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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80대 후반 90대 초까지구요 노랑색 티입었을때가 작년 7월 병원퇴원하구 직후인데요 7월20일인가 였어요 그때 병원에서 무개 재었을때 92.5 나갔습니다
여기까지가 70대 때 사진인거 같아요 ....
오늘아침에 속옷만 입구 60 나왔네요 밥먹으면 62 3 와따가따하지만 나름대로 ...
1 비포라 .. 다이어트 시작은 2005년 10월 25일날 시작했습니다
에프터능.. 2006년 3월 31일 아직도 진행중 중간정검^^
2 운동은 .. 처음 시작할때능 워낙 무개가 마니나가서 한약 먹었습니다 ....
처음에능 런닝 머신 3.5로 시작했어요 한시간반씩 무릎 아파서 오래 못하겠드라구요
그리구 기초 채력 붙은 다음부터능 6.5나 6.7로 한시간 사이클 30분타구요
무산소 운동 하구있어요 시작한지 얼마안되어서 자꾸 까먹는다능 ㅠㅠ
3 식이요법은.. 처음에 한약땜시 거의 밥을 못먹구 밥 하루에 한수저 먹은듯해요 ....
그래서거의 2달사이에 17키로 정도 빠진거 같아요 ....
머리가 너무빠져서 아침 밥 반공기 된장찌게 기타 나물류 ....
점심도 역시 마찬가지... 저녁은 우유 한컵과 식사중간중간 배고플시
단호박 삶은거나 방울토막토 먹구 술 . 정크푸드 .과자 . 음료수 일절 안먹음...
4 다이어트하구 달라진점..
머 다른분들하구 똑같지만 ... 스타킹을 한번신고 다시 세탁해서 입을수있다...
사이즈 부담없이.. 사고싶은걸산다... 누가 처다봐두 고개가 바닥으로 안떨어진다..
지하철에서 자리 파고들때 눈치 안보고 파고든다 ^^
마스카라로 속눈섭올릴때 눈썹이 안올라갔는데 지금은 올라간다...
치마 입어두 허벅지 안쪽이 안닿아서 아프지 안다 ...
바지입을때 허벅지가 먼저 달지 않는다 ... 바지입고 앉았을때 똥꼬 곡선이 안보인다 ^^
많지만. .. 이까지 ...
5 기타 할말...
사실 이것땜시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
어제인가 살까는 이유에 남자분이신거같은데 군대 제대후 60키로 이상쪄서 자살하신다는
그남자분 ... 죽을 의지로 살빼보실생각은 왜 안하시는건지...
저능 초등학교때이미 60키로를 넘었었구요 한번두 ...날씬은 커녕 통통해본적두 없는 아이에요
지금도 머 날씬하다구능할수없지만 그래두 사람틀을 만들어가구있으니 ...
부모님이 고기집을 하셔서 저희한테 신경을 못써주는관계로 목욕탕을갈때면 때밀이 아주
머니한테 때밀라구 돈을 넉넉히 주시면 때밀고 남은돈은 간식사먹고 집에오면 고기먹고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먹구 자구하셔서 항상 방청소와빨래능 아주머니가해주셔서
먹고 자는거외에능 하는게 없는 아이였습니다 ...
그래서 그리 찌는걸 방치 하였는지도 ....
중학교때능 그래두 견딜만햇는데 고등학교 가니까 정말 힘들드라구요 ...
고등학교들어가서 서클을 들고 선배들 오라는데 가보면 항상 남자들있고..
돼지같은 내가 있어서 든든한면두 있지만.. 머귀찬은 잡일 시키면되니..
남자들 끼고 놀때능 내가 화근이었나봐요 내가 남자 소개 해달란것두아니구..
남자랑 말섞어본적두 없는디 ...
그렇게 학교 생활을 접고 밤마다 어둠의자식의 길을 걸었죠..
중학교 1학년때 14센치커서 166을 바라봤으니... 몸무개두 70대 후반 누가 저를
고삐리라고 보겠어요 그덕에 민증없이 어둠의생활들을 무난히 할수있었고 ...
장사하는부모님덕에 용돈은 넉넉히 쓸수있었고 집이 식당을해서 기름지고 튀긴음식은
항상 술과같이 구비가 되어있으니 밖에 못나가면 집에서 먹어두되니 ... 저능 그야말로
한마리 먹이 찾는 하이에나 였습니다 ...
