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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안가면, 안되겠습니까?”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하며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져 버릴 것만 같은, 떨리는 목소리로 겨우겨우 말하는 여인
그런 여인의 심정을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그녀에게 돌아온 건 한 남자의 싸늘하게 식어버린 대답이었다.
“..가야한다.”
여인을 향해 돌아보지도 않고 말하는 차가운 그의 말에 울컥한 그녀는 결국 참아왔던 눈물과 함께 그의 등을 살며시 감싸 안으며 말했다.
“…정말, 정말 꼭 가야하나요? 저를.. 이렇게 내버려 두고요..?”
“.. 네가 아무리 그래도 난 가야만 한다.”
“.. 귀족이잖아요.. 당신 귀족이잖아요.. 그러니까 안가도 되잖아요.. 그런데 왜 가려고 하는 건데요, 왜..!”
“귀족이니까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가야한다..”
“그럼, 그럼 나는요? 항상 옆에 있겠다면서.. 항상 지켜주겠다면서.. 그깟 나라가 뭐길래 날 버리면서 까지 지키려 하는 건데요....?”
“네가 뭐라 하든 난 가야한다. 그만 놓거라.”
그가 자신의 허리를 감싸던 팔을 뿌리치려 하자 여인은 놓지 않겠다며 더욱 세게 감싸 안았고 그런 여인의 절실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해진 건지 남자는 잠시 멈추어 섰다.
“정 가시겠다면 저도 그 월률 전쟁에 데려가세요. 당신이 여기 계시지 못하시겠다면 제가 가겠습니다.”
“류! 이제 그만 놓거라!”
자신도 가겠다며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는 여인은, 아니 류 라는 여인은 그만 놓으라고 소리치는 남자의 말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말을 이어나갔다.
“날 봐요 진.. 아직 늦지 않았잖아요.. 황제께 가지 않겠다고 해요.. 가지마요..”
“.. 류.. 난 나라도 지켜야하지만 무엇보다 너도 지켜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래서 가는 거다.
너도 잘 알고 있지 않느냐.. 황제가 널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는..
그래서 가는 거다.. 이 전쟁에서 살아남아 돌아오면, 넌 황제에게 가지 않아도 돼..
그리고 난 널 평생 지킬 수 있고.. 그런데도 정녕 날 보내지 않겠다는 것이냐..?”
진이 류에게 느끼고 있는 감정을 우인룡각의 황제, 라희 역시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어떻게든 류를 자신만의 것으로 소유하고 싶었던 그에게 있어서 진은 눈엣가시 같은 걸림 돌 이었고 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면 우선 걸림돌부터 제거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낀 뒤로 온갖 더러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진과 류를 갈라놓으려 들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전쟁까지 일으켜가며 진에게 전쟁에서 살아 돌아오면 다시는 류를 건들이지 않겠다는 역겹고 억지스러운 약조를 한 것이다.
“황제에게 팔려가도 좋아요.. 그냥 당신과 같은 하늘아래 있다면 .. 전 그걸 로도 행복해요.. 가지마세요..”
“.. 미안하다 류, 시간이 다 되었다. 이만 놓거라..”
끝내 뜻을 굽히지 않는 진 때문에 지친 걸까, 류의 팔은 점점 힘이 빠져갔고 멀어져가는 뒷모습을 보며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진이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류의 심장은 무너져가는 듯 했고 더 이상 버틸 기운이 없어진 나머지 땅에 주저앉고 말았다.
류는 진의 뒷모습을 차마 보지 못한 체 고개를 떨구고 숨죽여 울다가 진을 기다리고 있던 기사들과 진이 다른 공간으로 사라지려 하자 그를 향해 슬픔 가득 섞인 목소리로 외쳤다.
..
“ 그럼.. 꼭 살아 돌아오겠다고 약조해줘요! 기다릴 테니까.. 꼭..”
류는 목이 메어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진은 뒤돌아보며 류를 향해 고개를 끄덕였고 그 역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10만 대군이나 된다는 적군을 고작 3천명에, 마력을 쓸 수 있는 자는 4백 명 도 안되는 상황에서 이긴다는 건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이었고 살아 돌아온다는 건 기적이나 다름없는 일이다.
그리고 라희 황제는 애초에 약조 따윈 지킬 생각이 없는 자였고..
**
그렇게 3일 뒤, 매일 밤 뜬 눈으로 날을 보낸 류의 얼굴엔 생기라곤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류님.. 좀 드셔야 힘이 나죠.. 제발 한 숟갈이라도 드셔보세요, 네?”
“.. 울고 있던 그의 모습이 내 마음속에서 사라지질 않아..”
