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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고승덕씨는고슴도치
하이 헬로우 안녕 언니들~
나는 거의 11년간 로맨스소설외 기타등등..을 탐구해 온 고승덕씨는고슴도치라고햌ㅋㅋㅋ
내가 룸메가있는데말야 처음엔 소설보던 나를 시큰둥하게 쳐다보던 애였는데
내가 한 권을 던져주고 두 권을 던져주면서 얘는 나의 노예가 되버린..ㅋ
일단 로맨스소설(이안에 판타지도포함), 판타지소설(로맨스없는) 장르별로 찔건데 먼저 로맨스소설 장르부터찌겠어~
장르에서도 파트별로 나눠서 1위2위~를 추천해줄겤ㅋㅋ
그리고 사실 난 취향은 가리지 않지만..판타지를 초큼,쪼금 더 좋아하는 편이고 민폐여주 존나 싫어함 참고해줘영 후후
<로맨스소설♥ 장르별 BEST>
*현대물*
치유계 Part
First. 우애수
(작가:심윤서)
우애수(友愛數).
우주에서 단 한 쌍밖에 없는, 신의 손길로 맺어진 신비로운 숫자.
하나의 심장을 나누어 가진 듯 완전하고 애틋한 숫자, 우애수.
자신만의 우애수를 찾고 싶은 그 남자, 진교가 말합니다.
왠지 이렇게 될 거 같았습니다.
당신과 얽히게 될 거 같다는…… 예감이 들었죠. 그리고 상처 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레몬 빛 바람처럼 당신이 들어선 순간, 그런 예감이 들었습니다. 당신의 입에서 우애수라는 말이 나온 순간, 이 여자와는 스쳐지나가는 타인이 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피하고 싶었습니다. 두려웠습니다. 상처란 타인한테서 받는 게 아니니까. 상처는 사랑하는 사람한테서 받는 거니까.
당신한테만은 상처받고 싶지 않다는…… 엉뚱한 생각을 했습니다.
자신만의 우애수를 찾고 싶은 그 여자, 일은이 말합니다.
우리, 보통의 사람들이 시작하는 것처럼 시작해요. 아직 서로 잘 모르잖아요. 사귀다가 싫어질 수도 있고, 허걱! 뭐 이딴 여자가 다 있나 싶을 수도 있고. 그러니까 천천히 시작해요. 그리고 약속해요. 우리가 서로 참을 수 없어서 헤어져야 한다면 그건…… 서로가 맞지 않았을 뿐이라구요. 절대 당신의 다리가 이유가 될 수 없다는 거, 약속해요.
우애수와 같은 사랑……
진교와 일은이 꼭 찾아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남주랑 여주소개하면서 줄거리도 조금씩보충할게ㅎㅎ
"우주에서 단 한 쌍밖에 없는, 신의 손길로 맺어진 신비로운 숫자. 하나의 심장을 나누어 가진 듯 완전하고 애틋한 숫자, 우애수"
남주: 송진교, 대학 수학교수인데 교통사고로 왼쪽 무릎아래가 절단된 다리장애를 가졌어
하지만 장애를 극복하려 의족을차고 철인3종경기에 나가면서까지 노력하는 굳세고 강인한 남자야
마치 소나무같이 성격도 반듯하고 올곧아 게다가 다정하기까지~완벽완벽!