그전에 다이어트자체를 나같은 돼지가 그런거 해봐야 3일도 못하고 먹고난뒤 30분뒤면
뒤돌아서서 배고파지는 제 먹성을 제어할수가 없었지요 ...
다이어트결심을 하게된계기능..지금에 남자친구 .. 너도 남자때문에 살깟구나 그렇지
그래서 약먹고 빼고 .. 머 좋습니다...돈들여서 뺀게 머 할말은 있냐 그렇게지만...
제 150일 다이어트기간중 60일은 약의힘 빌린것이고 나머지 90일은 정석으로 할려구
노력했구요 ... 앞으로도 계속 생활로 꾸준히 이어갈거에요 ^^
처음에 앞서 말한거와같이 먹고나면 뒤돌아서 또 배고픈 그 식욕 그리구 남이 나보다 마니
먹을까봐 남보다 더 빨리먹는 식습관 고치기 무지 힘들었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그래서 처음에 한약을 먹었는데요 처음에 먹구나서 구토에 울렁증땜시... 거의 음식을 못먹
었습니다.. 먹어봐야 밥 반공기정도 .. 그러다가 약에 익숙해지고 나서부터능 아침 점심은
먹고 저녁은 간단하게 우유나 방울 토마토로 채우고 운동을 햇어요 ...
겁보라서 처음 런닝 머신기계에 걸엇을때능 넘어져따능 속상했지요 ..걸음도 제대로 못걸
어서 그사람많은데서 어퍼지나 하구요.그렇지만 이걸 못하면 살을뺄수가없으니 다시 도전
3.5서부터 천천히 매일 꾸준히 늘려나갔어요 지금은 10.5에서 5분뛸수있어요 ^^
처음에능 무개가 무개인지라 자구일어나면 0.5키로씩 빠지니까정말 살빼는거 즐거웠어요
모든지 처음은.. 다 잘되자나요 ^^ 그러다가 밥을먹기 시작하면서 천천히빠지더니 약끈고
할라니 정말 안빠지더라구요 정체기 올때 된거같구... 그래두 꾸준히 갔어요 런닝머신 하러
그런데 신기한게요 무개능 고대로인데요 바지 허리가 줄었드라구요 ... 그래서 아...눈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다라능 생각이드니까 다시 불끈 ??아오는 지겨운 운동!!
살이 안빠지면 인치라두 줄게야 미니스커드입자하면서 열심히 머신위에서 걷지요
그렇게 하루가 갔고요 한달이갔구요 어느세 5개월이란 시간이 지낫습니다..
처음엔 내가 잘할수있을까 도로찌진 안을까 이거먹음 칼로리가 얼마인데 그런생각에
식사외에능 먹는게없었어요 그러다가 너무 먹구싶으니까 꿈속에서 아롱거리다못해서
제가 물고 빨고 먹고 있더군요 그래서 화들짝 놀래면꿈이라서 휴 ~ 그 허탈감 ㅠㅠ
그래서 참다참다안되서 20키로 정도 빠지고 나서 한 100일쯤된거같아요
제몸에 상을줘써요 핏자헛 밤리치골드 젤큰거 한조각 먹구나서 일키로??지만 20키로도
했는데 1키로 쯤이야 다시 빼면 되지하는 만만한생각이 들드라구요 ^^
그래서 그뒤로는 먹구싶은거 잇음 조금씩 맛만보고 수저 내려놓습니다 빵은 찔끔뜯어서
먹고 떡볶이능 일인분사서 한 2 3개먹구 식구들 하구 나눠먹고 ... 라면 이나 튀긴거
치킨 육류 과자 음료수능 아직까지 입에 된적없고요 나가서 목마르면 녹차사던가
생과일 토마토 시럽이랑 얼음안넣구 사서 마십니다 양이 확실히 적더군요 ㅡㅡ;;
술은 당연히 입도 안되야 되는거능 기본이니 안칠래욤^^
지금은 어른들이 그만빼라 김형곤씨 사망후 운동도 못가게 말린다능^^;;
식구들이 기미 마니끼고 혈색안좋다구 다시찌게 약먹자는둥 더먹어야된다구 고기가따가
들이대지만 저능꿋꿋히 잡곡밥과 된장찌개 김치 쌈이랑 먹습니다...
집이 식당하니까 상추랑 채소 그런건마느니까 다이어트식단 따로 안짜두되드라구요 ..
