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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찬조
지호 추천 3 조회 597 24.07.05 06:54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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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5 07:03

    첫댓글 화이팅 ~ !!

  • 24.07.05 09:12

    어휴 정들이고 오래 살면
    그곳이 고향인데
    서울에서 음성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돈은 있어서 쓰고
    먹고 남으니까
    남에게 베풀고 그건 절때
    아니라고 봅니다

    있을때 쓰고 없다고 안쓰고
    그것도 아닙니다

    없어도 내가 쓸만할때
    쓸줄 아는사람이 부자인거지
    돈많다고 절데 부자는 아니라고 봅니다
    없어도 항상 늘 마음이 풍족하고
    부자인 사람 그런 사람이 좋아요

    지호님 마음이 천심이십니다
    지호님 👍👍👍화이팅 입니다

  • 24.07.05 07:24

    나이가 60 이 되어서도 사회생활을 하고 돈을 버는 지호님이 훌륭합니다

    그런데? 직종이 무언지 궁금해집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24.07.05 07:26

    에구
    그 마음이 너무
    바다 처럼
    푸르고 넓다는
    인제는 그만
    찬조 하셔요
    서민들은 찬조
    하는거 아녀라
    경제적 여유가 있는 분들이
    찬조 하는 거라예
    그래야
    보는 사람도 맘이 편치요

  • 24.07.05 07:32

    글 참 잘 쓰셨어요..
    이야기를 안 하면 남들이 어떻게 알겠어요..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님을~~..

  • 24.07.05 07:37

    모임에 찬조하시는 분들은
    다른 뜻이 없다고 봅니다.
    모임에 혹시나 부족할지 모르는 부분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찬조하는 것이기에...
    그것을 이러쿵 저러쿵 말들을 하는 사람들이 잘못된 겁니다.

  • 24.07.05 07:39

    고향서울을 떠나서 타지에서 사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네요
    카페에 기부도 하고 좋은일 많이
    하셨으니 복받으실겁니다
    이제 자신을 위해서도 돈을 쓰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4.07.05 07:50

    ㅉㅉㅉ~~!!
    힘든 시간을 이겨내시고
    음성에 정착을 해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지호님을
    응원합니다

  • 24.07.05 08:09

    찬조는 돈이 아니라 마음이고 정성 입니다.
    늘 좋은 환경에서 잘 먹고 살 산다고 자랑 많이 하는 사람들 찬조 하는거 본적 없습니다.
    다른이를 위해 쓰지도 못 하는 돈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으면 뭐 하겠어요. 자랑이나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 24.07.05 08:45

    저는 지호님을 사진으로만 뵈었을 뿐이지만,
    선하고 고우신 모습에 풍주방을 위해 애쓰시고 카페의 여러 곳을 따뜻한 마음으로 살피시는 것을 지켜보며 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쓰신 이 글을 보니 찬조를 하시고 마음을 다치신 모양입니다.
    너무 안타깝고 제가 다 속상합니다.
    저는 지호님 살아오신 이야기를 몰랐는데 지금 이 글을 읽으니, 삶의 어려움을 담담하게 돌파하며 이젠 안정을 찾으신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어지네요.
    지호님, 여기서 오가는 글과 이야기들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쉽게 판단하고 쉽게 이야기하는 분들은 꼭 있게 마련이고,
    그 반대로 지호님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분들도 많이 있으니,
    지호님이 하시고 싶은 대로 하시면 됩니다.
    이곳은 참 좋은 곳이지만 여차하면 내 마음의 평정을 잃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내 마음 지킬 사람은 나밖에 없으니,
    적절한 거리두기와 객관적으로 상황을 살피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호님은 참 좋으신 분입니다.
    더 이상 마음 상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힘차게 응원합니다! ^^

  • 24.07.05 08:57

    아고나
    내 마음을
    쓴거 같아서
    속이 다 션 합니다
    그냥 제 삼자들이 툭 툭 뱉는 소리에
    큰 의미를 두지 마셔요
    부자라서 보다
    마음으로 찬조 하시는거죠
    여유 있어도 노랭이 진짜로
    많아요

  • 24.07.10 17:17

    잘 살고있습니다
    지호 님!
    무엇이 잘 못을 했는지는 모르겠고요
    그 냥 그대로 좋아요
    편안한 마음으로 사시고,
    하고 싶은데로 하시면 된다고
    사료 되옵니다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24.07.05 09:23

    부자인척 자랑은 하면서 안하는 사람보다 훨씬 훌륭하십니다 암만~~~

  • 24.07.05 10:35

    누가 아니래유
    정곡을 찌르는 댓글 공감합니다

  • 24.07.05 11:20

    부자는 커녕
    스스로 벌지않고
    받아서 쓰는 돈 자랑만 하는
    사람보다도 훠얼씬~~

  • 24.07.05 09:29

    봉사나 기부는 정신입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 갈 것인가?
    봉사나 기부를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뒤담화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삶을 살것인가?
    갖자의 몫입니다.

