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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냥이들과의 인연 세번째 이야기 입니다.
소제 추천 0 조회 58 18.02.09 23:4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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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2.09 23:54

    첫댓글 서글프네요ㅠㅠ.

  • 작성자 18.02.10 00:25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맘이 아프고 .. 지금도 가끔 까미와 깨미가 생각이 납니다...

  • 18.02.10 07:04

    너무 속상하네요. 사람들이 쫓아내서 무서워 못오는건지? 아이들에게 무슨일이 난건지? 경비 쫓아가서 잘 확인하는게 필요해요. 최악의 경우 잡아갔는지? ㅜ

    초보캣맘이 가장 많이 하시는 실수, 아니 저도 방심하다 그랬는데 대놓고 주는게 가장 위험해요. ㅡㅡ

    특히 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민 대표 등에게 노출되면 알짤 없어요 ㅠ 경비는 좋은 경비도 있지만 시키니 치워요.

    밥은 몰래 2-3미터 떨어진데에 계속 놓아보세요. 또 올 수 있는데..
    잠깐 흐름이 깨지다 급식소 정상화 시킬수 있었는데 안타깝네요.
    근데 그 상황이되면 누구나 패닉이 와요. 저도 그랬네요. 막상 닥치니 가슴이 두근두근.

  • 18.02.10 07:16

    저도 두번이나 밥그릇, 놓던 상자 얼마전 다 뺏겼었어요. 입주민 대표가 치우라고 그랬데요.

    근데 경비 아저씨한테 음료수 사다드리며 고생많으시다 하며 얘기하니 지금 자리는 발각이 됐으니 밥자리만 옮겨라해서 안치우기로 약속하고 지금 자리줘요. 들키지 말라고..(얼마전 상황이에요 ㅠ)
    전 두번째 없어진 당일 쫓아감.

    트러블 생기면 음료수 드리며 살살살 물어보세요. 경비를 설득 못사키면 입주민 대표-안되면 아파트 소장도 찾아가는데 혼자는 말고 저희 같은 경험이 있는 분과 가서 잘 구슬러야해요.
    절대 싸우면 안되는게 애들땜에 캣대디는 약자에요.

  • 18.02.10 11:23

    깨미 까미
    어디로갓을까
    너무 슬퍼ㅜㅜ

  • 18.02.10 11:31

    힘든일을 한꺼번에 겪으셨내요
    밥주면서 정든애들 안보임 진짜 힘든데 ...

    동네 인심이 사나우면 길냥이들이 제대로 살지를 못하더라고요

    함드시면 자주 오셔서 글많이쓰새요 저희야 읽고 공감하는거밖에 못하지만요 ㅎ

    캣맘대디들이 겪는일은 정말 놀러우리만치 똑같은거 같아요

    소제님의 아픔을 그대로 경험하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힘이좀 되실꺼에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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