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무언가를 기대하거나 바라지 않고 집회에 참석한다.
'그냥 나는 간다' 하며 단순하고 멍한 진공상태가 된 나는 그저 나의 성령님이 정말 즐거워 하신다는 것을 느낀다.
항상 금자리인 앞자리에 앉아 주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조금 더 어린아이처럼 주님의 것들을 누릴 수 있었는데 너무 빠르게 진도를 빼주신 여러가지의 현실적인 상황이 나의 혼은 받아들이기 싫고 밀어내고 있었는데 이번 집회에서 아직은 내가 어린아이처럼 주님의 것들을 어떠한 부담감 없이 임할 수 있는 자체에 크게 감사할 수 있었다.
이렇게 자유롭게 주님을 예배하고 주님이 부어주시는 은혜를 만끽할 수 있다니...
집회에 참석하면서 단 한번도 마귀가 나를 가로막는다거나 힘들게 한다거나 누른다든지 악한영의 역사를 경험하지 않았다.
특히 한부본에서 한달에 한번 진행하는 집회에서는 더욱 그렇다.
자꾸 마귀가 사람을 통해 '악한영의 역사를 느껴봐 지금 너 공격하고 있어'를 주입시키려고 한다.
이제는 간지럽지도 않을 정도로 반응이 무색하다. 나는 그것을 게속 보혈로 쳐낸다.
그것을 경험하기 이전에 이미 나는 성령님께서 보호막을 둘려진쳐 주시어 멍하고 단순한 진공상태의 무언가에 휘감겨져 있기 때문이다.
악한영의 역사가 일어날 때 은혜를 엎어버릴 수 있으니 잔뜩 긴장해야 한다 이런 말은 나와는 별개의 문제이다.
모든 초점을 주님께 향하고 있으면 그런 것들을 느끼시간조차 없다.
한부본을 통해 다시 영적인 것들이 열리면서 너무 힘들었다.
부정적이고 나쁜 것들이 유난히 눈에 잘 들어왔고 그것이 나를 찌르듯이 아팠다.
너무너무 아파서 좋은 것은 일단 둘째치고 아픈 것은 피하고 싶었다.
그런데 이제는 영적인 파고를 주님께서 다림줄로 정확하고 균형감 있게 측량해 놓으신 듯, 어떠한 특정 공간에서 흐르는 영적인 답답함과 사람사이에 역사하는 악한 것에 집중하지 않게 되었다.
공간에 흐르고 있는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의 기름부음과 사람들에게 주님을 닮은 그것들이 눈에 띄고 전적으로 긍정적인 것들에 초점이 맞춰지게 되어 있는 나를 발견했다.
부정적인 매카니즘을 지속적으로 바라보고 인식했다면 이제는 꽤나 생명과 빛에 반응하게 된 나를 발견하는 집회기간이었다.
모두가 찬란하게 빛나고 아름답고 사랑스러웠다.
아직 미성숙하고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묵상한다면 나는 또 스스로를 정죄하고 판단하게 되니 보혈로 바로바로 쳐낸다.
결국 어떠한 공간에서 어떠한 사람들과 함께 하든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만 기대하며 주님께 전심으로 의지하면 되는 것이다.
주님과 하나된 나는 주님의 마음으로 주님의 시선으로 주님이 생각으로 주님의 말로 주님의 능력으로 삶을 살아내게 되고 모든 관계가 주님의 것으로 협착이 되며 주님 안에서 영적 연합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날이 갈수록 사역을 하는 목사님들을 보며 참 대단하다 어찌 저런 일을 감당할 수가 있을까.... 보통일이 아니야 라는 생각이 강화가 된다.
갈수록 목사님들이 더욱 커 보인다.
실제로 그 분들이 영이 큰 것이고 꾸준히 커지는 것이라고 하셨다.
그럴수록 주님에 대한 경외함은 더욱 높아진다.
흥미와 호기심은 진즉에 떠나갔고 상당히 진중해지고 진지해진다.....
지속되는 '부담감'이라는 단어가 나에게 다가올 때마다 '사명감'이라는 단어로 재교환 시켜주시는 성령님을 경험한다.
이번 집회에서 주님은 목사님들을 통해 일관된 메세지를 통해 가르쳐 주시고 또 축복해 주셨다.
이미 나의 사역은 시작이 되었다.
기지도 못했던 나를 일으켜 두 손을 잡고 계속 아장아장 걸음마를 시켜주시는 성령님을 경험한다.
그런데 뛰라고는 하지 말아 주세요. 아직 다리에 힘이 없어요. 라고 엄살아닌 엄살도 부리는 행복한 시기를 경험하고 있다.
집회에 다녀오고나서 오늘도 역시 나는 하루종일 잠을 청했다.
분명 잠은 자지만 계속 나는 꿈도 아니요 또 꿈인 그것을 잠을 청하며 느끼기 때문에 그저 피곤함이 아닌 영적인 반응이라고 생각을 했다
도무지 일어날 수 없는 이것은 아직 나의 미성숙함인가요? 라고 주님께 여쭤본다.
주님은 안식이라고 하셨다.
스스로 휴식을 취하지 않는 나에게 강제휴식인 강제안식이라고 하신다.