맞선인줄모르고 나간 자리에서 만난 여주한테 첫만남에서 반했음에도 자신의 장애가 알려질까 다가서지못하고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돋추는 진교찡ㅠ_ㅠ
하지만 여주 일은의 따듯함에 용기내어 다가서고 그럼으로써 그의 따듯한 우애수를 찾게돼
난 사람을 대할때 진지한 사람이 조터라 진교같은 남자 후후~
신혼시절 일은이 제주도에서 촬영있을때 마침 진교도 그곳에 일이 있어 일은을 방문했었는데
엘레베이터안에서 단 둘이 있을때 그의 주머니 속에서 ㅋㅋㅋ콘돔이 우수수ㅋㅋㅋ(직장동료가 신혼이라 엄청 막쑤셔준거였음)
그때 진교가 엄청 당황해했던 귀여운모습~ 귀요미귀요미ㅠ_ㅠ 진교하트♡
여주: 조일은, 인기없는 실력파 여배우인데 성격이 밝고! 힘차고! 따듯따듯포근포근열매의 소유자
여주도 상처가 있는데 전 남친도 같은 배우인데 무명시절부터 함께했던 차선우라고 뻑킹놈하나 있는데
그놈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우리 일은이를 버리고 재벌녀를 선택해서 결혼해버림^*^
그 상처를 안고 다정다감한 남주 진교를 만나면서 상처를 치유해감. 그녀의 다정한 우애수를 찾음
보는 나까지 막 가슴이 따듯해지는 소설이야
심윤서 이 작가님 되게 예쁜 소설쓰시는분이야ㅠㅠ필력도 좋으셔 흙흙 그중 우애수가 으뜸ㅋ
내가 이소설이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일방적이아닌 남주여주가 서로서로를 의지하며 믿고 치유해준다는거야
으흑 ㅠㅠ 이건 어떻게 설명할 수가없다잉 진짜 안본언니들 있으면 꼭봐ㅠㅠ
Second. 행복한 우리
(작가: 김랑)
"선생님은 지은로. 은빛 길. 나는 빛. 난 은빛 길을 빛으로 밝혀 주는 사람이에요."
특수학교 교사 지은로와 서른 한 살 성인 자폐우 김환.
그들의 행복한 동거가 시작된다.
자폐 장애(7~8세 지적수준)있는 천사같은 남주 김 환과 특수교수이며 김 환의 개인교사로 그의 집에서 동거하게된 여주 지은로의 이야기.
김랑 작가 유명함 <포도밭그 사나이>원작자셔!
요즘 소설은 별로인데 난 김랑소설중에 이 소설이 제일 좋더라ㅎㅎ
솔직히 자폐장애?어린아이인 남주?이런거 알고있었으면 아마 난 이 책 안봤을거야;;
근데 이때가 그저 김랑소설이면 다 읽던 시절이었거든ㅋㅋ그래서 소개글안보고 봤는데
개잼 ㅠㅠ 존나 남주 순수하고 귀엽고 잘생기기까지ㅋㅋ
남주가 여주가 오기전에 선생들은 다 윽박지르면서 무섭기만했는데 여주는 그렇지않고 소리도 안지르고 상냥하고
게다가 예쁘기까지!ㅋㅋ 눙물..역시 예쁜게 다임. 어린아이라고해서 흡..
정신이 어린아이라서 그럴까 여주한테 다가서는게 꾸밈없고 아주 직설적이시다! 보는나는 좋고 귀엽고ㅋㅋㅋ
기억은 잘 안나는데 소풍나갔을때 백설공주 책을 읽었었는데 백설공주가 왕자님의 키스를 받고 일어잖아~
어쩌다 상황극을 하게되어 누워있는 여주의 입에 진짜 뽀뽀한뒤로 그게좋아
남주가 그뒤부터 계속 사과를 들고와서 백설공주놀이하자고ㅋㅋㅋ골때렸음ㅋㅋ
아 이것말고도 에피소드가 많았는데 일단 여기까지!
(코믹계 Part )
First. 그녀의 정신세계
(작가: 조효은)
이건 걍대박ㅋㅋㅋ이건 추천하고서 안좋아하던 사람 못봤음ㅋㅋ
★★★★★★★★★★★★(세지마 나도 몇갠지몰랔)
메디컬로맨스임. 존나 날 의사덕후로 만든 흡흡..하지만 현실은 또르르..
원래대로라면 메디컬계파트에 넣어야하는게 맞는데 이건 거기서도 베스트 코믹계에서도 베스트 현대물중에서 베스트!
걍 삼박자를 다 아우르는ㅋㅋㅋㅋㅋㅋㅋ
베스트 of 베스트다!!
김설종.
그녀의 4차원 정신세계를 해부한다!
세인대학병원 내과 레지던트 1년차 김설종.
연예인(?)을 닮았다 칭송받는 외모에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무대포 정신으로 무장한 그녀!
오늘도 게토레이란 큰 산을 넘어 짝사랑하는 치토스를 향해 빠방한 사랑의 화살을 날린다.
