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게시판 눈팅하다가 퍼왔음다~~~
▶ 현대가 홈런 1위할 줄 몰랐다..
현대가 장타율 1위할 줄 몰랐다..
현대가 OPS 1위할 줄 몰랐다..
현대클린업트리오가 홈런 1,2,3위할 줄 정말 몰랐다..ㅡ.ㅡb
근데..현대가 방어율 꼴찌할줄은 정말..정말..꿈에도 몰랐다..
▶ 한화가 팀타율 꼴찌할 줄 몰랐다..
한화가 팀득점 꼴찌할 줄 몰랐다..
SK도 같이 득점 꼴찌할 줄 몰랐다..
SK가 홈런 꼴찌할 줄 몰랐다..
▶ 삼성이 방어율 1위할줄 알았지만..
두산이 방어율 2위할줄 몰랐다..
기아 선발진이 8개구단중 바닥을 긁을지 상상도 못했다..
▶ LG가 도루를 63개나 할줄은 몰랐다..2위 기아는 겨우 34개인데..
기아에서 도루 1위가 김민철(8개)일지는 꿈에도 생각못했다..ㅡ.-y~~
▶ 서튼은 그럴 줄 알았다..ㅡ.ㅡ;;(현대가 뽑았으니..OPS 1위)
심정수도 그럴 줄 알았다..(OPS 3위)
마해영은 그럴 줄 몰랐다..(OPS 5위) 아직도 긴가민가하다..d(ㅡ.ㅡ)b
근데 양신은 그럴 줄 전혀 몰랐다..ㅡ.ㅡ;;(양신 홧팅..ㅡ.ㅡ/)
▶ 초반에 반짝했던 유격수들 제자리 찾아갈 줄은 알았다..
그리고 홍세완이 서서히 올라갈 줄도 알았다..
▶ 펠로우가 안타 29개중 11개가 홈런일 정도로 힘이 좋을 줄 알았지만..
동수옹이 안타 22개중 6개가 홈런일 줄은 몰랐다..ㅡ.ㅡb
▶ 용택이가 잘할줄은 알았다..
근데 병규형을 닮아갈줄은 몰랐다..(볼넷 14개, 이병규 16개)
▶ 김재현은 여전히 잘할줄 알았다..
그런데 그렇게 잘할줄은 몰랐다. ㅡ.ㅡb(타율 2위, 출루율 1위, OPS 2위, 타점 6위, 안타 7위)
▶ 준호옹은 나이문제로..페이스가 떨어질줄은 알았다..
근데..서한규보다 출루율이 낮을 건 상상도 못했다..
▶ 동주곰이야 원래 잘할줄 알았지만..
장원진/안경현/임재철/최경환/홍성흔이 모두 출루율 3할 5푼을 넘을진 몰랐다..
▶ 장성호는 제자리 찾을 줄 알았다..(어느새 0.325/0.425/0.460.. 물론 장타율쫌 모자람..)
근데..손지환이 그렇게 해줄 줄은 정말 몰랐다(0.308/0.376/0.530 7홈런)..
▶ 김민재가 팀내 타율 3위할줄 몰랐는데..(물론 OPS는 7할 턱걸이지만)
이진영이 정경배와 타율이 똑같을줄은 더더욱 몰랐다..
물론 이호준의 0.224의 타율에 OPS 0.672보단 충격이 덜하다..
물론 이호준도.. 기태옹(0.195/0.307/0.230)과 포도대장(0.194/0.333/0.214)앞에선 꿇어야 한다..
▶ 이성열 그럴 줄 정말 몰랐다..ㅡ.ㅡb
용병이 둘다 잘해줄거라곤 생각하지 않았지만..
마테오가 그렇게 삽을 풀줄은 정말 몰랐다..(0.223/0.302/0.362)
▶ 범호가 작년만큼 할것 같진 않았지만..그래도 기대이하이다..(0.236/0.332/0.442)
덩달아 동진이도 그럴줄 몰랐다..(0.212/0.281/0.308)
물론..정말 그럴줄 몰랐던 김인철이 있지만..ㅡ.-y~~~
▶ 대호가 작년보다 나아질줄은 알았지만..
