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동청 보라매, 송골매에 대한 기록이 정확히 없다. 참매인지 매인지
현재는 매과 수리목의 참매(보라매 : 참매 어린새), 매과 매목의 매(송골매) 이렇게 구분하지만
예전 우리나라의 기록에 의하면 대충 다음을 추론하는 정도..
송골매 : 매과 매 (흰색의 매)
해동청 : 본래는 송골매의 북방종 나중엔 우리나라산 매, 나중엔 참매도 여기에 들어간 듯.
보라매 : 참매 어린새, 나중엔 해동청이 우리나라 매로 불리면서 매와 혼용
초진이(1년생) 재진이 (2년생) 삼진이(삼년생) 매 혹은 참매
산진이 : 산에서 잡힌 참매(매도 산에서 잡혔을까?)
수진이 : 사람 손에 길들여진 참매(본래는 참매만 해당 나중엔 매도)
날진이 : 길들여지 지지 않은 참매(본래는 참매만 해당 나중엔 매도)
세종 때 기록으로는 매와 참매를 구분한 것 같은데.
그 이전이나 그 이후에는 정확한 구분을 어떻게 했는지 ....

[출처 :맹금 매니아 글쓴이 : 듀크 박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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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세상
첫댓글 멎진 매 사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