박경진.
그는 왜 게토레이인가?
내과 치프 레지던트이자 김설종의 천적.
냉철한 성격과 특유의 성실성으로 어떻게든 내과를 이끌어 나가지만, 의국의 암적인 존재,
김설종은 그에게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런데도, 말썽꾸러기 그녀가 어느 순간부터 눈에 들어왔다.
“샘, 게토레이나 드세요!”
박준우.
치토스는 결코 먹을 수 없는 환상일까?
성형외과 치프 레지던트이자 설종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행운아.
“정말 잘생겼어. 성형외과 실습을 몽땅 자기 얼굴에 하나봐!”
이봐, 좋으면 제발 말로 하라고. 제발 혼자서 삽질만 하지 말고!
눈물겨운 오해와 착실한 삽질이 난무하는 세인대학병원.
그 안에서 아름다운 남녀의 사랑이 꽃핀다.
우리, 싸이코 김설종을 내 몸과 같이 이해해보자.
아 책소개에 다 적혀있네 나의 임무란 뭐지ㅋ
걍 이 소설에 할말이 없음ㅋㅋ존나 걍 다 주옥같아서 뭐부터 설명해야할지ㅋㅋ
웃다 미치는 소설임 하지만 갖출건 다 갖춘 완벽한소설
태어날때 눈이내리고 종이울렸다고해서 설종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여주 설종임ㅋㅋ
소설 통틀어서 존나 최고의 개그캐릭터ㅋㅋ
"발기불능...모든 남자들의 무덤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동료들 다있는 버스안에서ㅋㅋㅋ
그리고 남주 경진쌤ㅠㅠㅠ으헝헝허엏ㅇ
치유계의 진교쌤이있다면 메디컬계에는 경진쌤이 있다!!!
설종의 동기이자 친구인 항아가 말하기를 경진의 목소리를 들으면 섹스가 하고싶어진다고ㅋㅋㅋ
설종가 게토레이(개또라이)라고 별명을 붙일정도로 까칠까칠,냉정하지만 내여자한테는 존나 이보다는 다정다감할 수 없다!!
으헝허엏ㅇ 개부러워 ㅠㅠㅠㅠ경진쌤 존나 복제하고싶어 끄집어줘ㅠㅠㅠ
언니들도 보면안다 존나 매력덩어리임 경진쌤이 소설안에만 있다는 사실에 마음아파올거야
난 소설에서 제일 부러웠던 여주가 설종이더라 킼..경진쌤내놔 이여자야 흐긓ㅂㅎ
코믹계는 조효은이야ㅋㅋ
이건 그녀의 정신세계 시리즈야!
자세한 설명은 안할게 어차피 그녀의 정신세계보면 언니들은 알아서 보게되있음ㅋㅋ
세인대학병원에서 가장 잘생겼다는 정형외과치프 뼈다귀 장인하와 학교국어선생 나비부인 이나비의 만남ㅋㅋ
이건 남주랑 여주가 학교선생님인데
나비와 뼈다귀의 여주인 나비도 나옴ㅋㅋ근데 이건 그녀의 정신세계시리즈보다 약하더라ㅋㅋ
음..당신의 아내가 되어드릴게요 이것도 있는데
이건 읽지마..^*^......작가 처녀작인것같인데 작가님 믿고서 샀는데 이건 후회했다 흡..
Second. 폐하! 통촉하여 주옵소서!
“내가 웬만하면 너도 성인이고 해서 간섭 안 하려고 했는데, 너 사는 꼬락서니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아니, 27살이나 먹은 것이 허구한 날 만화책이나 보면서 뒹굴, 과자나 먹으면서 뒹굴. 남들은 취직도 하고 결혼해서 애까지 낳고 산다, 이것아. 넌 왜 그렇게 한심하게 사냐! 응? 누가 결혼과 취직, 둘 다 하라던? 하지만 둘 중 하나는 해야 할 것 아니냐!”
그렇게 해서 나가게 된 맞선.
맨 처음 카페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 지정된 자리에 앉아 있는 의문남의 얼굴을 보고 그녀는 하늘에 절이라도 하고 싶었다. 저런 훈남을 점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7살에 취직도 하고 저런 남자랑 맞선도 보다니. 강은수, 팔자 폈구나. 그런 생각은 내숭 9단의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했는데도 의문남이 무성의하게 고개를 끄덕였을 때만 해도 변함이 없었다.
