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누라가 저녁상을 완벽하게 다 봐 놓고 모임을 갔는데도
부산남자가 저녁을 굶는 이유
정답 : 밥그릇은 뚜껑이 덥혀져 있고 반찬은 랩으로 씌워 있어서
2. 부산 남자가 집 안에서 살살 걷는 이유
정답 : 여기저기 자신이 던져 놓은 쓰레기를 피해서 걸어 다니느라
3. 부산 가정에서 소파를 자주 바꾸는 이유
정답 : 가운데가 패여서 (늘 같은 자세로 누워 있다 보니
하중이 많이 나가는 가운데 부분이 패임)
4. 부산 여자가 냉장고를 열어 보고 열 받는 이유
정답 : 빈 물통이 들어가 있어서
(물통의 물을 다 마시고 물이 다 떨어졌는데도 누군가가
그냥 넣어 놓음....그 누군가가 누굴까요???)
5. 부산 여자가 소파 밑을 청소하다 열 받는 이유
정답 : 냄새나고 뒤집어져 있는 양말이 쑤셔 박혀 있어서(누가~?)
6. 부산 여자가 정말 열 받을 때
정답 : 남편이 3박 4일 걸린다던 출장을 2박 3일 만에 마치고 돌아올 때...
7. 부산 여자가 절망할 때
정답 : 3박 4일로 간다던 출장이 취소됐다고 좋아하는 남편을 볼 때...
8. 부산 여자가 포기할 때
정답 : 매일 늦은 밤이 되어야 만 퇴근하면서 허구헌 날
만취하여 들어오는 남편을 볼때....
하하하....해조음님....꼭 저의 모습입니다....
첫댓글 참참참...요런걸 다 까발리면 울 아들 우째 장가 보낼꼬...(울 아들 아직 초딩임)ㅎㅎ
하하하...모모님....아드님 장가 잘 보내야 됩니다...꼬 우리 부산 여성분 따님에게 보내면 됩니다...미리 수업(?) 다 받아서 걱정이 없을테니깐....^*^.....
자문님
하세요..

워요...이제 출장다녀오시고 조금여유가 있으시나 봅니다...너무 반가워서 인사를 드립니다...이글을보니 고개가 끄덕여지는부분이 안나도 있네요...재미있게 보고 웃고 나갑니다...
거운주말 되시길요



사실...저가 그렇답니다....주말만 되면, 후후후후....하루종일 집에서 빈둥빈둥....그러다가 심심하면 무슨 요리한다꼬 온 집안을 뒤집어 놓죠....크크크크....
lexports님 너무빨리 답을 주시네요.공연한 말씀 올린건 아닌지, 역시 우리부산방 최고의 律士 ,고맙습니다.
해조음님....뵌지 오래됐습니다.....가능하다면 이 달이 가기전에 자리 함 하시죠....휴가철이라서 이달에는 출장계획을 않잡을 겁니다....^*^....
난 부산은 알 살지만,, 꼭 내 얘기 하능거 가토,^^
세인애비 대/청지부장님. 부산방에 자주 들러 주십시오....그러다보면 저런 남자(?)가 될겁니다...자연히...하하하하....단, 닮지 않는것이 좋을 겁니다....^*^....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이네요,역선택을 해야겠군요




하하하하...파워풀님도 뭐 알아볼 조네요 뭐....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