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앞에서 / 정연복
장미꽃 앞에서
물끄러미 바라만 보지 말자
친한 벗이나
연인의 이름을 부르듯
장미야, 장미야
다정히 이름 불러보자.
꽃은 귀가 없어도
마음으로 알아듣고서
더욱 예뻐 보이는
얼굴로 부름에 답하리.
첫댓글 좋아요~장미꽃이 활짝피어 있는 계절입니다
네. 장미의 계절.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첫댓글 좋아요~
장미꽃이 활짝피어 있는
계절입니다
네. 장미의 계절.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