그런데…….
“실례지만 다시 한 번…….”
“아둔하기 그지없구나.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겠느냐. 폐하라고 불러라.”
… 뭐야 이 남자?
언니들은 많아 모를거야 숨겨진 병맛소설ㅋㅋㅋ
개그코드 안맞으면 별로일 수 있는데ㅋㅋㅋㅋ이걸 보고 어떻게 안웃길 수가 있지?할 정도로 난 웃겨ㅋㅋㅋ
존나 보면서 떼구르르르 굴렀음ㅋㅋㅋ예전에 리뷰보니깐 어떤사람은 지하철에서 보다가 웃음터져서 개창피당했다고ㅋㅋㅋ
존나 작가가 개그를 목표로 잡고쓴 소설임ㅋㅋㅋㅋ
난 첨엔 제목때문에 사극인가 싶었는데 현대물이여ㅋㅋ게다가 병맛ㅋㅋㅋ
병맛이기때문에 진지하게 읽으면 안돼 가볍게 읽어야함 진지모드로 읽으면 아니아니아니되오!
백수 여주 은수가 맞선을 나갔는데 상대가 외모,학벌다 최고인데 하필이면 똘끼충만한 병신,아니 그냥 정신병자.
그래서 은수가 참다참다하다 분노의 수루카락(?)을 그 병자폐하의 눈팅이에다 던져버림.
하지만 그 다음날 운좋게 입사하게된 회사의 사장님이 알고보니 자신을 폐하라고 부르던 병신이었음
근데 자신이 맞선때 숟가락으로 때렸잖수? 사장한테ㅋㅋ그래서 은수는 필사적으로 도망가려하는데 붙잡혔음.
근데 여기 회사사람들도 다 병신ㅋㅋ남주를 보고 "폐하!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어렵게 입사했는데 사원들 에브리바디 정신이 병자(은수시선)ㅋㅋㅋ
하지만 이 회사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었으니!!!
+남주가 병신이 아니라 존나 천재임ㅋㅋ정신병자짓 모두다 연기ㅋㅋ그래서 고딩때 정부에서 스카웃팅해갈정도로
하지만 그 일때문에 남주는 정부에 분노를 ㅋㅋㅋ그때문에 강제적 처녀 아니 '처남'이 된 순결남ㅋㅋ
그래서 순진하고 개귀여움ㅋㅋㅋ하는짓도 요즘 사람같지않아 엉뚱해서 귀여운ㅋㅋㅋ
남주가 여주를 부를때 "아낙아" 이렇게 부르는데 첨에 -_-? 나중에 존나 달달ㅋㅋㅋ
이 시발 ㅠㅠ 병신인데 멋져보이는 건 뭔짘ㅋㅋㅋ
아 남주 이름이 진짜 폐하가아니라 도승환임 이름이 스포야ㅋㅋㅋ이름 존나 뒤에나와ㅋㅋ
(군인계 Part )
걍 닥치고 장소영임.
대한민국 공군 전투기 조종사라는 하나의 목표만을 향해 달려온 지윤은 단 한 걸음 만에 자신의 철통같은 방어막을 부셔버리는 그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전 여자 전투 조종사입니다. 여자가 남자들만의 성역이었던 전투조종사가 되려면 무엇을 감수해야하는지 아십니까? 자신이 여자라는 것조차 잊어야합니다. 남자들과의 체력싸움에서 뒤지지 않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한순간이라도 나약한 모습을 보인다면 ' 여자가 그럼 그렇지'라는 식의 비난을 감수해야합니다."
"비행시 어떤 실수도 하지마라. 한순간의 실수가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제 네 목숨은 너만의 것이 아니다."
유정현, 그녀에겐 단 하나 꿈이 있습니다
자유로운 세상을 훨훨 날아 다니는 그런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그런 세상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갑니다
그는 그녀의 단 하나의 소망을 이루어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녀의 자유를 향한 단 하나의 비상구입니다.