하녀의 말에도 자신의 심장 쪽을 한 손으로 꽉 쥐며 눈물만 글썽이니 보는 사람이 더 애처로울 지경이었다.
아무래도 17년 동안 함께해온 진이 자기 때문에 전쟁터로 나갔다는 생각에 자기 자신을 너무 원망하고 있는 듯했다.
“.. 진님..”
맥없는 목소리로 진을 애타게 찾는 그녀, 하지만 이미 흘러가버린 시간에 자신을 원망하다 또 다시 눈물을 보였다.
이젠 소리 내어 울 힘도 없는 건지 그 눈물은 조용히 두 뺨을 적 실 뿐이었다.
-쾅
“류..,류님!”
그 때였다. 호위병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숨을 헐떡거리며 한 팔에서 흐르는 피를 다른 한 손으로 쥐어잡으며 들어왔다.
그가 쥐고있던 칼에선 선명한 붉은 피가 바닥으로 흘러내릴 정도로 피 범벅이 되어있었다.
“화, 황제의 마인(마력을 쓸 수 있는 자)기사들이.. 이, 이곳까지..”
남자 호위병은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그 자리에 쓰러져 버렸다. 아무래도 소리없이 다가오는 마인 기사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한 듯 했다. 밖에선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었지만 류의 처소에 그 비명소리들이 들리지 않았던 이유는 마인 중 한명이 하녀로 위장해 결계를 만들었기 때문이었고 미리 들어와 있던 그 하녀는 입꼬리를 살짝 올린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본 모습으로 돌아왔다.
“ 너였구나.. 결계..”
그 하인이 본 모습으로 돌아오는 동시에 결계가 깨져버리자 밖에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류의 귓속에서 끊이질 않았다.
류는 자신의 침소에서 뛰쳐나와 보았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어딜 보나 시체들로 가득했고 피 비릿내가 진동했다. 살아남은 자는 류 외엔 어딜봐도 있지 않았다.
너무나도 큰 충격이었는지 그녀는 뒷걸음질 치기 시작했고 그런 그녀 앞에 드디어 마인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 마인..”
모두 5명이었다. 고작 그 5명이 단 몇 십분만에 모두를 죽인 것이었고, 그들이 하나씩 쥐고 있던 칼엔 이 나라 우인룡각 의 황제 라희를 상징하는 글자가 붉은 피로 새겨져 있었다.
“저희와 함께 가주셔야 겠습니다.”
“.. 그럼, 조용히 나만 데려갔으면 됐잖아.”
“당신을 제외하고,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죽이라는 라희황제의 명이 있었습니다.”
“황제? 이런 짓을 저질로 놓고도 황제라고? 황제는 개도 할 수 있겠네..?”
“말조심 하십시오. 대 우인룡각의 황제이십니다. 그리고 명심하십시오. 저희를 순순히 따르지 않는다면 그 자리에서 죽여도 된다는 명도 있었다는 것을..”
“.. 죽여..? 누가?.. 너희가?.. 나를?”
아까 전 까지는 사뭇 다른, 아니 확연히 다른 모습의 그녀 류.
5명의 마인들이 같잖다는 듯, 죽일 수 있으면 죽여보라는 듯 비웃었다.
“황제가 생각이 짧았나 보다..5명이면 나 하나쯤은 거뜬히 죽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나보지..?
너희들끼리 .. 가문 내의 사람들 수 백 명은 어떻게 그렇게 쉽게 죽였는지는 몰라도..
난 아마 쉽지 않을 거다.”
그녀의 이름 류 드류안. 드류안 가문은 이 우인룡각에서도 엄청난 무예와 마력을 자랑하는 가문중 하나이며 류는 가문의 총 책임자이자 마지막 후계자이다. 실제로 류가 어렸을 때 우인룡각의 전 황제였던 단드는 류의 힘이 두려운 나머지 봉인을 하려다 류가 가진 힘의 일부가 튕겨져 나갔고 그것을 감당하지 못해 실패로 이어지기 까지 했다.
“.. 그 말뜻은 순순히 따라가지는 않겠다는 거군요?”
“.. 그렇다.”
그녀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한 쪽 손을 들더니 5명중 가장 뒤에 있던 마인을 손가락으로 가르치며 ‘잘가’ 라고 조용히 중얼거렸다. 그리고 뒤를 잇는 한마디.
“봐봐, 벌써 한명 죽었잖아.”
