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마장에 가는 횟수도 적어졌지만..항상 복기하고 경주전개도 나름대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단돈 천원을 걸어도 경주전개해보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선행이나 선입쪽 말들에게 배팅을 자주 하게되네요..
아직까지 추입말이 어느위치에서 날라 들어올지는 아직 수준이 안되는 듯합니다..
그렇게 내 전개가 확실해지는 경주를 기다리고 기다리다
드뎌...이번주 일요경마..
14번 청파명장이 강하게 팔리는 경주였습니다..
금요일 회사에서 복기에 복기를 해보고...
예상지에서 조교상태보고....
경주전개를 추리해봤는데...
12번 노조무 기수가 기승한 말이 선입에서 쭉쭉 밀고오면 쌍 대가리다 라는 강한확신이들더라고요
그렇게 인기있는 말도 아니고 배당도 삼삼할것 같고요..
후착은 당연히 14번부터 버틸수 있을지 .....이건 거리경험도 없고 단지 지난경주 2착들이댄것 밖에 없어서..
고민이 되더라고요..
제가 본 말은 6 칸의 전설...
12-6 배당도 좋고 14방어해노면 12-14들어와도 괜찮을 것 같고해서..
결론을 내고 마장에 갔습니다..
가서 그 경주를 기다리는데....
변수가 생기더군여,,,
입상도 가물가물하는 서도수기수가...전전경주에서 1착,.....ㅡ.ㅡ; 불세출인가...
이건 칸의전설이 없다는 이야기인가....? 혼자 계속 고민에 고민을 하게되엇습니다 ㅜ.ㅜ
드뎌 배당판 열리고 6-14 구멍뚫리고 이것저걱 팔리는데....
12번 말 눈으로 확인해도 이상없고...
12-6으로 사야대나....마감 10분까지 결론을 내고 간 경주도 ....배팅을 못하고 있었네요...
고민고민하다가....
12-6 복으로 방어 .............
12-14 쌍 복 .....................ㅠ.ㅠ
15배나 되어서 본전은 넘게 찾아왓지만....
왜 이리 속이 쓰린지.....
경주전개도 정확하게 추리하고 운도 따라줬는데...
아....너무나 아쉽습니다..
배팅금액도 상당히 컷거든여...
나중에보니까 쌍이37배엿는데....에치권 한장은 넣엇을겁니다..ㅠ.ㅠ
그 경주 끝나고 돌아오는길에...
왜 이리 아쉽고 섭섭한지...
서범석 마방에 노조무...........나랑 너무나 잘맞는데. 말입니다.
첫댓글 경마는 역시 배팅하는 방법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다음에 좋은 기회 가지세요!!