해군특수전여단 UDT/SEAL의 인간병기 정지혁 소령
그녀를 놓아줄 수 없습니다.
그녀의 단 하나 꿈이 자유라 해도 자신의 곁에 묶어둘 것입니다.
그녀를 지킬 것입니다.
목숨보다 더 소중한 그녀가 온전히 나에게로 올 때까지 그녀를 지킬 것입니다
그는 다른 곳을 보고 있었다. 저 창공 너머 아득한 어딘가를…… 그리고 그가 드디어 입을 열었을 때는 그 또한 지금의 자리가 아닌 다른 차원에 존재하고 있었다.
“……내게도 그런 사람이 있다. 소중하지만 내 세상 사람이 아닌 사람. 머리카락 한 올, 작은 손톱 하나 마저도 사랑스러운 그런 사람이 있다.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아릿한 아픔을 주는 사람, 내 심장에 그 사람의 이름 석자가 새겨져 매순간 기억나는 사람, 나를 살아있게 하는 사람……아름다운 사람, 목숨보다 소중한 사람이……내게도 그리운 꽃이 있다.”
그의 짧은 말속에는 그녀에 대한 한없는 사랑과 그림움, 그리고 반드시 그녀에게 돌아가려는 그의 강한 의지가 숨어있었다.
'전장의 늑대' 최강욱 대위는 살아서 돌아가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이었다.
로맨스 입문작에 빼놓을 수 없는 군인시리즈ㅋㅋㅋ남들이 너무많이 추천해서 내가 뭐라 덧붙여 추천할 말이 없닼ㅋ
이건 순위 못매기겠어. 보는 사람마다 베스트가 달라서ㅋㅋ난 갠적으로 자유를 향한 비상구가 제일좋았거든(소장중)
근데 내 룸메는 단 하나의 표적이 좋았대 어떤사람은 어느 전투조종사의 사랑이 좋았다고하고
근데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게 아니라 셋다 좋은데 그중 이게 제일 좋았다라는거지ㅋㅋ
그니깐 셋 다 추천ㅋㅋㅋ이거 시리즈야 저기 내가 올려둔대로 읽는게 순서에 맞을거야ㅎㅎ
장소영 작가님 소설을 또 추천안할 수가 없지!
장소영작가는 되게 독특한 직업(?)의 소설들을 많이 쓰셔서 그래서 좋아 후후후
그리고 추천하는 이유가 또있음ㅋㅋ직업특성상 파트에 끼워넣을 수 없는 베스트ㅋㅋㅋㅋ
★아이스월드의 은빛유혹★
결혼을 약속했던 약혼자를 다른 여자에게 빼앗기고 실연을 당한 레지던트 3년차 현수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현실을 도피하려는 바램을 갖는다. 그러던 중 한국해양극지연구소에서 1년동안 남극의 세종기지에서 생활할 의사를 급히 구하는 것을 알고 월동대원에 지원한다.
약 일주일의 긴 여행 끝에 도착한 남극 세종기지. 그녀가 바라던 대로 완벽한 고립지역이었다. 하지만 이미 세종기지에 도착해있던 월동대 부대장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그녀가 바라던 고독하고 조용한 생활은 할 수 없게 되는데…….
“연애 해볼 만큼 해봤다라……10분 이상 키스한적 있습니까?”
“!”
“10분 이상 키스 해본 적 없으면 연애 해봤다는 말 다신 하지 말아요. 알았어요?”
그리고 그는 몸을 돌려 문밖으로 나가버렸다.
현수는 황당한 눈빛으로 그가 사라진 문을 바라보았다. 아니. 그럼 키스 10분 이상 안 해 보면 연애도 아닌가? 연애가 키스 10분으로 정의하는 거야? 살다 살다 별 희한한 연애정의도 다 들어본다.
그녀가 문밖으로 사라지고 식당 문이 닫히자 태훈은 탁 소리가 나게 숟가락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그녀가 사라진 문을 노려보았다.
