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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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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더워요!
러브러브 추천 1 조회 229 24.07.05 16:12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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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5 16:52

    첫댓글 뭐니뭐니 해도 자식사랑은 엄마가 쵝오!이구요.
    그 엄마를 걱정하는 아들 마음도 쵝오!입니다.

    요즘 제가 심한 독감으로 며칠간 헤메고 있습니다.
    만성 비염, 기관지확장증 환자인 저는 감기, 독감, 폐렴에 뻑하면 걸기기에

    제일 무서운 병도 감기, 독감, 폐렴입니다.
    병원 오가고 약봉지는 늘어가는 것이 저의 일상입니다.

    한림대 동탄 성심병원에서 정기적인 진료와 약은 타다 먹지만
    이렇게 중간에 감기나 독감, 폐렴에 걸리면 동네 병원을 찾아 항생제

    주사를 맞습니다.
    저는 호흡기환자이기에 아직도 마스크를 쓰고 삽니다.

    어제는 천안시의 처남(62세) 생일이라 처갓집 형제 자매 10명이 천안시의 냉면맛집에서 모여
    비빔냉면을 먹었는데 아내만 갔다 오고 저는 결석을 했습니다.

    그래도 하루 2시간 30분, 알바는 하루도 안 빠졌습니다.
    일하다 쓰러져 병원 가면 몰라도 제 책임은 다하는 성격입니다.

    어제 4개월차(4번째로) 알바한 것 70만 원 받았습니다.
    저는 통장으로 안 받고 현금으로 받습니다.

    내 노동, 내 땀, 내 수고로 번 돈을 침을 발라가며 셀 때
    그 때의 행복함은 일해서 돈 받아본 사람만이 압니다.

  • 작성자 24.07.05 21:04

    에효효 내랑 똑같으네요
    난두 한달째 감기랑 살고 있어요
    밥도 못먹고 맥없이 늘어지고 아직 기침이랑 싸우는중 입니다
    박통님도 고생하셨네요
    으째요즘 댓글이 뜸한것 같아 궁금 했지요
    아프면 다 힘들더라구요

    경조사
    못갈정도면 좀힘들것이구요
    그래도 책임완수 하신것엔 박수를ᆢ
    나두 아프고 힘빠져도 봉사는 갔다는거 알아주기요
    언능 회복하고 더운여름 잘 이겨나갑시다요

  • 24.07.05 17:03

    네 아들이 행복합니다

  • 작성자 24.07.05 21:06

    아부지 대리보호자 아들이유 ㅎ

  • 24.07.05 17:56

    저 멋진 동네는 어디래요?
    외국나가서 개고생 마시고
    호캉스 2박3일추천합니다^^

  • 작성자 24.07.05 21:09

    우리동네 묵호 논골담 운선님 이 잘 알거구먼유
    등대가 있고 옛적엔 덕장(명태말리는곳)도있던 그곳엔 지금은 관광지로 ᆢ

  • 24.07.05 22:40

    @러브러브 여기 작년에 갔던곳이네요
    저 여객터미널에 가서 울릉도가는 배 문의도 했더랬어요 그땐 당분간 운행중단이라고 강릉인가 속초서 타라고 했었지요
    묵호등대가 산위에 있고 바다만 보다가 그긴 안갔어요 날씨도 덥고
    확대해서 보니까 맞네요 논골담이라는 지명도
    기억이 어슴프레 납니다^^

  • 24.07.05 17:57

    으휴~~!!
    너무 더버요 ᆢ

  • 작성자 24.07.05 21:10

    덥지요 그러나 이모든것 지나가리라 잘 이겨나갑시다

  • 24.07.05 19:10

    사진은 삼척시 정라진항같습니다..
    바닷가라 여름나기는 좋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7.05 21:11

    삼척이아닌 동해 묵호항 입니다
    등대에서 촬영 했지요

  • 24.07.05 20:15

    제가 살던 곳 하고도 닮았네요.
    전 동해시였는데..
    길 하며 동네 모습이 정말 비슷합니다.

    아드님이 효자시네요.^^

  • 작성자 24.07.05 21:13

    동해 맞아요 논골담에서ᆢ
    엄니 혼자라고
    관리 한다고 ᆢㅎ

  • 24.07.05 22:01

    @러브러브 어쩐지~사진이 익숙했네요.
    제 고향이 동해(묵호)입니다.

    고향 분을 만나다니..

  • 작성자 24.07.05 22:03

    @김포인 우리집 뒷 공원에올라보면 묵호 항이 눈앞에 ᆢ
    반갑습니다

  • 24.07.08 10:24

    @러브러브 전 개구석이란 곳에서 살았습니다.
    그 곳을 왜 그리 불렀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나폴리 다방이 있었고..
    조금 내려 가면 문화 극장이 있었던 그 곳.

    창호 국민학교와 묵호 국민학교를 왔다 갔다 하며 다녔어요.

    몇 년 전 가봤더니 예전 살던 집은 이미 사라 졌더군요.

  • 작성자 24.07.08 12:28

    @김포인 개구석 지금은 도째비골이라고 관광지가 되어 도시속에 낭만에 도시가 되어있지요

  • 24.07.05 20:58

    자식들의 관리?를 받을 때가 행복하겠지요.
    무관심이 제일 무서운 건데
    부럽기만 하네요.

  • 작성자 24.07.06 06:42

    아부지 에 대한 트라우마 를 아들은 아직 인정못하고
    있어요
    그러니 엄니한테 올린 하려하지요 ᆢ

  • 24.07.06 06:58

    뭐니 뭐니해도 나이들면 제일 위로 되는 것이 자식이지요 잘났던 못났던 내 피붙이 뿐이지요 아드님 마음 러브님 마음 세상에서 제일 잘통하는 관계 서로의 의지처입니다

  • 작성자 24.07.06 07:11

    이번에 아파보니 맘이 더 약해지네요
    자식은 멀리있고
    서로 애만 탈뿐이지ᆢ
    짐은 되지말자 ᆢ 하지만
    어야둥둥 급하면 그래도 자식들이겠지요
    어재불던 바람 강릉도 불었겠지요?
    밥먹기싫타 하는 내게 어느자매님이 전해준 반찬
    오이지ㆍ피클ㆍ궁채장아찌 ㆍ입맛 찾고 기운내자며 ᆢ
    저녁미사 성시간 내내 모든 님 들 에게 감사 드렸네요
    살수있는 힘을주는 님들 모두에게ᆢ
    한줄기비가 대지를식혀주는 아침입니다

  • 24.07.06 08:02

    미국도
    살벌하게 덥습니다
    일 마치면 집안에 꽉 쳐박힘니다

  • 작성자 24.07.06 08:11

    집콕이 잴이지요 더울땐 ᆢ
    이 아침 한줄기 비가내리고
    대지에열기가 식었 습니다
    더울때나 추울때 건강 조심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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