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미사모-미국이민 갈 사람 다 모여라!
 
 
 
카페 게시글
★ 경험담/이민수기 ★ 주유소와 Grocery(식료품점) 차이
gogmas 추천 2 조회 814 12.02.17 23:3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2.18 00:26

    첫댓글 어느 비지니스도 완벽하게 장점만 있는 비지니스는 없습니다. 다 문제점과 리스크는 있기 마련이고.. 그런한 리스크들이 본인이 견딜수 있는것인지 아니면 못 견딜수 있는지는 본인의 결정할 문제입니다.
    그점에서는 이런 솔직한 글들은 매우 가치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2.18 13:12

    종류별로 직접 sam's club, walmart, costco 또는 wholesale 에서 사는게 있고요.. 직접 제가 사는 품목과 주문을
    해 배달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sam's club가서 pepsi 2L $1에 사서 $1.99에 파는데 pepsi 회사에
    배달시키면 $1.45 사야 합니다. 이러니 힘들어도 sam's 가서 짝으로 사온답니다.

    물론 백인, 흑인, 멕시칸 모두 선호제품이 틀리기때문에 끊임없는 조사 및 손님과의 대화가 요구됩니다.

  • 12.02.18 08:08

    새로운 정보를 알게됐습니다..
    다음글이 기다려집니다..

  • 12.02.18 10:14

    카드매출이 많은 업종이니 Debit/Credit Card Processing Company를 잘 비교해 보세요.
    적지않은 비용절감이 있을 수 있읍니다.
    저는 Bank of America 은행의 Merchant Processing 을 이용하는데,
    기존에 거래했던 Sam's club 제휴회사 또는 Costco 제휴회사보다 수수료가 적고,
    전일 카드매출이 다음 날 바로 입금이 되니 좋습니다.

  • 작성자 12.02.18 13:14

    주유소는 약간 다른게 대부분의 기름회사들이 직접 card merchant processing까지 하고 있고
    계약이 되있어서 일반 Merchant processor들로 바꾸기가 쉽지 않은부분이 있습니다.

  • 12.02.18 11:50

    좋은글 감사 합니다.

  • 12.02.18 12:47

    소비자로서 궁금한게 있는데 가스가격은 가게주인이 정하나요? 아님 정유소회사에서 고지하나요? 앞뒤로 있는 주유소의 가스 가격이 너무 차이가 나는 경우를 많이 봐서요. 또한가지는 주유소상표가 있는데 그럼 주유소회사에 주는 로열티 같은건 없나요? BP, Admiral, Sunoco 등 많은 주유소이름들이 있던데 판매액의 얼마를 지불하지 않나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자영업자로써의 고충은 거의 비슷하구나 싶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12.02.18 13:21

    준엽맘님 여기서 뵙네요..간만입니다. 가스가격은 독립점이면 주인이 직영점이면 본사가 정해준 가격을 따르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가스가격은 주식처럼 보시면 됩니다(매일변함니다). 주식도 사람마다 사는 가격이 틀리다보니 사는 시점이 틀리면 같은 조건이라면 옆집 경쟁업체와도 가격이 틀릴수가 있습니다. 또 어떤 주인은 가격을 미끼로 인사이드매상을 크게 올리고(가스가격이 싸면 사람이 우선 몰리게되어있죠) 또 저 같은 주인은 옆집 경쟁업체 신경안쓰고 최소한 5% 이상은 마진을 가져갑니다. 주유소 상표는 기본적으로 가게주인(property 주인, 참고로 저는 tenant ㅋㅋ)과 장기계약을 하고 brand를 붙이는데 이때 기름을 공급받는

  • 작성자 12.02.18 13:26

    Wholesaler업체와도 계약을 하게됩니다. Wholesale 기름공급업체에서 gas에 additives(첨가제) 배율을 틀리게 해서 A brand, B brand로 공급을 하기도 합니다. 제 경우에 royalty내는 경우는 없고 다만 기름을 해당 brand에서 주는 기름만 받을수있습니다. 즉 다른 brand의 기름은 싸다하더래도 받으면 안된답니다. 이해하셨는지요..
    제가 굳이 옆집 gas가격에 쉽게 연동되지 않을수 있는 이유는 Exxon이라는 brand라서 옆집들의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의 brand 보다 몇 센트라도 비싸게 받습니다.

  • 12.02.19 06:29

    좋은 내용의 정보들에 감사합니다. 이런 내용들이 공유됨으로서 혹시 생길지 모르는 시행착오도 피해갈수 있고 모처럼 카페분위기가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 12.02.20 04:27

    열심히 이민생활을 혜쳐나가서 보기 좋습니다.
    저는 리테일을 운영하지 않습니다만 한가지 딘점을 추가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바로 tank inspection 문제인데요, 이 문제에 대한 것은 걱정할 필요가 없는지요...이웃나라에서 비지니스하고 잇는데 이곳은 이 문제로 주유소를 닫는 곳이 종종 보이네요...가장 숙고해야 할 문제인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헹운을 빕니다

  • 작성자 12.02.21 01:49

    사실 지난 1년간 inspection이 없다가 이번에 공무원이 나와서 inspection을 했습니다. 대략 2년 반에 한 번 정도 나온다고 하는데 우선은 요구한 자료가 없다고해서 추가로 test진행해 자료 요구한다고 했습니다. 공무원관련된 일은 비용을 들여서라도 잘해야겠지요. 괜히 트집잡아 장사 자체에 문제가 되면 큰일이니까요.. 마치 딱 약속이나 한것처럼 tank inspection을 지적하시네요..감사합니다.

  • 12.02.21 06:35

    트집을 잡힐 수도 있을수 있습니다. 미국 공무원들은 소위 fm 을 강조하다보니 이에 대한 regulation을 잘 보고 따르면 별 문제는 없겠지요..그러나 tank inspection에 대한 문제가 되면은 보수비용이 만만치가 않은 것 같아서요..그러다 보니 기존에 운영하던 한인주유소업주들은 gas business를 포기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그런 비지니스를 새로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인것 같아서 말씀드린 것 입니다..^^
    good luck~~

  • 12.02.21 10:41

    오레건에서 중개사를 하고 있는데요....개스스테이션으로 성공하신 분들도 많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장차 환경문제가 주된 이슈로 부상 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따른 규제가 강화 되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