순식간이었다. 너무 순식간에 지나간 일이라 마인들은 그들 중에 한명이 죽었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그녀의 말에 흠짓해 뒤 돌아 보고는 하나같이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이 손짓 몇 번이면 직접적인 공격을 하지도 않고 너희 같은 것들은 충분히 죽일 수 있는데.. 날 데려가는 것도 모 잘라 죽일 수도 있다고 위협을 해, 감히?”
“..역시 만만한 상대는 아니 군요, 과연 류님 다우세요. 하지만..”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류를 바라보던 마인들 중 붉은 빛 머리색을 가진 마인은 주문을 외우는 듯 조용히 무언가를 중얼거리며 살며시 눈을 감았고 주문인 듯한 의식이 끝나자 이 때를 기다렸다는 듯 두 눈을 부릅뜨며 그녀를 향해 큰소리로 소리치며 달려들었다.
“손을 봉인하면 네가 할 수 있는 공격은 몇 안 된다는 것이다!”
.. 주박의 술이었다.(적의 몸을 멈추게 하는 일종의 마비)
그의 마법은 그녀의 손은 물론, 몸까지 봉인해버렸고 그의 칼은 점점 그녀와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몸이 움직이지 않자 포기라도 한 걸까, 류는 칼이 심장을 향해 날아오는데도 불구하고 눈을 감고 조용히 고개를 떨궜다.
하지만 칼끝이 그녀의 심장에 거의 닿기 직전, 고개를 숙이고 있던 그녀는 얼굴을 가리고 있던 자신의 머리카락 사이로 희미하게 웃으며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그녀가 사라짐과 동시에 무언가가 그 마인의 배를 뚫고 지나간 듯한 흔적이 있었고, 그녀는 어느새 그 붉은 머리 마인의 뒤에 서 있었다. 한 손엔 그 마인의 칼을 쥔 체로..
“..확실히 난 손을 봉인하게 되면 공격에 많은 지장이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일개의 주박 술 따위로 나의 움직임을 봉인 할 수 있을 줄 알았더냐..?”
그녀의 공격에 그만 주체할 수 없는 피를 흘리다 결국 쓰러지고만 붉은 머리의 마인.
이제 남은 건 류와 비슷한 나이로 추정되는 여자마인, 검을 한손에 각각 쥐고 있는 마인, 그리고 아까부터 손을 떨고 있는 마인 이렇게 3명뿐이었다.
“..세..센..”
그 중 여자마인은 붉은 머리 마인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한동안 말을 잃다가 겨우겨우 입을 움직여 ‘센’
이라는 그 마인의 이름을 조용히 불렀다.
“..가..감히 네 까짓 게 세,센을..”
떨리는 목소리와 함께 살짝만 건들어도 눈물이 툭 터져 나올 것 같은 눈을 하고는 류를 쳐다보는 여자마인.
쥐고 있던 칼은 손에 피가 날 정도로 꽉 쥐며 금방이라도 류에게 달려들 것 같았지만 아무래도 겁은 났나보다.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 걸 보면...
하지만 아무래도 겁먹은 건 그 여자마인 뿐만이 아닌 듯 했다. 나머지 두 마인들도 공포를 주체할 수 없었는지 한명은 아예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아버렸고, 나머지 한명은 초점 없이 흐르고 있는 센의 피를 한없이 바라만 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그들을 한심하다는 듯 마음껏 비웃으려던 류는 한순간 싸늘한 표정으로 굳어버리더니 그녀 특유의 붉은 눈으로 그들을 쏘아보며 말했다.
“너희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2명이나 죽었어.. 근데 난 그런 소중한 사람들이 몇 백 명이나 죽었다고, 하루아침에... 너희 나 죽이고 싶잖아..? 나도 똑같아, 죽이고 싶어. 그런데 주체할 수가 없어 이 죽이고 싶은 마음을.. 그러니까, 여기서 개죽음당하기 싫으면 사라져. 아니, 황제한테가. 그 잘난 황젠가 뭔가.. 찾아가서 전해.
..황궁에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단호하고 확연하게 자신의 뜻을 전한 류는 아무래도 직접 황제를 만나 끝을 낼 생각인지 입술을 꽉 깨물며 죽기를 각오한 듯 보였다. 하지만 아무리 류라도 한 나라의 황제를 상대로 싸우다니, 있을 수 없는 일 일뿐더러 그건 너무 무모한 일이다. 거기다 혼자 황궁으로 들어가겠다는 건 죽으러 가겠다는 거와 다름없는 일인데 알고서도 그러니, 왠만큼 각오하지 않으면 정말 생각도 못할 일이다.
