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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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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변했네요
몸부림 추천 0 조회 411 24.07.05 14:25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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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5 14:33

    첫댓글 동거할매 맘 이해가네예
    사랑도 쪼매 식고 노화현상도 ...그런거 아닐까예 ㅋ
    저도 담주 제주도 여행 예약해둔것 취소하라했네요
    장마철 무더위땐 여행하는것 별로라 ㅎ

    그래도 동거할매는 착한것같아요
    몸부림님예 우짜든지 마나님 잘 섬기세용

  • 작성자 24.07.06 14:02

    오늘 거제도 수국여행 결국 안간다하여
    포기했어요 할매는 마늘까고 저는 삶은 옥수수
    먹고있어요 메밀면도 먹고싶네요
    버림받으면 남자들은 배가 고파요^^

  • 24.07.05 14:40

    그래도
    동거님은 회갑이 넘어도
    몸님과 늘 함께 동행하는
    모습들이 저는 경상도
    여성이 아닌줄 알았습니다

    경상도에서 그 정도면
    엄청난 잉꼬부부입니다...ㅎㅎ

  • 작성자 24.07.06 14:15

    경상도에서는 환갑 넘으면 부부가 따로국밥을 먹나요?
    동거할매 초딩동창녀들도 저랑 같이 장기여행
    다니는거 거짓말인가 싶어서 사진으로 확인했다고 하네요 ㅋㅋ

  • 24.07.05 14:46

    Fact : 장대같은 소낙비가 내리는 와중에
    동거할매가 우산들고 왔다
    Feel : 나의 마음은 저 연꽃처럼 화알짝 피었다.

  • 작성자 24.07.06 14:17

    감히 우산가져오라고 전화 못해요
    잠깨우면 성난 암소부인됩니다 감당 안돼요
    제가 나올때 온집안 문열어둔거 닫아라고
    전화했더니 우짠일로 자진해서 가져왔더래요^^

  • 24.07.05 14:59

    오~~~~
    핸드폰 사진이 정교하게
    아주 잘 나왔습니다,,

    이젠 동거할매대신에
    동거공주
    동거여인
    동거이쁜이
    동거껌딱지 등
    함 바꾸어 보아용,,ㅋㅋ

  • 작성자 24.07.06 14:18

    동거 마귀할멈하면?
    내 무덤에 소주 한잔 따라주시구랴
    까불때 알아봤다 이러면서 ㅋㅋ

  • 24.07.05 15:01

    동거할매랑 같이
    다니는 소문난 잉꼬부부~
    요즘 돌려차기 안하는것만
    어딘가예~?ㅋ

  • 작성자 24.07.06 14:19

    돌려차기보다 더 무서운게 나타났어요
    낭심차기 후덜덜~~~!!^^

  • 24.07.05 15:12

    그래도 늘 언제나 알콩달콩 부럼입니다
    함께 가 좋은건 지나봐야 알지요^^

  • 작성자 24.07.06 14:21

    에어컨 온도맞춰주고
    심심하면 말걸어주고
    자면 데코바코 살살 넘어가주고
    내가 완전 일본기생뇬입네다
    어제도 집에 오는 반은 잤어요
    그래도 저 혼자서는 어디 못가요^^

  • 24.07.05 15:36

    두분이서
    너무 사이좋게
    사시는것 같아서,
    질투심을 유발하네요..
    두분 잉꼬부부이심을
    인정합니다

  • 24.07.05 15:48

    함께 같이 가는
    부부애가 누구나 부러위하는 삶일듯 합니다
    혹시 동거할매가 우울증 아닐까요^^

  • 작성자 24.07.06 14:23

    성격이 우울증하고는 거리가 먼거 같은데요?
    혹시 제가 우울증 아닐까요? ㅋㅋ

  • 24.07.05 15:53

    우산 가져오라 마라
    동거할매 시켜묵는 간큰 할배도 다 있네 ㅠ
    쫌스럽게 이것 저것 따지려말고
    있을 때 잘 하소~마!!