  • 24.07.05 11:23

    심심하거나
    한심하거나
    둘중 하나인
    뒷담화에
    신경쓰지 마세여

    함께 즐겁자고 하는
    좋은일~^^
    천당이 아닌한
    먼지는 있는 세상살이랍니당

    천당에도 뒷담화천사는
    만화에 나와용 ㅋ

  • 24.07.05 11:42

    아직 뵌 적 없지만
    지호님 마음 씀씀이가 너무 멋지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지호님 곁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용^^

  • 24.07.05 13:24

    모두가 한,두번쯤은 듣는 소리죠.
    힘 내시고..
    어느 모임이든 뵈어요.

  • 24.07.05 13:35

    두둑한 본인 지갑 자랑은 잘들하면서 찬조하는 사람 한심한 듯 흉 보는 사람들 많지요 금전은 남을 위해 써서 행복한 사람과 본인 외에 쓰는걸 고통스럽게 여기는 사람 두 부류로 나뉘지요 누구나 마음 가는대로 성향대로 살믄 되지 흉은 왜 봅니까

  • 24.07.05 14:20

    어쩌면 이리도 반가운 댓글을 달기를 기다린 시간이 얼마였던가 한번
    헤아려봅니다,
    항상 늘 사심없이 사는 지호형을 생각하면 어느때는 마음이 느긋해지고 저절로 어릴때 같이 소꼽놀이하던 친구를 만나는것차럼 반갑고 그저 좋아서 웃고 그냥
    좋은 사람을 만나니 마냥 좋습니다.

    언제던가?
    내가 카베에 들어오는 시간은
    거의 정해진 저녁이었는데 그날따라 아침 식전에 들어와보니
    다른사람들하고는
    격이다른참신하고 사심없는 깔끔한
    글 한편을 대했지요,
    지금도 이글이 나는 참으로 편안하고 마주보며 이야기하는 사랑방 이야기같아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순간 나도 모르게 "지호형"하고 부르며
    마치 시골의 사랑방에 마을사람을 대하는는것 처럼
    웃으며 부른 사람이 지호형이었습니다. 저녁들먹고 하나,둘씩 모여들어 서로 끈끈한 정이 이어지는 사랑방.
    나는 그 사랑방에서 처음으로 지호형을 만났습니다,
    그후 벙개에서
    처음본 지호형은
    평시 내가 생각했던 지호형하고 크게 빗겨가지않은 그대로였습니다
    그래도 전생에 갸날픈 인연으로 만난적이 있었으니까 어느날 아침 지호형을 만났고
    지금도 전철타며
    가다가 우연히 폰을 열어보니
    지호형 글이
    생각지도않게
    나를맞이하는군요

    지호형,
    이렇

  • 24.07.05 13:51

    그림으로 대신 합니다

  • 24.07.05 16:24

    '지호 언니'의 행복은 곧 '아름다운 5060'의 행복입니다.
    사랑해요, 지호 언니!

    나눔은 행복이자 기쁨으로 나에게 돌아옵니다.
    박통 시집에서 시 한 편 올립니다.

    내 마음의 나이테

    -------------------------- 박 민 순

    자신을 희생한다는 것은
    둥글어지는 일이다
    제 몸을 내어 그늘의 시원함을 주는
    나무가 그렇고
    자기 몸을 녹여
    어둠을 밝히는 촛불이 그렇다

    내 마음, 내 몸으로 애써 가꾼
    애호박 한 개
    상추 한 줌
    해물파전 한 접시
    나누었을 뿐인데…

    받은 사람들 입가에 걸려있는
    천 장, 만 잎의 웃음
    그 모습이 아름답다고 느낀 순간
    내 마음 나이테로
    조용히 맑은 수액이 올라온다.



    * 시작 노트
    내 생애 처음(2013년)으로 오산경찰서 입구(오산시 부산동) 자투리땅에다
    김선우 시인과 둘이서 가꾼 야채를 여러 명의 이웃과 문인들과 나누었는데
    비록 애호박 한 개, 상추 대여섯 잎, 풋고추 몇 개라도 받아들고
    웃음 짓는 분들을 보니 나 역시 기쁨이 넘친다.








  • 24.07.05 16:32

    멋져요

  • 24.07.05 19:13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그런말은 한귀로 듣고 흘려보내야..

  • 24.07.05 19:24

    찬조하는 것 조차 돌아서서 험하는
    싸가지없는 자들
    누군지 밝히세욧~밟아놓게! ㅎ
    지호방장님 잘 하고 계시니
    그 딴 말에 신경 뚝!

  • 24.07.05 22:11

    지호님, 글을 보려고
    '삶의 이야기' 게시판에 들어왔습니다.
    지호님, 힘내세요! 화이팅 ~~ *^^* ~~

  • 24.07.06 00:36

    음~그랬군요
    늦게나마 진급을 축하드려요

    그러면
    망고빙수는 사주시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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