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한마디
間に合う의 뉘앙스 '충분하다'를 알아봅시다!
오늘 알아볼 일본어 한마디는 '間に合う (まにあう)'입니다.
間に合う는 한국말에는 없는 말이기 때문에, 다소 어려워 보이지만
알아두면 일본어 회화를 할 때 유연하게 생각을 표현할 수가 있습니다.
<今日のひとこと - 오늘의 한마디>
間に合う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직역을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상황마다 조금씩 뜻이 달라지기 때문에, 외워도 헷갈리기 쉬워질 뿐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間に合う의 뉘앙스는 알아두어야 합니다. 바로 '충분하다'입니다ㅣ.
이 뉘앙스를 생각하면서 상황별 예문을 알아보겠습니다.
1) 시간 개념
みんくん!私電車に間に合わなさそうだから、先に、店入って!
민쿤! 나 전철에 제시간에 (충분히) 도착 못할 거 같으니깐 먼저 가게에 들어가!
[みんくん、わたし/でんしゃにまにあわなさそうだから、/さきに、みせはいって]
위 예문을 보시면, 間に合う가 부정형인 間に合わない로 쓰였고, '~할 것 같다 そうだ'랑 같이 쓰였는데요.
한국어 해석으로는 '제시간에 도착하다/도착하지 못하다'로 나타낼 수가 있습니다.
2) 기간 개념
レポート提出、明日なの?やばい、締め切りまで間に合わないかもしれない!
리포트 제출 내일이야? 망했다ㅜㅜ 마감까지 (충분히) 못 낼지도 모르겠어
[レポート/ていしゅつ、あしたなの?/やばい、しめきりまで/まにあわないかもしれない]
위 예문을 보시면, 間に合う는 'まで : ~까지'와 함께 쓰였는데요.
한국어 해석으로는 '~까지 (충분히) 일을 할 수가 있다'로 나타낼 수가 있습니다.
3) 돈 개념
一人旅、1万円で間に合ったの?
혼자 여행 1만엔으로 충분했어?
[ひとりたび、/いちまんえんで/まにあったの?]
위 예문을 보시면, 돈이랑 같이 쓰였는데요.
한국어 해석으로는 '얼마로 충분하냐? 안 모자랐어?'로 나타낼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間に合う는 시간, 기간, 돈의 개념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하지만 각 상황마다, 제시간에 도착했냐? 제시간에 제출했냐? 돈 안 부족했냐? 등
'기준'에 충족했냐를 묻는 뉘앙스라는 점은 같습니다.
이를 이해하시면 일본어를 편하게 구사할 수 있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을 겁니다.
오늘은 [間に合う]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표현의 상황을 중점적으로 정리해 주세요!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