그녀의 그런 각오가 마인들에겐 감당 할 수 없을 정도였는지 그녀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두 마인은 황궁으로 도망쳐 버렸고 남은 건 그 여자마인 한명 뿐이었다. 류는 마지막 기회였음에도 불구하고 도망치지 않은 여자마인에게 왜 너만 도망치지 않았냐고 묻자 결국 그녀는 참아왔던 눈물을 흘리며 쥐고 있던 칼을 버리고, 한결 자유로워진 두 손으로 울고 있는 자신의 얼굴을 묻으며 류를 향해 소리쳤다.
“내가 어떻게 센을 버리고 갈 수 있겠어..!”
아무래도 사랑 이었나보다. 죽음 앞 에서도 잊을 수 없는, 그런 사랑..
그 여자마인은 그렇게 계속 우는가 싶더니 버렸던 자신의 칼을 다시 쥐고 한손으로는 눈물을 닦으며 점점 류가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사방이 피로 얼룩진 길을 걸어 한 손에는 다시 피가 날 정도로 칼을 꽉 쥐고 그녀에게 다가갔다. 점점 빨라지는 발걸음과 점점 류의 배를 향하는 칼은 여자마인이 류를 원망하는 자신의 감정을 새긴 듯 했다.
분명 그녀는 알고 있을 것이다. 류는 자신의 상대가 아니라는 걸. 또 이대로라면 자신도 센의 뒤를 따를 것이란 걸.
하지만…….
“..왜.... 왜..”
무언가를 뚫고 지나간 칼에 묻어있는 붉은 피는, 칼을 잡고 있는 이의 손등에 떨어진 눈물은..
“..왜..피하지 않은건데..”
..여자마인의 것이 아닌, 류의 것이었다.
“..왜..왜 피하지 않았냐고 묻잖아! 당신 정도의 실력이면, 손짓 하나로도 날 죽일수 있었잖아! 근데, 근데 왜! 왜 날 죽이지 않은건데, 왜!”
자신과 마찬가지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여자마인을 보며 지은 듯 만 듯한 미소를 지어보이던 류는 작은 목소리로 그녀에게 속삭이며 말했다.
“..손쓰는 건 간단한 일이지, 지금까지 난 그렇게 해왔으니까... 하지만 당신을 죽일 순 없었어..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다는 게.. 어떤 기분인지.. 난 이미 알고 있으니까..”
이 말을 들은 여자마인은 류의 배를 뚫고 있던 칼을 빼며 그 자리에 주저앉았고 류는 배를 움켜쥐더니 기둥을 의지해가며 겨우겨우 일어서 있었다.
그 때, 그 몸으로 어디론가 가려는 류의 뒷모습을 본 여자마인은 울며 그녀에게 말했다.
“.. 어디 가는 거야..?”
그러자 류는 여자마인을 향해 뒤돌아보고는 웃는 얼굴로 대답해 주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빼앗아간 황제에게..
..그리고 센은 마지막 그 순간까지도 샤이라는 당신의 이름을 부르며 눈물 흘렸어..미안해..”
그리고 다시 앞을 바라보면서 아무도 안 들리게 하는 말.
“그리고 진.. 이제 나도 곧, 당신 곁으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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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하나하나가 저에겐 엄청난 힘이 된답니다융 ㅋ
첫댓글 우오오 - 몰입되는 장면구사력! 지켜보겠습니다~ 건필하세요!ㅎ
가..가..가..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 (어떠케 첫번째 댓글이야 ㅠ_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연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해용 감사해용ㅋ
와, 몇 번을 봐도 재밌어. 증말. 짜식, 나보다 더 잘 쓰면 어떡해!!!!
이..이봐.. 댁이 더 잘쓰시면서..
읽어줘서 고마워융 친구분ㅋㅋ
슬프다..흑~~흑~
감사해요 ㅠ 누가 제 소설보고 슬프다고 느끼는게 제 소설의 목적인데..정말 감사합니당 ㅠ
류 멋잇어요.>< 역시 대세는 여자
그쵸그쵸 + + 저 류에게 반했답니댜 ㅋㅋㅋ
오오 잼써
캄솨 > _<ㅋㅋ
우왕ㅋ굳ㅋ잘썼네~쫘식ㅋㅋㅋㅋㅋㅋㅋㅋ조회수 500넘길 기원ㅋㅋㅋ
..소원이 없겠수다..
ㅜ3ㅜ이거 너무슬퍼요..ㅜㅡㅜ
히히 다음엔 더 슬프게 쓸 생각인뎁...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슬프고 잔인하게 끝내버릴까나.. ㅋㅋㅋ
위치헌터 만화책이 생각나는.. ㄷㄷ;
나 그거 1권보고 말았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