  • 작성자 24.07.06 14:25

    저는 나날이 말 안하는 썸싱이 많아집니다
    죽는날까지 뒷동산 야시짓해야 살아남는
    내팔자가 너무 가련합니다^^

  • 24.07.05 16:28

    부럽습니다
    알콩달콩 두분이 사시는 모습이 보기좋아요~

  • 작성자 24.07.06 14:27

    저는 적과의 동침일지라도 동침하고 싶어요
    당신 숨결이 그리워요

    영구격리되어
    노래 한곡 구슬피 부릅니다 ㅋㅋ

  • 24.07.05 16:43

    연꽃이 몸부림 님 말고 동거할매의 마음처럼 아름답네요.
    꽃만 보아도 내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힐링)됩니다.

  • 작성자 24.07.06 14:28

    꽃보다 아름다운 나
    나보고 휠링하세요
    찐하게 오토바이 한번 타세요 우웩!! ㅋㅋ

  • 24.07.05 17:03

    같이 늙어가는 증상입니다.

  • 작성자 24.07.06 14:28

    맞습니다 마꼬요^^

  • 24.07.05 18:31

    연꽃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셧네요
    수련낭자보다 훨씬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24.07.06 14:29

    700년된 아라홍연 낭자에게 살포시
    사랑고백했어요^^

  • 24.07.05 18:59

    연꽃이 정말 아름답네요~~
    가끔 안가고 싶은날도 있는거지요~~
    이러니 저러니해도 마나님이 최고죠!!!

  • 작성자 24.07.06 14:30

    맞아요 나가면 사실은 고생이죠
    어제는 갈때 고속도로 타려다가 국도가 재밌었어
    국도탔는데 길공사 땜에 완전 짜증났어요^^

  • 24.07.05 20:11

    참 신기합니다.
    따라 다니려고 한다니..

    전 약속 있어 외출할라 치면..
    엄청 좋아합니다.

    늦게 와도 된다는 립써비스도 하고요.

    암튼 참 부지런도 하시네요.

  • 작성자 24.07.06 14:34

    저는 동거할매 밤모임 나가면 현관문앞에서
    공손하게 인사드립니다
    싸모님~ 불타는 밤 보내세요
    내일 뵙겠습니다!!

    새벽에 맨발걷기 안 나가고 동거할매랑
    도라이바 안가면 진종일 방콕맨입니다
    그래서 둘다 나갑니다

    저도 한때는 산악인이었고 집포맨이었어요
    집에서 포기한 man^^

  • 24.07.05 21:00

    맨발만 되면 바로 청춘이 되시는 군요.
    열심히 운동하시고
    맛난 음식 골고루 드시니 아마도 5060에서 백 살까지 몸님의 글을 읽을 듯 합니다.ㅎ

  • 작성자 24.07.06 14:36

    맨발의 청춘할때는 신성일로 빙의됩나다 ㅋㅋ
    박정희가 군대가지말고 국민들을 즐겁게 해줘라고 신성일이 군면제 시켜줬다는 말
    사실인가요?^^

  • 24.07.06 08:02

    요즘
    연꽃이 만발 할때죠

  • 작성자 24.07.06 14:36

    네 지금부터 7월말까지가 절정일듯해요^^

  • 24.07.06 09:23

    이쪽엔 포천시와 남양주시 경계에 있는 봉선사 연못에
    여름이면 연꽃이 만발합니다.
    해마다 연꽃 철은 넘 덥지만
    그래도 매년 가서 더위를 무릅쓰고 보고 옵니다.
    몸님의 꽃 사진에 눈이 환해지는 아침입니다. ^^

  • 작성자 24.07.06 14:39

    함안은 분수도 만들고 쉬는 의자에 안개분무기도 만들고 정자도 몇개나 만들어뒀더군요
    여기는 밀양 연극촌 부근도 연꽃이 좋습니다

    개의치마시고 글많이 쓰세요
    달님글 찐팬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실망시키면 안되지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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