합니다^^ 해무리 가족분들께 잘 도착했으니 걱정 마시라구, 항상 신경써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하다고 전해드리라는 연락이 왔어용♥ 케냐 휴대폰 번호 : 001-254736041852
2. 해무리.. 09학번 새내기들과 함께 들어온 신출내기 08학번 되내기로서.. 어설픈 해무리 부회장으로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냥그냥.. 그런 ...사람인 것 같아서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게다가 뜻하지 않게 과에서 하고 있는 학회 활동과도 겹치는 바람에, 둘다 잘 해내려는 욕심만 부리고,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한 게 없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었습니다. 해무리 언니 오빠들께 안부인사도 먼저 드린 적 없고, 같이 부대끼며 지내는 우리 동생들에게도 먼저 다가가서 따뜻하게 얘기 걸어 본 적도 없고.. 그냥 뒤에서.. 저만의 방식대로 해무리를 사랑한다고 했는데.. 음.. 이번 학기 마치면서 그냥 제 자신한테 참 서운했습니다.. 해야지 꼭 해야지하는 마음과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핑계거리들..
해무리에 대한 정. 솔직히 3,4월만 해도 없었습니다. 5월부터 엠티와 같은 큰 행사를 비롯해서 언니오빠들 한 분 한 분 뵙는 자리 갖고 나서.. 그 때 이후로 조금씩 생겼습니다. 지금은 아주아주 커졌구요.
해무리.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주위에서 해무리에 대해 물어볼 때 제대로 말해주지 못했고, 초기에는 해무리 노래책에 있는 가사부터 마음에 전혀 와닿지 않아서 공감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알아가는 중이고, 앞으로 계속 알아가겠지요.. ^^ 이래저래 말만 늘어놓았는데,, 제가 정말 말하고 싶은 건, 아직 저는 제가 해무리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없다는 겁니다. 해무리라고 말하는건 제 자신을 속이는 느낌이 들어요.. 해무리 사람이라기에는 아직 부족한 것이 있는.. 하지만 분명한 건, 분명 저는 해무리 사람이 될거라는 겁니다. ^^!! 이번 학기.. 잘 못한 것들이 더 많지만, 그래도 역시 좋았습니다. 살아있는.. 생동감을 느낀.. 고마운 우리 해무리..♥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누고 싶습니다.
3. 방학 -기간에 해무리방에서 혼자 며칠 밤을 지냈습니다. 언제가도 포근하고 마음 편안한 곳.. 하지만 조금은 휑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냥 안아주고 싶었습니다. 우리 해무리..
4. 전수 관련해서, 새로운 권력자!! 우리 함소연 부회장님께서 공지 올렸는데요^^ 솔직히 저는 예전에 노래패 해무리를 지금의 상황과는 맞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노래패라는 명함 자체를 바꿔야한다고 주장했던 적도 있구요. 그런데, 09-1 종강 날 소연이, 현진이랑 악기 연주하고 노래 부르면서 동을 텄거든요.. 그 때 느꼈습니다. 제가 너무 늦게 느꼈지요.. 언니 오빠들 오셔서 밤새 노래 부르실 때, 솔직히 저는 조금 많이 힘들었습니다. ^^ㅋㅋ 도대체 왜 왜 왜!!! 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말이지요..
전수!! 부탁드립니다 (__)(^^)!! 부회장 소연이를 비롯한 우리 해무리 동생들과 빠른 시일내에 프로그램을 편성해서 글 올릴게요^^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우리 햄우리 아가들을 위해서 언니오빠께서 마음의 준비를.. 부탁드릴게용♥ 저희들의 뜨거운♨ 마음을 받아주시와용~0( ^♥^)0 좋은 의견 있으시면 언제든지 콜!!해주시구요^^ (전수 프로그램을 총지휘 하는 쉬운 여자 애리링♪ 함소연 부회장님은 너무너무 한가해서 네이트온이든 휴대폰이든 항시 대기중입니다 ^^ㅋㅋ)
5. 비가 많이 내리고 있지요. 그것도 모자라 천둥번개까지.. 아무 피해 없으시길 바래요 정말정말..! 비 맞고 감기 콜록콜록 걸리시면 아니되어요ㅠ-ㅠ!! 우산 꼬~옥 챙기시구요^^ 빅~ 엄브렐러로요^ㅠ^
♥우리의로망해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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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심이 묻어나는 글.....이뻐 죽겠네 ^^;;; ㅋ
역시 내색은 안해도 내면에 많은 고민과 생각을 갖고 있었구나^^
예쁜 애진아씨. ^^ 맛있는 거 먹으러 가쟈~~ ^0^ 서울오면 연락하라궁~ ㅎ.ㅎ
1. 용경이는 뭐든 잘할거라고 믿음~ 2. 해무리 첫 해에는 대부분 그런 마음이라고 생각함 ㅎㅎ 3. 나보다 낫구나 ㅎㅎ 4. 재학중에 할 수 있는 지극히 정상적인 생각임,, 근데 소연이는 쉬운 여자?ㅋㅋ 5. 농사짓는 가정에 아무 피해 없기를~
좋은일 많을것같네여 해무리에 애정을 가지면 그만큼본인에게도 애정이생깁니다 비록 제가 먼곳~ 이라 전수에제데루참여하긴힘들지만 이후에라도 꼭 함께할께여! 핸펀으로 접속해서 댓글올려봅니다
오~ 응일형 폰 좋은건가봐요 ㅋ 얼리어댑터의 원조 신마에!
중고폰이라도 성등만 좋으면 왔다지..
전수 관련 프로그램은 빨리 보고 싶네~ 나도 도움만 된다면,, 도와주고픈데... 아!! 이젠 오래되서 화음도 다 까먹어가는데,, 빨리 전수해줘야쥐~~
유나가 용인사니까 많이 가르쳐줄 수 있을꺼야.. 다 요청해!!
나는 어떤 도움을 줘야 하나? 이 생각이 제일 먼저 드네. 함께 연주하고 노래한 적이 없어서..(술자리에서 노래 부른건 제외)지켜보며 마음으로 응원만 했을뿐..덕분에 상겸쓰 처음 만난 99년 때보다 해무리 사랑하는 마음이 백 만배 커지긴 했지만..음..장소제공?음식제공?이런거 해도 되나?아니면..음..음..모르겠다. ㅡㅡㅋ
금품과 향응 제공 ㅋ
감사합니다정말정말(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