이상하게 신경을 자극하는 여자였다. 사사건건 트집에 꼬박꼬박 하는 말대답이 얄미워 작은 관심 한 자락 주고 싶지 않았다. 무시. 외면. 무반응은 자신의 주특기였다. 그런데 이상하게 저 여자에게만은 그럴 수가 없었다. 자신의 무수한 신경세포조직 중 어느 한 부분은 항상 그녀에게 집중되어있었고 그녀의 뒷모습에 붙어 늘어지는 자신의 눈길은 자신의 의지로 제어할 수 없는 지경이었다.
젠장. 저 여자와 무슨 결판을 내야만 했다. 그래야 길고 긴 남극의 겨울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 듯싶었다.
파트하나 넣어서 베스트 넣어주고싶지만 존나 독보적인 환경의 로맨스라..
남극세종기지파트라고 쳐넣을 수 없잖수?ㅋㅋㅋㅋㅋㅋ
언니들 이것도 그파트의 1위야 파트하나넣기가 민망해서 ㅋㅋ여기서씀ㅋㅋㅋ
남주가 첨엔 여주 민폐같아서 싫어했었음. 근데 민폐가 진짜 여주의 행동이 민폐스러운게아니라
위험한 세종기지월동대에 보기에도 연약한 여자가 온 것 자체가 민폐라고 생각해서 안좋아한거야ㅋㅋ
근데 여주의 노력하는 모습에 반하고 돌진적으로 들이대지*-_-*ㅋㅋ
블루가드★
이거이거이거이거 위에 아이스월드의 은빛유혹의 아들이 남주야ㅋㅋㅋ
누구아들아니랄까봐 이름도 강세종ㅋㅋㅋㅋ
그렇다고해서 아들도 남극가는건 아니고ㅋㅋ얜 해양경찰!약간 코믹물이야ㅋㅋㅋ
암튼 남주가 원래 해양특수기공대에서 일했는데 상사 명령을 어겨서 해양경찰서에가서 여름동안 벌로 근무하게되었어
근데 거기서 만나게된 여주가 자신이 상사인데 존나 처음부터 물먹이고 엿먹임ㅋㅋ
왜냐하면 남주랑 여주랑 고등학교때 같은반이었는데 남주가 존나 인기많았어 킹카 별명도 멋진꼴통ㅋㅋㅋ
존나 말안듣고 사고 많이 치는데 각종 상 휩쓸고와서 선생님들이 뭐라못하는 존재ㅋㅋㅋ그래서 멋진꼴통ㅋㅋ
여주는 그때 남주한테 반했었어 그시절 엄마가 떡볶이장사해서 그 리어카를 끌고가다가 넘어졌었나?그랬는데
그때 세종이 뙇!!!나타나서 도와줌ㅋ 쫘식ㅋ
그래서 반하게되었고 시간이 훌쩍지나 31살이라는 나이되고 다시 만났을때 자신이 한눈에 세종을 알아봤는데
세종은 자신을 몰라봐서 그마음에 존나 자신도 모르게 계속 세종한테 물먹이게됨ㅋㅋ
세종은 그저 빡칠뿐ㅋㅋ근데 점점 사건사건이 쌓이게 되면서 그녀에대한 마음이 커지게되면서 세종은 다가서게됨ㅋㅋ
누가 지아빠 아들아니랄까봐 얘도 좀 저돌적임ㅋㅋ
러닝타임
법조계파트에넣을까말까하다가 걍 여기 쳐박음ㅋ
법대생의 연인이었다가 헤어지고나서
남주는 범죄자들에게 무섭다고 소문난 검사 여주는 신출내기 변호사로 다시만남ㅋㅋ
ㅋ 잼있음ㅋㅋ여주가 가난했던걸로 기억함 역시나 남주는 존나 천재고ㅋ
내 기억엔 남주랑여주랑 법대다닐때 사귀었었는데 여주가 가난한걸로 어찌해서 헤어지게됨ㅋ
여주가 일방적으로 찬걸로 기억ㅋ
그래서 남주는 그 뒤부터 냉철해지고 무서워진걸로 기억하고있는데 맞나?ㅋㅋㅋ
작가님 필력이 장난아니라 걍 믿고보쇼ㅋ
'위기십결'이라는 책도 있는데 재밌었는데 5년전에 읽어서 기억이안나ㅋ
대충 바둑에관한 로맨스였음ㅋㅋ이것도 추천ㅋ
일반 Part
ㅋㅋㅋ일반파트 좀 웃기다ㅋㅋ
사실 제일 많은 양의 소설장르가 이 파트지..흡..