오늘부터 나는 나름 거룩한 영적 스케쥴이라며 이 모든것을을 휘모리 장단으로 빠르게 연주하듯이 감당할 생각에 콧구멍을 벌렁벌렁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주님의 품 안에서 아주 평안하게 잘 쉬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
다음달 집회에 부어주실 풍성한 은혜를 또 기대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첫댓글 엘ㄹㅔ나 전도사님의 글은 거의 수필 수준이십니다. 사역이 시작될때 즉흥적으로 이 말씀들이 전파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아멘
김병한 장로 선생님께 받는 코멘트는 늘 에에플러스를 받는 학생이 되어지는 기쁨이 입합니다.
살리는 말, 살리는 코칭, 살리는 지적은 더욱 저를 살립니다.
살리는 자의 충만한 복을 받은 장로님을 더욱 주님의 것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내게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땅의 기름진 복과 하늘의 신령한 복이 장로님께 더욱 부어지시길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말들이 우리 전도사님의 삶 가운데 온전히 이뤄지길 기도드립니다..
낮아짐..내려놓음..그리고 드려짐..
우리 주님은 종처럼 낮아지셨고.. 모든 것을 내려 놓으셨고.. 생명까지 드리셨으니..
이 존귀한 단어들이 우리 전도사님의 것이 되기를 축복드립니다..
저에게도 이 존귀한 단어들이 스며 들어오길 기대합니다..
아멘
온전하게 낮아지지 못했습니다.
온전하게 내려놓지 못했으며
온전하게 드려지지 못했음을 완전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아직 엄지발가락 한틈, 새끼발가락의 발톱 일부를 내놓은 발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일부가 주님 가신길을 따르기에 상당히 큰 비중의 방해물이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귀하고 귀한 존귀한 이 단어들이 온전히 제것이 되기를 전심으로 축복해 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마천에서 수서역으로 향하는 길에 사람천사를 보내주시어 그 목사님을 통하여 '무익한 종'이라는 단어를 듣고 온몸에 전율이 흐르며 주님이 제게 가장 주고 싶어하는 귀한 것이 무엇인지 대략적인 방향을 가늠했으나 오늘 목사님을 통하여 주님이 제게 주고자 하는 가장 귀한 것이 바로 이것이구나!를 내면에 천둥번개가 치듯이 깨달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행복해질 수 있는 가장 쉬운 지름길과 방법을 명확하게 알려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온전하게 낮아지며 온전하게 내려놓고 온전하게 드려짐을 통해 완전하여지는 제가 되길 더욱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주님의 품 안에서 누리신 거룩한 안식이 너무 귀하고 감동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다음 걸음도 주님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거룩한 안식이 저에게는 너무 사치스러울 정도이지만 주님이 주시는 것에는 항상 계산되지 않는 평안함이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사랑을 담은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다음 걸음도 주님이 함꼐 하신다는 말씀이 은근히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도 쳐내야 하겠지요?
다음걸음 주님이 저와 함꼐 하시지만 결국 주님이 하시는 것이니 새털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전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늘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열심히 은혜 받으시고
아멘아멘
주님이 찾으시는분이십니다.
👍👍👍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아멘
목사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사람이라고 자부할만한 지속성 있는 은혜받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목사님의 힘있고 강단있는 사역이 목사님 특유의 그 수더분한 사랑으로 덧입혀져 더욱 주님의 사랑으로 발화가 되는 매일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늘 감사합니다.^^
이번에 본 엘레나전도사님의 얼굴은 환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은혜충만한 모습이었습니다~
영적으로 성장해가는 전도사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전도사님 감사합니다.
이번집회에서 주님꼐 몰입하며 은혜충만한 모습에 저 또한 크게 은혜받고 함께여서 즐겁고 기뻤습니다.
더욱 강건하여지시고 더욱 행복해 보이는 모습 더 응원하게 됩니다.
저의 성장을 응원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전도사님 더욱 은혜로 충만하시고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앉아 있으산 그 모습에서 그 모습 그 자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그 십자가의 보혈안거하며 생명의 영 성령의 빛이 비춰주는 가운데 계신 그 모습을 보았습니다 너무나 찬란하고 너무나 기쁘고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감화 감동입니다 수고하시고 애쓰시고 저 또한 많은 은혜를 받아서 너무나 감사뿐입니다 축복합니다 또 만나요 아멘
아멘아멘
저 지금 목사님이 설교하신 세마포반 듣고 있습니다.
다른 것을 먼저 하려 했는데 세마포반으로 안내를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뜻이 있으셨더라구요.
지금 말씀이 가지읙 가지를 뻗어 결국 무교절과 유교절까지 당도했습니다.
놀랍고 벅찬 감동에 사로잡혀 있는데 반가운 댓글 알림이 떴습니다.
내가 주님만 바라고 주님꼐 가까이 딱 붙어 있으면 주변환경은 자연스럽게 주님의 것으로 정화가 된다는 감동입니다.
정신일도하사불성! 오직 예수님만 바라고 허리의 띠를 동여매고 신을 신고 정신줄 부여 잡습니다.
할렐루야
사랑스러운 목사님의 행복과 평안과 강검함을 더욱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엘레나 전도사 이쁘신 우리 전도사님 !!!
그 아름다운 모습 세련된 모습 활발한 모습 귀여운 모습 떠오릅니다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저도 더 주님 앞에 가까이 나가도록 더 믿음의 마음을 길러서 전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