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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Top Of The World 02. Only Yesterday
06. I Need To Be In Love
11. Please Mr. Postman
16. I Just Fall In Love Again 17. Touch Me When Were Dan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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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nters
Karen Carpenter와 Richard Carpenter의 남매로 구성된 그룹.
카펜터스는 3인조로 시작된 그룹으로 60년대 후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미국 Connectict의 클럽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던 Richard는 Wes Jacobs를
베이스 주자로 하여 그의 누나인 Karen의 백업 밴드로 나선다.
Karen은 이 두 명의 멤버와 함께 활동하며 캘리포니아 지역 레이블인
Magic Lamp와 계약을 맺는다. 첫 싱글들은 실패작이었지만 이들은
1966년 Band Contest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고
드 레이블인 RCA로 소속을 옮기기에 이른다. RCA로 소속을
옮긴 이들의 이름은 The Richard Carpenter Trio였다.
다양한 음악적 토대를 가지고 있었던 Richard Carpenter의 능력이
그룹을 주도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이다.
'68년 Jacob은 그룹을 탈퇴하고 Richard의 친구인 John Bettis가
그 자리에 들어왔으며 그룹의 이름은 Spectrum으로 바뀐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Bettis도 그룹을 떠나고 이들은 남매만이 남아
결국 듀오로서 데뷔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
'69년 이들은 The Carpenters라는 이름을 걸고 데뷔 앨범
[Ticket To Ride]를 발표한다. Karen의 차분하고 가녀린
보컬은 데뷔 앨범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고, 70년 발표된
이들의 두 번째 앨범 [Close To You]는 Dionne Warwick의
음악 동료로서 유명한 Burt Bacharach가 참여하면서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게 된다. 수록곡인
'(They Long To Be) Close To You'는 이들에게
첫 번째 No.1을 안겨 주었으며 이 앨범을 통해 이들은
Grammy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이들은 70년대의 출발과 동시에 인기를 얻기 시작하여
75년까지 전성기를 누렸다. 당시의 팝과 록은 화려하고
복잡한 음악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글램록이라고
하는 화려한 음악의 인기가 극에 달했고, 다른 한 쪽에서는
프로그레시브라는 난해한 장르가 인기를 얻고 있었다.
하지만 다수의 대중들은 쉬운 음악과 달콤한 사운드를 필요로 했고,
카펜터스는 이런 흐름 속에서 Easy Listening, Contemporary로
불리는 쉽고 달콤한 팝 음악으로 대중에게 어필했다.
두 멤버의 모습은 단정했으며 리처드의 곡조와 연주는 난해하지 않았고,
카렌의 목소리는 차분하고 밝았다. 또한 카렌의 영어 발음은
지금까지도 가장 교과서적인 발음으로 대접받고 있다.
대중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선 이들은 3곡의 No.1과 12곡의
Top 10 히트곡을 만들어 내며 인기를 이어나간다.
71년 발표한 [The Carpenters]에서는 'Rainy Days And Mondays',
'Superstar'(이후 이들의 Tribute 앨범인
[If I Were A Carpenter]에서 Sonic Youth가 재해석하여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가 히트했으며 72년 작
[A Song For You]에서는 'Hearting Each Other',
'Top Of The World'가 히트했다. 73년에 내놓은
[Now & Then]에서도 히트 행진은 이어져서
George Benson 원곡의 'This Masquerade'와,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Yesterday Once More'가 히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75년 [Horizon] 이후 이들의 인기는 쇠퇴하기 시작한다.
Richard는 마약의 수렁에 빠져 78년부터 갱생 치료를 받기에 이르렀고,
Karen 역시 지나친 다이어트로 거식증에 걸려 차츰 고통 속으로
빠져들기 시작한다. 결국 이들의 히트 행진은 멈추었고,
Karen은 다시 인기를 얻고자 79년 솔로 앨범인 [Phil Ramone]를
발표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지만 앨범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81년 이들은 두 멤버 모두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힘을 모아 앨범을 내놓는다.
'Touch Me When We're Dancing'을
차트 16위에 올리며 이들은 자신들의
Come Back을 알리지만 이 곡이 수록되어 있는
[Made In America]는 83년 Karen의 죽음으로 인하여
마지막 앨범이 되고 만다.
거식증으로 고통받던 Karen이 심장 이상으로 세상을 떠난
이후 Richard는 Dusty Springfield, Dionne Warwick과
같은 거물급 여가수들과 함께 87년
자신의 솔로 앨범인 [Time]을 발표하여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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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환상의 하모니~~~ 왕팬임다..감사합니다..^^
그러시군요?즐거운 시간 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수고 하십시오
오랬만에 듣네요.
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고맙습니다^^*
감사!
Thanks~~
카펜터즈....왠지 이계절에 잘어울리는....

잘 듣고 갑니다
은솔님 향기로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네,,정말 학창시절 누구나 좋아하던 듀엣이지요..

감사드리구 고운 저녁 되세요

천상재회님
좋은음악 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겁고 해피한 시간 되세요

Carpenters ....많이 듣고 다니던 곡들입니다....
행복한 하루를 좋은 음악과 함께 열어 갑니다....
네...감사드리구 고운 저녁 되세요~
친근한 그들이 무더기로 다가오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