그래서..넘 많아서ㅋㅋㅋ작가별로 짤랐어ㅋ 넘많아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함ㅋ
순위는 이순서야
<이지환>
"결심이 섰나, 지무이 양? 물론 나와 결혼하겠지?"
"이해할 수 없어요!"
"대체 뭘 이해 못하겠다는 거지?"
"회장님께서 저하고 결혼하려는 이유 말이에요.아무리 생각해봐도 회장님처럼 엄청난 분이 저같이 나이도 어리고 아무것도 내세울 게 없는 평범한 여자와 결혼하려는 필연성을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을 설명해 주세요!"
...
"내가 당신하고 결혼하면 그렇게 얻는 게 많다고? 좋아요, 좋다고요! 하지만 당신은 나와 결혼해서 무엇을 얻는 거죠?"
"바로 너, 난 아내를 얻는 거지. 공식적인 혜성 그룹의 안주인, 나 윤지유의 신부를 말이야."
그 유명한 '화홍'의 현대판임ㅋㅋㅋ
아 난 왜 이런게 좋지?ㅋㅋㅋ유치한테 좋앜ㅋㅋ
내일은 꽃다발
날개달린 색동공룡하고 시리즈임
아바타르랑 시리즈
3권짜리임
<진주>
어루만지다
정문주,
삐죽빼죽 날카로운 가시를 잔뜩 세운 채
묘하게 신경 쓰이는 남자와 결혼했다.
그랬더니…….
덤덤하고 무심한 얼굴로
은근히 따스한 마음을 내비치는
그에게 자꾸만 마음이 간다.
강석원,
세파에 시달릴 대로 시달려 빛바랜 마음으로
사랑하지 않는 여자와 결혼했다.
그런데…….
도도하고 새침한 얼굴로
너무도 따뜻한 음식을 만드는
그녀에게 자꾸만 눈이 간다.
각자의 조건에 맞추어 결혼한 무미건조한 신혼부부,
뒤늦게 찾아온 연애 감정에 살며시 눈을 뜨다.
내가 사실 진주작가 소설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 소설은 이상하게 계속 생각나더라
여주가 부잣집딸인데 사람들이 보는 이미지가 완전 개털 쓰레기야 그래서 이미지 쇄신을 위해서 결혼을하고
남자는 외모 성격 머리 모든게 완벽한데 단지 엄청난 빚때문에 팔려오듯이 결혼을 하게돼.
결혼하고서 시간이 지나도 서먹서먹ㅋㅋ근데 점점 서로 관심을 갖게되면서 의외의 모습을 보게되고
남주는 여주의 그런 이미지가 완전 헛소문이고 오히려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지ㅋㅋ
여주는 괜히 부잣집딸이아닌가 되게 똑부러지고 새침햌ㅋㅋ도도녀 도도녀야ㅋㅋ키는 작은데 되게 화려한 미인이야
게다가 요리가 취미라 은근히 내조 엄청잘함ㅋㅋ
남주의 전 여자친구도 도도하게 퇴치하는데 개 통쾌ㅋㅋ존나 조근조근 할말다하고 나오는데 얼마나 좋은디~~
근데 여주가 겉으로는 그렇지만 속으로는 되게 마음에 상처가 많은 애가 이미지개털된이유가 자신때문이 아닌 타인에의한 거였어
그거때문에 남주가 상처치유해주려고 되게 노력함ㅠ_ㅠ
싸움도 잘못하고 안좋아하는데 문주괴롭히는 새끼랑 존나 싸우기도하고ㅋㅋㅋㅋ
잘못하는데 싸움에서 이김 왜냐 상대새끼가 술취해서 몸을 제대로 못가둘때 싸웠으니깐ㅋㅋ귀여웡ㅋㅋ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이거 평좋더라 이것도 인기많은데 난 어루만지다가 더 좋았어.
