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자입니다. 알레르기비염을 4년정도 앓아오다 가슴이 답답하여 알레르기 내과에서 검사(폐기능,반응검사등)결과 천식이라고 하는데.... 직업상 불가피하게 술을 해야할 때가 많은데 술이 끼치는 영향이 크겠지요? 아직 초보인지라 걱정만 앞서고....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참 약은 알베스코 흡입용과 뮤코졸정과 알레르기비염약 2알 먹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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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과 음주(술)와의 관계?
늘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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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5 21:44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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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꽃가루가 날리는 봄에만 천식이 찾아오는 스타일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 그런 계절에는 술을 먹지 않습니다. 술을 먹으면 정도가 심해서 잠을 자지 못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집먼지진드기 인지라 통년성이라네요. 담당 교수님은 흡입제 잘쓰고 약잘먹고 하면 술도 좀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 영~ 걱정이 되서요. 그렇다고 직장을 그만둘 수도 없고.... 어차피 염증인 질환이라 술이 아주 나쁠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술이 장기적으로 천식에 영향을 미치는거같지는 않지만 술먹고난 다음은 훨씬 심해진다고 합니다.. 제동생도 천식인데 그러더군요
정말 술은 피하셔야합니다 ..클 납니다 ..
많이 심해 집니다 ..
저도 ..그랫습니다 ㅜㅜ ..절대 아니 아니 되옵니다 ..
고수님 충고 감사합니다. 어떻게 술을피하는 방법을 강구할 수 밖에 없겠네요. 알레르기 비염을 4년정도 앓다보니 천식이랑 또 같이 가게되었나 보내요.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내년1년만 잘 버티면 명예퇴직할 수 있어 화이팅 해 봐여 겠네요
전 천식이 심한 편이 아닌데 얼마 전에 술 마셨더니 갑자기 숨 쉬기가 힘들어지더라구요 원래 술이 약한 탓도 있겠지만 숨차고 기침 나오는게 술은 진짜 피해야 될 것 같아요
술은 다 해롭지요!!
그러나 스트레스쌓이는 것보다는 체질에 따라서 약간 차이나지만 저는 한두잔하다가 폭음도 가끔합니다!!ㅎ!!
참고로 저는 50대후반으로 비염과 부정맥도 약간있고 봄에는 천식이 심하여 흡입제를 달고 다닙니다!!
담배는 끊었습니다!^*^
네~ 저는 55년생으로 당뇨가 있고부터 면역력이 약해서인지 늦은나이에 알레르기비염이 생기드니 천식까지 오게되었네요. 폭음후에 더 심해지거나 하신적은 없으신지요? 천식... 이렇게 심각한 병일줄은 몰랐네요. 요즘 며칠은 꽤나 스트레스 받고 있네요
저 같은 경우는 ....2번 정도 술 먹다가 천식 발작 와서 응급실 실려가면서,,, 자연히 술을 멀리하게 되더군요.
네~ 자연스럽게 멀어져야 하겠군요. 또 노력도 함께.......
술은 끊는게 좋습니다. 저도 2002년에 발병햇다 좀 괜찬아 졋다가 술을 다시 하면서 심해졋습니다. 술과 담배 이런건 중독성이라 조절이 안됩니다.금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