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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6일 제주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으로 발견된 이후
대구, 진주 등 전국 각지에서 출현하고 있어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가진
작은집빨간모기에 의해 감염되어
뇌염을 일으키는
급성 중추 신경계 질환으로
5~10%에 이르는 높은 치사율과 합병증,
또 발병 후 회복되더라도
언어장애나 운동능력 저하 등과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어린 아이는 물론 성인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여름철 각별히 주의해야 할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병,
"일본뇌염 증상 및
일본뇌염 예방접종"
알려드리겠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경우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신경계 합병증의 발생 비율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국소신경장애나 운동장애 등과 같은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필수인데요
일본뇌염 예방접종 시
생백신과 사백신 중
어떤 백신으로 접종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부모님들 많으시죠?
일본뇌염 예방백신은
생백신과 사백신 두 종류로
접종 시기와 횟수가 다르기 때문에
접종에 따른 편의성의 차이는 있지만
유효성이나 안전성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아이의 나이나 상황에 맞춰
선택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일본뇌염 사백신의 경우
베로세포 유래 사백신과
쥐 뇌조직 유래 사백신으로 분류되는데
최근 쥐 뇌조직 유래 사백신은
부작용을 이유로 사용을 자제하는 추세이며
첫 접종을 시작하는 영유아는
베로세포 유래 사백신으로 접종하는 것을
우선 권고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아이의 연령에 따라
표준접종시기에 맞춰 예방접종을 하고
예방접종이 늦어진 경우
본격적인 유행 시기가 다가오기 전
가능한 빨리 접종하는 것이 좋다는 것
꼭 기억해주시구요
더불어 일상생활 속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 자제,
가정에서 모기장(방충망) 사용,
모기 기피제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예방접종 후 아기 열날때
해열제는 언제 얼마나 먹여야 되는지
병원에는 언제 가야 하는지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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