뭐 개취니깐ㅋㅋㅋㅋ
이거 교수랑 학생로맨스야ㅋㅋㅋ
아 언니들 힘들어서 다음편에 2편에서 일반파트 이어서 쓸게ㅎㅎ
넘 힘들다 ㅠㅠ 헐 시간보니깐 나 3시간동안 이거 쓴듯ㅋㅋㅋ
이거한 4편넘게까지갈듭 ㅠㅠ판타지소설언제쪄?ㅋㅋㅋㅋ
책추천하는건 첨이라ㅎㅎ오타 많을거야 생각없이 써서 ㅎㅎ
문제있으면 알려줘영♥
아 요즘 로맨스안읽엇더니 언니글보니까 다시읽구싶당ㅎㅎ 추천해줘서 고마오!!!!
그녀의 정신세계는 진짜...ㅋㅋㅋ 나는 연재할때부터 봤었는데 대박임~ ㅋㅋㅋㅋ 책으로 나왔을 때 바로 삼!!
우애수랑 날개달린색동공룡은빼고 다읽었엉!언니 나랑취향비슷하당ㅎㅎㅎ 우애수 완전 재밌을듯 꼭읽어볼께 고마웡언니~
그녀의 정신세계 궁금하닼ㅋㅋㅋㅋㅋㅋㅋ 낼 도서관가봐야지 ㅎㅎ 잘볼껨!
헐 다 빌려보고싶은데 하필 내일 도서관 쉬는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요즘 로맨스 소설 뭐 볼꺼있나 찾아보구 있었는데.ㅋㅋㅋㅋ고마워 언냐
헐ㅜㅜ나에게 강 같은 글이다!!!!! 다 읽어볼거야!!!!!
로맨스소설>꼭 봐야딩 언니 잘 읽었어!_^^
로맨스소설. 와내일도서관가서 당장읽어야지!!
언니 담아간당 ! 와 대박 잘읽었어 !! 다음편도 기대할게 ㅋㅋ
(로맨스소설) ㅋㅋㄱㄱ완전재밋겠다
[로맨스소설] 언니고마워!! 재밌을것같아 ㅎㅎㅎㅎ
언니담편두기대할겡!! 기대된닷>.<
로맨스 추천 ㅋ 고마워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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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첨엔 이상해서 때려칠라했는데 돈아까워서참고봤는데 개잼ㅋㅋ빵터졌어ㅋ
[로맨스소설] 헐헐 대박 다 재밌을것같아..!! 왠지 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일듯ㅋㅋㅋ 언니 담편도 또 쪄줘!!!!
우와 추천 고마워^3^ 읽어봐야지 ㅋㅋㅋㅋㅋ
ㅋㅋㅋ조효은이랑 진주소설 진짜 다좋아해ㅋㅋㅋㅋㅋㅋ특히 그녀의정신세계가대박이야ㅋㅋㅋㅋㄱㅋㄱㅋㅋ
먼가 재미져 보이는 냄새가 난다 킁킁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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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도서관이나 책방?대여점같은데(소근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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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편보구옴ㅋㅋㅋ잘읽을께ㅋㅋ
장소영꺼 쩔어 나 도서관에서 빛의사냥꾼이랑 리멤버읽어봤는데 쩔어 장소영꺼 다읽고싶어
언니 책들은 사서보는거야?? 아님 도서관??
로맨스 소설] 우와..... 나두 로맨스 소설 짱 좋아해 /ㅁ/
왕 고마워!! 이번에 도서관갈때 읽어봐야겠다
언니추천글보고 요새 많이읽었어~하나같이다재밌음 ㅎㅎㄹ
컴으로 봐야지 ㅋㅋㅋㅋ나이런거 짱조아한답....
언니 메일로 개인카페로 스크랩해갈게ㅋㅋㅋㅋㅋ 재밌겠당
지금 장소영소설읽고있는데 ㅋㅋ쿡..풉...이 웃음소리만 아니면 재밌엉 ; _ ;
고마워여시~~~
언니고마워~~
[로맨스소설]고마윗
[로맨스] 소설..방학엧탐닉
[로맨스소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밋겠다 읽어야지
[로맨스소설 찜] 여시야 참고할께요~^^
(로맨스소설)지금진주꺼읽ㄱㅎ있는데 넘재밌당. 다른것도읽어봐야징
재미있을것 같은 책들이네! 꼭 봐야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