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거제도, 통영은 언제든 가자하면
가고싶은 곳이다 특히 통영
어떤 친구는 이런 나를 보고
그 촌구석 볼거 하나도 없더만 나는 참 벨씨럽다야~
한다
그건 나도 모르겠다
나는 일단 고속도로타고 통영을 들어가면
평인일주도로, 산양일주도로 드라이브를 한다
길은 거제도만큼 아름답지는 못하지만 묘한 정감이 있다
그후 사부작사부작 또는 살방살방 걸어다니면서
강구안 동피랑 세병관 충렬사 서피랑 윤이상기념관 김춘수문학관 해저터널 전혁림미술관 봉수골을 걸어서 용화사를 거쳐서 미륵산에도 오르고
(때론 케이블카타고 올라 정상석앞에서 하염없이
바다멍때린다)
박경리기념관 달아공원 윤이상음악당 서호시장
이순신공원 남망산조각공원도 간다
항남동 다찌집에서 해산물을 먹고
강구안 뚱보할매집에서 충무김밥도 맛본다
그리고선 한산도 연대도 연화도 욕지도 사량도 매물도 비진도 등등의 섬투어도 빠질수없는 묘미가 아닐까?
한꺼번에 다볼순 없지만 나는 이들과의 만남이
너무 즐거워서 늘 그리워하나부다
통영, 거제사람들은 같은 경남이래도 말이 아주
투박스럽고 거칠다 허나 알고보면 참 정많은 사람들이다
통영에는 이야길이 1,2구간이 있다
이야는 언니, 누나를 칭하는 통영 사투리다
이야랑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걷는다는 뜻일까?
어떤 남자분의 글을 읽고 그리운 마음으로 썼다
삐덕하게 말라가는 통영 납세미
뚱보할매집의 충무김밥
박경리기념관
사방으로 바다가 보이는 달아공원
이름답게 보름달 구경하면 정말좋다
첫댓글 천애의 자연을 자랑하는 통영에는
문인들의 도시라고도 하지요
자부심을 가지시길!
뭔 자부심을 말씀하시는지요?
(고유정 버전으로) 제가 왜요?
저는 통영 촌구석 출신 아니어요
부산 갈매기거든요 ㅋㅋ
박경리 윤이상 전혁림 배출한 세분만 해도
통영은 자부심가질만 하지요^^
통영~
참 좋아하는 바다를 품은 서정적인 도시입니다.
충무김밥..단순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깊은 풍미를 가져다 줍니다.
좋아하는 곳인데..쓰신 글따라 오랜만에 생각에 잠겼군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박경리 기념관과 그분 묘에
다녀왔습니다.
저도
통영
아주 좋아하는곳 입니다
시간 되면
호캉스 하러 가끔~~♡
통영가서 멍게 비빔밥도 먹고
다찌집은 갠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고
수산시장 가서 회 사서
근처 공원에. 가서 먹는 맛도 최고
아~
통영가고 싶어라~^^♡♡♡
통영 거제 몇 번 가도 구석구석 살펴 돌아보지 못하지만 늘 좋은 추억을 담고 오는 정감 있는 도시 맞습니다.
언젠가 기회되면 아마도 또 가겠죠.
통영 여행 하고 싶어 하는 분들 많아요.
사량도 갈 때
그곳이 통영인 줄 몰랐는데
충무 김밥이 무척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충무김밥도
정말 유명한가 봅니다
몸무림님은 자유인처럼 느껴집니다
언젠가 통영 1박2일 친구들과 가면서 첫날은 통영투어를 했답니다
그중 한친구 청소년 아들이랑
전국 투어를 다 해봤는데
가장 볼것이 없는곳이 대전 이었고
가장 볼것이 많은곳이 통영이었다 하더군요
외지인이 통영간다하면 무조건 투어를 강추해요
네 한번 가보고 싶어요
충무김밥 먹고 싶어요
새콤매콤 멸치회도 맛있었는데
통영인지 거제도인지
사랑도 연화도 욕지도 소매물도 지심도
외도 ᆢ여러 섬에 갔었지요
아름다운 항구도시 통영 좋아요
통영은 몇 번 갔었는데 그 부근 섬들은 못 가봤어요.
남편이 욕지도에서 참치 양식을 한다는 소식을 텔레비전에서 보더니 가자 하네요.
그런데 한 여름 회가 괜찮나,
이러면서 또 혼자 갈등 중입니다. ㅎㅎ
일단 다음 주에 갑니다.
참치를 못 먹어도 Go!
저는 통영 하면 미륵산 케이블가 생각 납니다 ^^
참 예쁘게 생겼던 기억 ~~~
거제시 ㆍ통영시 너무좋아요 그리고 멋집니다
통영의 바닷가 드라이브길 이름은 모르겠고 참 좋았습니다.
다시 가보고 싶은 통영과 거제
충무공 이순신, 충무 김밥, 충무시.
통영과 충무가 통합될 때 제 개인적으로는 충무라는 이름으로 될 줄 알았는데....
동양의 나폴리, 해저터널 등으로 신비로움과
본문에서 열거한 문학인 외에 김호 등 유명한 축구선수를 배출한 도시이기도 하지요
봄이면 전국에서 봄도다리쑥국 드시러 많이도 찾는 곳.
서호시장의 졸복 해장국이 그리워지는 장마비 내리는 이 밤입니다.
게제도 통영 부산 남편과 여행.그리고 암으로. 마지막여행
잊을수 없는 왜 그 여름 겨울에 아플 줄 몰랐을까
몸님 덕분에 통영을 생각해 보았네요
한달 살기 하면서 구석 구석 봤던곳 이년전 벌써 추억 속으로
핸드폰에 담아 두었던 많은 사진이 흔적도 없이 없어저서 아쉬운 마음
덕분에 추억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거제도가 통영보다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도 모르고
통영가면 어디를 둘러봐야 할 지도 몰랐는데 몸님의 글이 가이드가 되었네요.
잘 복사해서 꿀판 돈 들고 함 나서볼랍니다.
가이드팁은 떼먹을게요.
통영 드라이브길 좋지요 전 김해 사는데 남해 거제 통영은 1년에 한번씩은 가게 되네요 근데 다찌집은 못 가봤네요 통영꿀빵 사오구 통영활어회사먹구 드라이브하면 만땅 이지요 봄에 스페인 다녀 왔는데 솔직히 말하면 우리니라가 최고 입니다
내가
제일 자주찾는 통영
어시장 그리고 거제도 한바퀴 언제가봐도 좋습니다
이번 가을은 낚싯터에 차박을 시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