선구안(BB/SO 24/28)까지 좋아질줄은 정말 몰랐다.
▶ 배영수/손민한이 잘해줄줄은 알았지만..
그렇게 미친듯이 폭주할 줄은 몰랐다..ㅡ.ㅜ 부러우이..
▶ 박명환은 여전히 낮은방어율(2.61)을 기록할 줄 알았다..
물론 여전히 에이스로서는 적은 이닝(게임당 평균 5.74이닝)을 소화할 줄은 알았다..
▶ 리오스는 그렇게 많은 이닝(68.2이닝 3위)을 소화해줄 것은 알았으나..
방어율(4.72)이 기대보다 2배가 될줄은 몰랐다..ㅡ.-y~~~
그리고..존슨이 그렇게 배신 때릴 줄 몰랐다..ㅡ.-y~~~
▶ 김원형(5.68), 산체스(5.94), 채병룡(6.04)이 단체로 우울한 피칭을 할 줄은 몰랐다..
위재영이 잘할줄은 알았지만..그렇게 잘해줄 것은 몰랐다..
▶ 김수경이 5점대 방어율을 찍을줄은 몰랐다..
그런데도 6승이나 할 줄은 몰랐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난 현대 타선이 그렇게 화끈할 줄 몰랐다..ㅡ.ㅡb
▶ 조용준이 한차례 정도 부침을 겪을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방어율 5.40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생소하다..
▶ 마구돌이 잘할 줄 알았다..
근데..20이닝이 되도록 방어율 0을 기록할 줄은 정말 몰랐다..ㅡ.-y~~(부자팀이 마무리도 훌륭히 키워내니..대책이 없다..)
오승환도 마찬가지다.. 어디서 튀어나왔는지..ㅡ.-y~~~(39이닝 42탈삼진 1.85)
▶ 반면..창용불패가 그렇게 부진할 줄은 몰랐다..(6.02) 삼성 투수진 중 그보다 방어율이 더 높은 선수는 고작 5이닝 던진 강영식 뿐이다..
▶ 두산은 구자운/이재영 다 빠져서..마무리 없어서 헥헥댈 줄 알았는데..
마무리 빅3중 한명인 정재훈을 배출할 줄은 몰랐다..ㅡ.-y~~ 방어율이 0.83이다..
▶ LG는 선발진이 삽을 푸고..불펜진이 잘해줄 줄은 몰랐다.. 그 반대를 예상했지..
서승화는 갑자기 눈을 뜰것 같진 않았지만..경기에도 못나오게될 줄은 몰랐다..ㅡ.-y~~
▶ 회장님이..연세가 연세니만큼.. 조금은 부진하실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양훈(4.54), 정민철(4.64), 문동환(4.99) 보다 방어율이 높을 거(5.06)라곤 생각못했다..
▶ 염종석은 작년보다 나아질 줄은 알았지만..
여전히 승보다 패가 2배더 많을 줄은 몰랐다..(3.44, 55이닝에 2승 4패)
▶ 노장진이 잘해줄 것은 알았지만..
이용훈이 환골탈태할줄은 몰랐다..ㅡ.ㅡb
카페 게시글
◐무◑ ‥‥ TWINS 마당
제목 : 2005 프로야구 정말 이럴줄은 몰랐다. (재밌어서 가져왔어요..)
공권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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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1 08:35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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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도 마테오가 그렇게 삽질을 제대로 하리라고는 꿈에도 몰랐네,,,,
^^
ㅋㅋㅋ 웃어봅니다.^^
ㅋㅋㅋ~~~슬프기도 하지만, 이것이 현실인걸^^
야구 몰라요
파울볼 글이로군요..ㅋ
정말 다 맞는말만 골라서 했네~ㅋ정말 간만에 웃어보네요~ㅋ
죽이네...쩝...
재밌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