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서 좋았을까
순수한 두 마음의 어우러짐이 좋았을까
가끔은 저렇게
푸른공간에서 뛰어 놀고 싶다
아무런 잡생각 없이
앞만보며 열심히 살아온 나에게
선물하고 싶다
우리 함께
다시 한번 멋진 춤을 출까
그때 추다 멈춘 춤을
다시 한번 리듬에 맞추어
이제는 누구보다 더 잘 출 수 있을텐데
순수한 두 마음이 어우러져
맞추어 가는
삶의 풍경이 한폭의 그림처럼
언제면 너와 내가
함께 저 곳에서 뛰어 놀게 될까
천진스럽던 동심의 그때가 참 좋았는데
우리 다시 그럴 수 있겠지
나이는 차곡차곡 쌓여 가지만
좋은 것은 부정이 사라지고
긍정으로 바뀌어 버린 생각들이 좋다
꿈도 욕심보다 소박해 져 간다
무엇을 챙기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 우리 알잖아
우리 다시 그럴 수 있겠지 / 사랑빛 김 경빈
첫댓글
세상을 살다보면
누가 옭죄지 않아도 왠지
압박감이 들 때가 있지요
그리고 그 속박에서 벗어나고 프고
자연을 동경하기도 하구요
광활한 초원은 그래서
인간과 일치한다는 생각을 하게되죠
나를 자연 한복판에
내려 놓고 싶기도 하구요
나와 일치된 것을
자연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은 자유를
갈망하기 때문일거에요
맞아요 지금 제가 그런가봐요
일 속에 파 묻혀
그럴 때 이렇게 광활한 푸른 초원을 동경합니다
잠시 마음이 편안해 지거던요
이렇게 다스려가는 날들이 참 좋아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