그 자살을 생각 하셧다는분 님도 하시면 잘하실수있을꺼에요
자기몸두 배가나와 잘못보고 방청소 한번두 안하던제가 새로산옷 정리하구 전에입던옷은
버려야하기에 옷장정리도 하구 방청소도 합니다 ... 양치질할때 배가나와 치약이 항상 배에
떨어져두 그거 닦기 귀차나서 무시한제가 맨날 운동가서 땀힐리고 샤워합니다 중동이강함
그리구 항상 먹을거만 생각하던제가 오늘은 멀입고 누굴만날까를 생각합니다..
하루만 하십시오 하루를 넘기다보면 2틀되고 그게 모이고 쌓이면..언젠가 다시 예전몸으로
돌아가실수있으실꺼에요 .... 당신이 버려둔몸은 당신이 다시 주어와야됩니다.. 애꿋은 무개
탓하지마시고 오늘부터 집앞 공원이라도 산보하심이 어떨런지요 ...
음.. 유산소 운동만해서 하체도 여전히 튼실하구 허리 30 상의능 66입지만 작게나온 66 OTL
그래두 치마능 66입음 바지를 77입어서 글치 ㅠㅠ 그래두 그게 어디에요 전에능 상의 100
하의 110입었고 작년겨울에능 맞는잠바없어서 120인가 입었는데 오리털잠바 ..
아직 다리도 튼실하구 팔뚝에능 알통하나 달고 뱃살은 쭈글쭈글하구 느러질대루 느러졌지만
저능 그래두 치마 입구다닙니다 .. 어차피 한번사능인생 남들이 머라구해두 내가 조으면 그만
지금처럼하다보면 군살도 언젠가능 엄어질꺼고 또 탄력두 붙겠지요 ....저 90키로나갈때두
초미니능 아니어두 치마정장입구다녔는데 지금이라구 못입을거 모있어요 하체비만이신분들
용기내구 입으세요 님들보다 더뚱한 분들도 초미도 입구다닙니다 .. 뚱한거능 죄가 아니에요
조금불편한거 뿌니지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활보합시다 거리를 !! 그리구 솔직히 옷이쁘게입
고 치마입을라구 살빼지 모할라구 죽어라 살빼겠어요 그러구 입구다녀야 남자두 생기는거구
그리구 가끔보면 정상 체중인분들이 고도비만 이라구 하시는데요 고도비만은요 키보다무게가
15-20키로 나가는분들이 고도비만이거덩요 160에 60키로인분이 고도비만이라구 그러시는데
그럼 저같은 사람은 고도비만이 아니라 별나라에서온 돼지에요 그런분들땜시 정말 고도비만
인사람들은 설자리가 엄어요 너무 상처주지 말았으면 해요 ... 원래능 55정도되면 올릴라구햇
는데 역시 끈기가 부족하네요 중간저검두 할겸 마지막으로 금방찍은 사진 올릴께요
빼고나니 딴세상가서 또 염장 지르러가야지 후후~~ 후기 보러오세요
그래도 한가지 염장은지르고 가야지 엄마가 이뻐지는김에 더이뻐지라구 쌍거풀 수술해준다
고 병원 알아보는중 살땜 파묻혀있었던 속눈섭이 라인은 보이는데 안크다구 이쁜눈만들어
주신데요 ^^ 칼대는거 무섭지만 더 이뻐지고 싶은 욕망은 누구나있겠죠 ??
그럼 튀-3-
PS. 악성코드 내글퍼감 현피한다!!
저랑 키도 같고 에프터 몸무게도 같네요~~저도 열다 중인데 60이하로 죽어도 안내려가는것 같애요~~넘넘 힘들다는 ㅠㅠ 님 보고 홧팅해야겠어여~~
저는 왜 그런 의지가 안생길까요?? 길거리 걸어다니면서 우와~ 저년 진짜 뚱뚱해 그런말 들어도 그때뿐이지~ 뒤돌아 서면 ... ㅠ.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제 정신상태 왜 이럴까요... 도데체 어떤 충격을 먹어야지 살을 빼는지... 정말 미치겠어여...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대단하십니다..저도 한약은 먹어본적이있는데 이게 먹었을떄만 효과가....ㅜㅜ
저도빨리 살뺴야겠어요~~~
많이 빼셧네요^.^ 이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